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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폭력 목사에게 면죄부…그들만의 교회재판 성폭력 목사에게 면죄부…그들만의 교회재판 성범죄 교회재판 기록 입수 가해 목사 감쌌던 사람들이 재판 선처 탄원 내고, 옹호 연설 하기도 피해자 진술은 “증거 부족” 일축 3년 성범죄 31건 중 면직 5건뿐 “목사는 하나님만이 징벌” 성범죄 출소자도 목사직 박탈 안 해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9-03-08 05:00 | 수정 : 2019-03-08 09:28 사회 각 부문에서 미투운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개신교(기독교) 교회 내 성폭력은 끊이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교회 내 성폭력이 반복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을 교단 권력에서 찾는다. 특히 교회의 사법부 구실을 하는 교회재판은 사회에서 유죄로 판명 난 사건들의 사실관계마저 부인하며, 가해자가 목회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면죄부’를 발급해.. 더보기
나영이 사건 범인 - 조두순 나영이 사건 범인 - 조두순 + 다음은 '법원 판결문 원본'이라고 합니다. + 8세 아이 강간사건 경위 범 죄 사 실 피고인 겸 피부착명령청구인(이하 ‘피고인’이라 한다)은 1983. 8. 9. 서울중앙지방법원 북부지원에서 강간치상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자로서, 술에 취하여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2008. 12. 11. 08:30경 000교회 앞 노상에서 근처 000초등학교로 등교하던 피해자 000(여, 8세)을 발견하고 피해자를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피해자를 위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다. 피고인은 그곳에서 바지를 벗고 피고인의 성기를 빨도록 하였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수회 때.. 더보기
보수 개신교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서는 까닭은? 보수 개신교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서는 까닭은? 신사참배와 반공의 길을 걷던 그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0:25:54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일반 국민 여론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물러서지 않고 있다. 어버이연합 등 일부 수구단체들만이 찬성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보수 계신교계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선봉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보수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유포하는 등 찬성 여론 확산에 적극적이다. 보수 개신교가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와 발맞춰 .. 더보기
美국방부, “기독교 NGO단체 이용 북한 스파이 활동” 美국방부, “기독교 NGO단체 이용 북한 스파이 활동” 탐사전문 매체 ‘인터셉트’ “비밀 프로그램으로 선교단체 내세워 대북 첩보 활동” 폭로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1:40:28 미국 국방부가 북한을 지원하는 기독교 NGO(비정부기구) 단체를 이용해 대북 첩보 활동을 해 왔었다고 미국의 한 매체가 26일(현지 시각) 폭로했다.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 매체인 ‘인터셉트(The Intercept)’는 “지난 수개월간 익명을 요구한 전·현직 정보 당국자들과 인도주의 지원단체 소속 직원들, 선교사들을 인터뷰했다”면서 “미 국방부가 ‘HISG(인도주의국제지원그룹)’이라는 기독교 NGO 단체를 세우고, 이 단체에 자금을 대면서 비밀리에 대북 첩보 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주장] 남한 단독정부 수립 등에 기여... 남북한 평화 위한 물꼬 터야 [오마이뉴스] 정중규 | 15.08.20 10:04 | 최종 업데이트 15.08.20 10:04 ▲ "친일을 암살하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의 포스터 ⓒ (주)쇼박스 올 8.15는 마침 광복절 그날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로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의 한 장면. 의열단 약산 김원봉 단장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술잔마다 불붙이며 항일무장투쟁하다 떠난 동지들 이름 부르다 던지는 대사.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잊혀지겠지요?"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장면이다. 그랬다. 오로지 민족 해방과 독립을 위해 자기 한 몸 던진 사람들은 잊혀지고, 해방의 기쁨도.. 더보기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이단은 십일조 안 해"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이단은 십일조 안 해" 예장 합동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목사 전횡 막기 어려워" 비판도 [오마이뉴스] 박정호, 송규호, 강신우 | 14.08.20 08:15 | 최종 업데이트 14.08.20 08:15 ▲ "십일조 안 내면 투표권 제한 가능... 이단으로부터 교회 지켜야" ⓒ 강신우 소득의 10%를 헌금으로 내는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교인 자격을 정지시킨다는 개신교계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개신교 교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이하 예장 합동) 헌법전면개정위원회가 19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십일조 의무 조항 신설을 예고했다. "십일조라는 것보다는 헌법적 규칙에 나오는대로 교인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 더보기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유네스코 세계유산서 찬송가 부르며 ‘공격적 선교’ 항의하는 스님에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 막말도 [한겨레] 김용철 기자 | 등록 : 2014.07.08 15:2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도의 한 사원에서 한국의 일부 개신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면서 일명 ‘땅밟기’라는 전도 행사를 진행하는 동영상이 보도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보도를 보면,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성도 성지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지난 4일 오후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라며 선교 기도를 하고 기타를 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일명 ‘땅밟기’라는 것으로, 개신교 불모지를 직접 밟으며 타 종교에 대한 공격적인 행태로 전.. 더보기
[복원] -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美 기독교 우익 닮아가는 한국 개신교 [프레시안] 장행훈 언론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1-10-31 오후 4:23:29 10.26 서울시장 선거가 시민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잔 중에 드러난 문제도 많았다. 그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던 사건은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후보에 대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기도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김 목사는 선거 직전 일요일 예배 중에 나라의 "심장부와 같은 서울에 사탄 마귀와 같은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는 보도다. 목사의 기도라기보다는 한나라당 지도자의 상대방 후보 공격 발언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