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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이명박근혜 ‘안보쇼’ 피날레는 ‘깡통헬기’ 수리온 이명박근혜 ‘안보쇼’ 피날레는 ‘깡통헬기’ 수리온 ‘명품’에서 ‘깡통’으로 전락한 수리온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7-07-18 11:09 | 수정 : 2017-07-18 14:18 ‘수리온’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6월부터 6년간 1조2950억 원을 투자해 이명박 정부(2012년 6월)에서 개발이 완료된 최초의 국산 기동헬기입니다. 노후화된 군용 헬기를 대체하고 국내 헬기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군에서 60여 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품헬기’를 표방했던 수리온은 16일 감사원 감사결과 ‘깡통헬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로펠러가 동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 결빙 환경에서 비행 중 표면이 얼어붙을 수 있는 결함 등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더보기
활은 있으되 화살이 없는 ‘사드’, 어디에 써야 하나 활은 있으되 화살이 없는 ‘사드’, 어디에 써야 하나 북한 미사일과 사드 레이더 [한겨레] 김종대 군사전문가 | 등록 : 2017-06-11 09:45 | 수정 : 2017-06-11 11:36 북한이 중거리미사일(IRBM)인 화성-12호를 발사하고 이틀이 지난 5월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궤도, 발사 속도와 하강 속도, 미사일 형상과 중량 등 기술 정보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며 확답을 피했다. 우리 국방부가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북한은 을 통해 이 미사일이 신형 엔진을 장착해 최대 고도 2,100㎞, 이동거리 800㎞를 비행했다는 사실을 발사 동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북한의 발표는 전날 일본 언론이 전한 추정치와 정확히 일치했다. 우리 정부의 정보.. 더보기
사드 반대 단체, 황교안·김관진 등 국고손실 및 직권남용 고발 사드 반대 단체, 황교안·김관진 등 국고손실 및 직권남용 고발 성주·김천·원불교·전국행동 “철저히 밝혀 엄벌에 처해야”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05-11 15:33:10 | 수정 : 2017-05-11 15:33:10 성주, 김천, 원불교 등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단체들이 황교안(전 국무총리)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의 각료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등 4개 단체는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황교안(국무총리)·김관진(국가안보실장)·한민구(국방부장관)·윤병세(외교부장관)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공직선거법위반,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 등으.. 더보기
박근혜-김관진-한민구의 ‘사드 거짓말’ 퍼레이드 박근혜-김관진-한민구의 ‘사드 거짓말’ 퍼레이드 [민중의소리] 하주희 변호사 (민변 미군문제연구위원회) | 발행 : 2017-05-07 18:05:29 | 수정 : 2017-05-07 18:05:29 빛 좋은 5월, 잠 못 이루는 성주의 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사드장비가 사드부지인 성주 롯데골프장에 반입된 이후로, 얼마 전 4월 26일 새벽 ‘군사작전’을 해 사드 장비를 또다시 기습 반입한 후로 지금까지 성주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노인들과 성지를 수호하기 위한 원불교 교무들의 철야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말하지 않더라도 대선이 내일 모레인 지금, 미국 대통령이 어마어마한 비용부담을 말하고 있는 지금, 검토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왜 우리 국민들이 당장 내일이라도 사드.. 더보기
미친 개의 꼬리로 전락한 한국, 부끄럽다 미친 개의 꼬리로 전락한 한국, 부끄럽다 [주장] 모욕당한 군사주권, 차기 정부가 회복해야 [오마이뉴스] 글: 지유석, 편집: 김도균 | 17.05.02 16:55 | 최종 업데이트 : 17.05.02 16:55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비용을 둘러싸고 한미 양국 간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발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7일 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이 사드 비용을 지불하는 게 적절하다고 한국에 통보했다"고 밝히면서다. 국방부는 즉각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 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 측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날인 28일 와의 인터뷰에서 "정중히 말하건대 한국이 비용을 지.. 더보기
한밤중 사드 기습배치 누가 왜 밀어붙였나 한밤중 사드 기습배치, 누가 왜 밀어붙였나 청와대 안보실장, 탄핵 의결뒤 1·3월 방미 사드 논의 매티스 국방·펜스 부통령, 2·4월 차례로 방한해 협의 ‘주인없는 청와대’ 절차 무시하며 ‘대선전 배치’ 강행 [한겨레] 정인환 기자 | 등록 : 2017-04-26 21:08 | 수정 : 2017-04-26 21:23 한밤중 기습작전을 방불케 했다. 정해진 절차는 철저히 무시됐다. 26일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배치를 밀어붙이면서, 누가 언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사드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게 된 터라,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선거 개입’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져보면 사드 배치 시점은 처음부터.. 더보기
정부 발표에 빠진 세 글자, 남과 북의 해석이 달라진다 정부 발표에 빠진 세 글자, 남과 북의 해석이 달라진다 [분석] 공동'합의'문 아닌 공동'보도'문으로 발표한 까닭 [오마이뉴스] 지용민 | 15.08.26 10:32 | 최종 업데이트 15.08.26 11:45 [기사수정: 26일 오전 11시 11분] 25일 새벽 2시께 우리 정부와 북한이 공개한 '공동보도문'이 상이하다.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 정부가 발표한 보도문에 없는 단어가 북한 발표문에는 들어가 있다. 한 단어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데, 그 단어로 인해 서로 다른 합의문이 돼 버린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됐을까. 공동보도문 6개 조항 중 문제가 된 것은 제4항이다. 먼저, 우리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자. '북측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이다. 다음으로 북한이 발표한 내용을 .. 더보기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사이버사 정치 관여 ‘전모’ [한겨레] 정환봉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4.11.20 01:02 | 수정 : 2014.11.20 10:32 ▲ 그림을 누르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거개입·종북몰이 ‘발빠른 작전’ MB 독도 방문에 ‘낯뜨거운 찬양’... “종북 찌라시 뭐라 해도 개념만땅” “김관진 날려봐야 북한만 좋은 일”... “김병관, 불법도 아닌데 또…” 군수뇌부·장관 후보 맹목적 옹호 강정마을 등 논란에 댓글 수백건... 저질 웹툰·합성사진도 1년새 70건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선거 시기 말고도 주요한 정치적·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발 빠르게 ‘작전’을 펼쳤다. 주된 활동은 일부 야당 의원들과 진보세력에 대한 ‘종북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