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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위 감리위원 9명 중 5명, ‘삼성바이오와 직간접 인연’ 금융위 감리위원 9명 중 5명, ‘삼성바이오와 직간접 인연’ 회계분식 감리위 앞두고 공정성 시비 확산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5-16 05:00 | 수정 : 2018-05-16 17:18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감리위원 구성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회의 속기록을 작성하기로 하는 등 논란 확산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15일 취재 결과, 현재 금융위 감리위원회(위원장 김학수·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위원은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과 임승철 금융위 법률자문관,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위원, 김광윤 아주대 교수, 이한상 고려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문영 덕성여대.. 더보기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4 09:24 | 수정 : 2018-03-04 09:33 역대 국회에서도 늘 삼성 저격수니 재벌개혁의 기수니 하는, 경제민주화에 앞장선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단연 선두주자입니다. 그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양대 재벌그룹의 문제점을 제기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금융 쪽의 거물인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싸움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의 투쟁 및 재벌개혁 보고서인 를 최근 펴낸 박 의원을 지난 26일 오후 만나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국회 의원회관 611호실에 도착했다. 박용진 의원(46·이하 호칭 생략)은 마침 다른 손.. 더보기
금융위 “차명계좌 실명전환 대상 아니다” 이후 이건희 돈 빼가 금융위 “차명계좌 실명전환 대상 아니다” 이후 이건희 돈 빼가 이건희 차명비자금 면죄부 금융위 법해석 근거는 1997년 노태우 비자금 사건 관련, 대법 전원합의체 ‘보충의견’ 인용 1998년 삼정호텔 차명계좌 사건, ‘소득세·과징금 정당’ 대법 판결 배제 ‘180도 달라진’ 금융위 해석 2008년 발간 실명제 법령·예규엔, ‘삼정호텔 사건 판례’ 5번째로 명시 노태우 사건은 수록도 안하고선 2009년 “과징금 대상 아니다” 공식화 법조계, 금융위 판단에 갸우뚱 “대법 판례는 차명계좌=실명전환 대상, 금융위 주장 따르면 ‘실명제 판결’ 모순” 박용진 의원 “구속력없는 의견 내세워 ‘실명전환 의무 없다’ 면죄부는 잘못” [한겨레] 이순혁 기자 | 등록 : 2017-10-16 05:00 | 수정 : 2017-.. 더보기
‘비선 측근’ 차은택, 대기업 광고 싹쓸이 ‘비선 측근’ 차은택, 대기업 광고 싹쓸이 설립 1년 안된 차씨 광고업체, 현대차·KT 일감 다수 수주 미르와도 ‘밀접’…현대차 “첫 광고 히트해 추가 발주” 해명 [경향신문] 구교형·송진식·이지선 기자 | 입력 : 2016.10.11 06:00:06 | 수정 : 2016.10.11 10:27:17 박근혜의 비선 측근 차은택 씨(47·사진)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중소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가 설립 1년도 안 돼 6편의 현대자동차그룹 광고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이 덕분에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명도가 급신장했다. 차 씨 회사인 ‘아프리카픽쳐스’는 KT의 TV 광고도 다수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업체가 대기업 광고를 직접 수주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현대차와 KT 등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