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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게 밥 얻어먹고 돈 받은 기자들 MB에게 밥 얻어먹고 돈 받은 기자들 수십만 원 상당 접대부터 격려금에 추석 귀향비까지 받은 기자들 MB, 조중동 중심으로 관리한 정황…접대 받은 기자들은 처벌 없어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8년 03월 23일 금요일 이명박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서에 따르면 이명박은 다스를 통해 확보한 불법자금을 국회의원·서울시장·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선거비용에 쓰는 한편 우호적인 언론인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썼다. 미디어오늘은 검찰이 언급한 언론인 청탁과 관련해 2006년 경 이명박 측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기록된 기자들 명단과 접대금액이 담긴 출금전표 등을 확보했다. 이명박은 1991년부터 서울 강남 영포빌딩을 소유했으며 현재 이 건물 5층에 청계재단이 위치하고 있다. 영장 청.. 더보기
‘일베 논란’ KBS 기자, 리포트 전파 탔다 ‘일베 논란’ KBS 기자, 리포트 전파 탔다 이아무개 기자, 지난달 말부터 바이라인 달고 인터넷 기사 출고 KBS ‘뉴스7’ 등을 통해 리포트 보도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4월 07일 금요일 반사회적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활동 전력으로 논란을 부른 이아무개 KBS 기자가 지난달 말부터 인터넷 기사를 작성하고 리포트를 제작·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뉴스 홈페이지에 해당 기자 이름으로 기사가 올라온 건 지난달 30일. 그는 “택시에 두고 내린 2억여 원 되찾아 준 ‘양심 승객’”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를 올렸다. 다음날에는 “‘술 취한 20대 성폭행’ 해경 순경 구속”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를 올렸다.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해양경찰관 순경 이아무개씨.. 더보기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한국 농민을 뭘로 보고!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3 20:57:08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구리게 살 것이라는 착각은 좀 곤란하다. 게다가 혼자 착각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기자라는 직업을 이용해 그 착각을 ‘보도’라는 형태로 공론화하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 9일 ‘김영란 법’ 시행령으로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이 5만 원으로 제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보수 성향의 중앙일간지들이 관련 뉴스를 쏟아냈다. 예를 들면 12일 조선일보는 무려 1면 톱으로 ‘한우의 한숨, 굴비의 비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살펴보니 “김영란 법에 시름 커진 농·어민, 5만원 넘는 선물 금지로 한우.. 더보기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기자들 익명게시판에 “생리휴가 가려면 생리 인증하라” 일베 헤비 유저로 밝혀져, 보도국 큰 충격 [미디어오늘] 정철운·김도연·강성원 기자 | 입력 : 2015-02-13 10:11:58 | 노출 : 2015.02.13 15:11:30 이 기사는 A씨라는 특정 개인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 된 일베 문화가 어디까지 확산돼 있는지에 주목하는 기사입니다. A씨가 인터넷 공간에 남긴 일련의 흔적은 표현의 자유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A씨의 사생활은 당연히 보호돼야 하고 익명 게시판에서의 활동이나 일베에서의 이중생활도 그의 자유입니다. A씨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했습니다. K.. 더보기
"직업병에 걸린 기자 여러분들께" "직업병에 걸린 기자 여러분들께" 단원고 3학년 학생의 '쓴소리 편지'... "단원고 두 번 죽인 언론" [오마이뉴스] 권우성, 유성애 | 14.04.24 14:24 | 최종 업데이트 14.04.24 14:51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단원고 3학년 학생이 이번 사고를 다루는 언론행태를 지적하는 편지를 기자들에게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편지는 24일 오전 수업을 재개한 단원고 측이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 등 상황을 전달하는 브리핑에서 소개됐다. "단원고 3학년 재학생"이라 자신을 밝힌 이 학생은 '대한민국의 직업병에 걸린 기자분들께'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이번 사고를 대하는 언론이 "정말 부끄럽고 경멸스럽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장래희망이 바로 여러분들과 같은 일을 직.. 더보기
요즘 기자들이 하는 '짓' 신상털기, 과거캐기, 물어뜯기... 요즘 기자들이 하는 '짓' [게릴라칼럼] 직접 쓰는 기자조차도 부끄럽게 만든 '어뷰징 기사'의 늪 [오마이뉴스] 하성태 | 14.03.11 17:33 | 최종 업데이트 14.03.11 17:33 '엘렌 페이지', '김연아', '박은지'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할리우드 여배우, 전세계적인 피겨 선수, 고인이 된 노동당 부대표라는 세 사람의 머나먼 간극을 채우는 것은 이른바 어뷰징(Abusing·남용) 기사의 희생자들이라는 점이다. 이 셋 중 수혜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엔 와 본적도 없는 할리우드 스타가, 선수 생활을 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려는 김연아 선수가, 고된 노동운동을 하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정당인이 인터넷 기사의 폭탄에 기대어 취할 이름값이 있을 리 없다. 그 .. 더보기
김무성 "기사 엉터리로 쓰면 나한테 두드려 맞는다" 김무성 "기사 엉터리로 쓰면 나한테 두드려 맞는다"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보도 언론사 기자에게 폭언 뒤늦게 알려져 [오마이뉴스] 이경태 | 13.10.02 16:10 | 최종 업데이트 13.10.02 16:10 ▲ 1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 남소연 "그놈은 새누리당을 파괴하려고 나타난 놈이다. 언론으로서 옳지 못해. 나쁜 놈이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대선 전 입수 의혹을 보도한 기자를 향해 폭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당 국회의원 연찬회 후 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기사 엉터리로 쓰면 나한테 두드려 맞는다", "얘하고 가까이 하지마" 등 폭언을 쏟아냈다. 폭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