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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관계자들 폭로 작년 금감원 현장검사 석달 앞두고 “경영진 지시, 종편 승인서류 폐기” “재무·관리부서 회계 컴퓨터 교체” 차명주주·회계책임자 등 조사에 “자발적 행위로…” 허위진술 강요 복직·인사 특혜 미끼 회유 증언도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9-09-26 04:59 | 수정 : 2019-09-26 07:33 임직원을 투자자인 것처럼 꾸며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받고 이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회계조작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 당시 조직적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 MBN 핵심 관계자 ㄷ씨는 최근 에 “MBN 경영진 지시로 직원들이 2010년과 2011년 종편 승인과 관련해 작성한 서류들을 지.. 더보기
삼바, 회계사기 증거 삭제하고 금감원에 자료 냈다 삼바, 회계사기 증거 삭제하고 금감원에 자료 냈다 증거인멸 사건 첫 공판 검찰, 원본과 내용 대조해 주장 삼성쪽 “일반자료… 조작 아냐” [한겨레] 장예지 기자 | 등록 : 2019-09-25 21:07 | 수정 : 2019-09-25 21:13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회계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핵심 내용을 삭제한 조작된 보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는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증거인멸 사건의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가 지난해 금감원에 제출한 보고서와 원본 보고서를 비교·대조하면서, 삼성바이오가 회계사기와 연결될 수 있는 자료를 누락한 채 조작한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설명을 종합하면, 삼성그룹 미.. 더보기
‘삼바 감리 자문’ 금감원 변호사, 이재용 돕는 로펌 이직 ‘삼바 감리 자문’ 금감원 변호사, 이재용 돕는 로펌 이직 금감원 “작년 말 사의, 업무 배제” 조사 지원 때 입수 자료 유출 우려 내부서도 “비윤리적 행위” 비판 [경향신문] 임지선 기자 | 입력 : 2019.02.01 06:00:00 | 수정 : 2019.02.01 08:19:10 금융감독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감리를 지원했던 변호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송과 연관이 있는 대형 법무법인으로 이직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회계조사국의 변호사 ㄱ씨(3급)는 금감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휴가계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ㄱ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법령 검토 등 법률 자문 등을 맡아왔다. 총괄 차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 더보기
우리은행, 국정원 직원·VIP 자녀 등 20명 ‘특혜채용’ 우리은행, 국정원 직원·VIP 자녀 등 20명 ‘특혜채용’ 심상정 의원, ‘공채 추천’ 문건 공개 지난해 금감원·우리은행 임직원 등 ‘빽’ 명시한 지원자 명단 작성 리스트 오른 사람들은 모두 합격 은행 “내부서 작성 맞다…시점은 몰라” [한겨레] 송경화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7-10-17 04:59 | 수정 : 2017-10-17 09:50 우리은행이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직원과 은행 브이아이피(VIP) 고객의 자녀 등 20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공개 채용엔 1만70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가운데 200여 명이 최종 합격해 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6일 에 공개한 우리은행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