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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최성해 가짜 학력’ 이미 2013년에 진정... 교육부 뭐했나 ‘최성해 가짜 학력’ 이미 2013년에 진정... 교육부 뭐했나 [단독] 비공개 접수 ‘국민신문고 진정서’ 입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 없어 [오마이뉴스] 윤근혁 | 19.09.30 18:20 | 최종 업데이트 : 19.09.30 18:20 교육부가 이미 6년 전인 2013년에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한 ‘가짜 학위’ 진정을 받고 확인 절차까지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교육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진정인의 신분을 최 총장 측에 노출시킨 정황까지 나오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 딸에 대한 ‘가짜 표창장’ 의혹 제기 당사자인 최 총장은 현재 오히려 자신의 가짜 학사, 교육학 석사, 교육학 박사 학력이 확인돼 논란을 빚고 있다. (관련기사 : [단독]“최성해는 단국대 제적생” 교육.. 더보기
최성해 총장, ‘단국대 학사 수료’도 허위...교육부에 거짓 신고까지 최성해 총장, ‘단국대 학사 수료’도 허위...교육부에 거짓 신고까지 박용진 “교육부, 법과 원칙에 따른 임원 취소 절차 밟아야”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09-30 11:48:24 | 수정 : 2019-09-30 11:56:33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교육학 석·박사’ 학력에 이어 ‘단국대 수료’ 학력마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최 총장은 자신의 학력을 ‘단국대 수료’라고 속여 교육부에 거짓 신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동양대 이사회 임원 승인 신청 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 총장은 2016년 6월 이사 중임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학사 학력을 .. 더보기
교비로 미용실비·딸 호텔 공사… 사립대 비리, 유치원 저리가라 교비로 미용실비·딸 호텔 공사… 사립대 비리, 유치원 저리가라 ① 10년치 종합감사 결과로 본 사립대 천태만상 박찬대 더민주 의원실·대학교육연구소 자료로 2008~2017 사립대 종합감사 결과 모아보니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를 ‘쌈짓돈’ 쓰는 행태 설립자 ‘전횡’, 사립유치원과 다를 바 없어 “일부 부실 대학’ 아닌 사립대 구조의 문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9-06-04 07:58 | 수정 : 2019-06-04 10:25 지난해 공개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라”는 요구에 불을 질렀다. 아이들의 교육에 써야할 돈으로 원장의 명품 핸드백을 사는 등 교비를 ‘쌈짓돈’처럼 써온 사립유치원들의 행태에 전국적인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사립유치원들은 “일부의 문.. 더보기
조선일보-교육부 공동주최 ‘올해의 스승상’ 논란 조선일보-교육부 공동주최 ‘올해의 스승상’ 논란 유초중교사 10여명 뽑아 상금과 승진점수 혜택 실천교육교사모임 “연구대회로 편법 운영” “10쪽 이내에 공적 내용 정리”한 게 ‘연구 보고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9-05-26 15:46 | 수정 : 2019-05-27 07:08 경찰청이 와 공동 주최하는 ‘청룡봉사상’ 수상자한테 ‘1계급 특진’ 혜택을 주는 등 특정 언론사가 행사를 빌미로 공공기관 인사에 개입하는 행태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엔 교육부가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과 함께 해매다 여는 ‘올해의 스승상’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원단체인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지난 25일 ‘조선일보가 주는 승진가산점, 당장 폐지하라’ 제목의 성명을 내어 “교육부는 ‘올해의 스.. 더보기
“정규직 월급의 68%”…올해도 허탈한 학교 비정규직의 추석 “정규직 월급의 68%”…올해도 허탈한 학교 비정규직의 추석 추석 앞둔 17일 올해 첫 임금협약·집단교섭 시작 ‘최저임금 이상 기본급·정규직 80%대 급여’ 요구 첫 협상부터 교육부 불참 등 장기화 우려 높아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은 정부의 약속” 목소리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8-09-24 09:55 | 수정 : 2018-09-24 13:38 “가뜩이나 최저임금 (실질적) 삭감 때문에 속이 너무 부글부글 거려서 가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한 비정규직 특수교육실무원) “어느 정도 처우가 개선됐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것 같아요.”(어느 과학실무사) “비정규직이라는 건 우리 세대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제 아이가 26살, 27살인데 아이들 세대에서는 비정규직이 없었으면.. 더보기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국장 피소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박성민 국장 피소 민족문제연구소 박성민 부단장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7.01.18 16:33:00 | 수정 : 2017.01.18 16:50:25 새누리당 주최 토론회에서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와 역사단체를 폄훼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국장급)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다.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18일 “박 부단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실무책임자인 박 부단장은 지난달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박 부단장은 이 자리에서 “검정교과서… 실질적인 안보위협도 알아야 되고 북한.. 더보기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9개 중 8개 싹쓸이 ‘정유라 특혜 대가’ 의혹에도… 1개 사업만 ‘중단’ 조치, 집행정지 38억 내달 풀려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3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제재를 받은 이화여대에 대한 사업비 제한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게 됐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회의 결과 보고서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화여대 비리에 따른 2016년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현황’을 교육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 모두 “.. 더보기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정권과 여론 둘 다 의식한 국·검정 혼용 ‘지원금’ 유인책으로 국정교과서 보급?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12-27 17:31:21 | 수정 : 2016-12-27 17:45:31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전면 적용시기를 1년 늦추고, 2018년부터 국정과 검정을 혼용해 사용케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폐기 대신 국검정 혼용 방침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 사용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금전적 지원 등을 하겠다는 방침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