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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수공, ‘경인운하 1조 손실’ 알고도 추진했다 수공, ‘경인운하 1조 손실’ 알고도 추진했다 폐기업체 넘긴 서류중 407건 되찾아 2010년 6월 작성 ‘아라뱃길’ 문건에 “사업비 4301억 증가·수입 4조 감소 국고지원 해도 1조이상 손실“ 적혀 ‘VIP 지시사항’이라고도 적혀 있어 국가기록원장 “문서 폐기 엄중 처벌” [한겨레] 남은주 기자 | 등록 : 2018-02-12 16:32 | 수정 : 2018-02-12 21:09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파기하려 한 문서에서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사업으로 1조억 원 손실이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발견됐다. 수공은 사업 초기부터 막대한 손실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12일 국가기록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0년 6월쯤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경인 아라뱃길사업 국고지원’ .. 더보기
"박근혜 청와대, '원샷법' 통과 위해 전경련 동원했다" “박근혜 청와대, ‘원샷법’ 통과 위해 전경련 동원했다” “경제6단체·건전단체 통해 대국민 설득 총력” 더민주 홍익표, 국가기록원 문건 공개 [오마이뉴스] 김성욱 | 17.10.13 17:25 | 최종 업데이트 17.10.13 17:26 박근혜 청와대가 지난 2016년 초 '원샷법' 통과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 등의 경제단체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같은 보수단체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명 '원샷법'이라 불리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은 기업의 사업구조 재편이나 구조조정에 필요한 상법·세법·공정거래법 상의 절차와 규제를 특별법 형식으로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대기업 특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청.. 더보기
야당공세탓 대화록 공개했다더니…그 이전부터 ‘기획’ 드러나 야당공세탓 대화록 공개했다더니…그 이전부터 ‘기획’ 드러나 4월19일 “대통령기록물 맞나” 공문 댓글사건 검찰 송치되자 즉각 대응 공개 염두에 두고 기록원에 확인작업 국가기록원서 원하는 대답 못듣자 5월8일, 이번엔 법제처에 다시 물어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09.30 08:47 | 수정 : 2013.09.30 23:20 ▲ ※. 그림을 누르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금까지 ‘야당의 왜곡 주장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다고 강변해왔다.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했다고 발언한 것처럼 국정원이 대화록을 짜깁기하고, 새누리당이 이를 지난해 대선에서 활용했다고 주장하니까 그 대응 차원에서 대화록을.. 더보기
김경협 “사초폐기라 발표하는 어용검찰 못믿어, 특검해야” 김경협 “사초폐기라 발표하는 어용검찰 못믿어, 특검해야” 박범계 “MB때 기록원 자료 없어져”… “두차례 봉인뜯고 무단접속” [국민TV뉴스] 민일성 기자 | 승인 2013.10.03 18:35:26 | 수정 2013.10.04 07:51:35 ▲ 민주당 대통령기록물 열람위원 단장 우윤근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하며, 검찰은 대화록 불법유출 경위에 대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박남춘, 우윤근, 전해철 민주당 의원. ⓒ 뉴스1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대화록 실종 사건’ 중간수사 발표와 관련 3일 “있는 거 확인하고도 사초폐기라고 발표하는 어용검찰을 믿을 수 있냐”며 특검수사가 필요하.. 더보기
MB “대화록 내가 봤다” <조선> 단독인터뷰 재주목 MB “대화록 내가 봤다” 단독인터뷰 재주목 네티즌 MB정부 당시 기사 속속 찾아내 [국민TV뉴스] 민일성 기자 | 승인 2013.07.18 19:22:32 | 수정 2013.07.19 22:56:01 ‘2007년 남북정상회담 盧‧金 대화록’ 실종 파문과 관련해 네티즌들이 18일 이명박 정부와 당시 국가기록원의 입장을 알 수 있는 기사를 속속 찾아내고 있다. 특히 이명박이 퇴임을 앞두고 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봤다고 말한 내용이 주목되고 있다. 춘천 MBC 박대용 기자는 트위터에서 “참여정부로부터 대화록 넘겨받았다는 2008년 기사”라며 한겨레신문의 2008년 7월 9일자 란 기사를 링크했다. 는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국정자료 유출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국가기록원이 참여정.. 더보기
‘대화록 실종 미스테리’…<문화>‧채널A 9개월전 보도 재주목 ‘대화록 실종 미스테리’…· 9개월전 보도 재주목 “盧 폐기 지시” vs “MB정부 관계자 ‘사실 아냐’” [국민TV뉴스] 민일성 기자 | 승인 2013.07.18 09:25:07 | 수정 2013.07.19 11:44:07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 NLL(북방한계선) 관련 대화를 담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2012년 10월 문화일보와 동아일보 종편 채널A의 기사가 재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10명으로 구성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자료 열람위원단’은 국가기록원이 제시한 자료 목록 가운데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자료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경기도 .. 더보기
"국정원 대화록 공개, 사전기획설 사실로 드러나" "국정원 대화록 공개, 사전기획설 사실로 드러나" 서기호 정의당 의원, 국가기록원에 요청한 국정원 질의 공문 공개 [오마이뉴스] 선대식 | 13.09.30 11:03 | 최종 업데이트 13.09.30 11:03 ▲ 국정원이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사본 지난 6월 24일 오후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 여야 의원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한 회의록 사본의 표지. ⓒ 권우성 | 2013.06.24 국가정보원이 지난 4월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한 이튿날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대한 유권 해석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국가기록원이 대통령기록물이라며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는데도 무단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지난 6월 24일 대화록 공개.. 더보기
기록원, 암호도 안 풀어 놓고 “대화록 없다” 거짓말 기록원, 암호도 안 풀어 놓고 “대화록 없다” 거짓말 야당 “왜 얘기 안했나” 따지자 국가기록원 “사과드린다” 대답 성급한 발표로 정쟁 부추긴 꼴 [한겨레] 조혜정 김종철 기자 | 등록 : 2013.07.19 19:46 | 수정 : 2013.07.21 12:05 ▲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찾기 위해 19일 오후 경기 성남 수정구 시흥동 국가기록원을 다시 찾은 여야 열람위원들이 열람장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성남/김태형 기자 국가기록원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중인 참여정부의 전자문서를 복호화(암호를 푸는 것)해 검색해보지 않은 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없다’고 단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록원이 ‘엔엘엘(NLL) 포기 발언’ 논란을 검증할 핵심인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확증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