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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국감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감당할 수 있겠나” 김제동, “국감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감당할 수 있겠나”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6-10-07 08:31:03 | 수정 : 2016-10-07 08:31:03 방송인 김제동씨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이른바 영창 발언을 이유로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나서자 이를 정면 반박했다. 그는 “만약에 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준비 잘 하시고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동씨는 6일 저녁 경기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실제로 제가 얘기를 시작하면 골치 아파질 것”이라면서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시 방위병인데도.. 더보기
김제동, 사드 배치에 또 한 번 ‘일침’ “고통받지 않는 게 정책의 목적” 김제동, 사드 배치에 또 한 번 ‘일침’ “고통받지 않는 게 정책의 목적” ‘한반도 사드배치와 동북아의 평화’ 강연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08-29 19:29:01 | 수정 : 2016-08-29 19:29:01 방송인 김제동 씨가 29일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해 “단 한 사람의 시민도 고통받지 않게 하는 것이 국가 정책의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김제동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동북아의 평화’ 강연에서 “제가 성주에서 ‘옳고 그름을 떠나 누구나 그런(사드 반대) 견해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주에 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아스팔트 위에 어르신”이라며 “찬성·반대 문제를 떠나 평생 농.. 더보기
김제동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 김제동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8 12:41:34 방송인 김제동씨가 18일 5.18 광주 민중항쟁을 추모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김제동씨는 이날 오전 “임들이 묻힌 땅에서 핀 벼를 먹으며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제동씨는 “삶을 던져서 우리들을 이은 이들에게. 용감하고 따뜻했던 이들에게. 그 날을 살아내고 이겨온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16일 “대한민국 부정하는 노래”라는 보수단체의 주장을 인용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 제창 불가 방침을 발표했다. 출처 김제동 “오.. 더보기
이윤석 하차 요구? 엄마부대와 다를 게 뭔가 이윤석 하차 요구? 엄마부대와 다를 게 뭔가 [주장] 발언, 맥락상 지역 차별 및 혐오발언으로 읽히지 않아 [오마이뉴스] 박정훈 | 15.12.15 12:59 l 최종 업데이트 15.12.15 13:14 개그맨 이윤석은 어느새 '개그'를 하기보다는, 박사학위가 주는 똑똑한 이미지를 활용해 토크쇼에 나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JTBC 의 '예능심판자' 코너가 폐지된 후, 그는 TV조선의 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에서와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분명하지 못해서 프로그램의 재미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일, 문제의 발언이 나온 TV조선의 109화에서도 이윤석은 이야기판을 이끌어가기보단 듣고 있는 쪽에 가까웠다. 평소 '있는 듯 없는 듯'한 그가 논란이 되는 발언을 던져서 검색어 1위까지 오른 것은.. 더보기
김제동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국정화 쉽지 않을 것” 김제동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국정화 쉽지 않을 것” 김제동, 스케치북 피켓 들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3 11:58:31 방송인 김제동 씨가 정부가 강행하려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제동 씨가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제동 씨는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버스정류장 앞에 서 있다. 이는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이 사진이 올라온 같은 시각, 교육부는 사회 각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더보기
'봉하마을 강사' 김제동 "한국 더 좋게 만들자 하면..." '봉하마을 강사' 김제동 "한국 더 좋게 만들자 하면..." [현장] 28일 '노무현시민학교' 토요강좌에 2000여명 몰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9.28 20:14 | 최종 업데이트 13.09.29 09:55 "저는 지금도 여의도에 간다. 방송하러 간다. 정치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정치를 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28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 '사람이 사람에게' 강연에서 한 참석자가 정치할 생각이 없느냐는 의미로 "여의도에 갈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씨는 이날 노무현재단 '노무현 시민학교' 토요강좌 강사로 나섰는데,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2000여 명의 사람이 몰리기도 했다. 주최측에서 마련해놓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