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진태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게릴라칼럼] ‘조국 맹공’ 토착왜구당의 자격을 묻다 [오마이뉴스] 하성태 | 19.08.30 08:35 | 최종 업데이트 : 19.08.30 08:35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한 달여 지난 2017년 6월 20일, 토착왜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보낸 문자 내용 중 일부다. 당시 국회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 원내대변인은 이와 함께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문자도 보내며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원색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정부 출범 불과 한 달된 시점이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뒤.. 더보기
‘사노맹’보다 위험한 자들은 누구인가 ‘사노맹’보다 위험한 자들은 누구인가 [기자수첩]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사노맹’ 논란을 바라보며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승인 : 2019.08.18 15:51 “사회주의의 진정한 목적은 인류 발전의 약탈적 관계를 극복하고 그것을 넘어 전진하는 것이다. … 자본주의 경제에서 생산은 소비가 아니라 이윤을 위해 수행된다. 무제한의 경쟁은 노동의 거대한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식의 불구화를 초래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49년 쓴 ‘왜 사회주의인가’(why socialism?)라는 원고의 한 대목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아인슈타인’ 맞다. 아인슈타인처럼, 20세기를 살아온 지식인에게 사회주의는 피할 수 없는 주제였다. 더욱이 한국은 군부독재가 30여 년간 지속했다. 청.. 더보기
국회의원 157명 “5·18 망언 세 의원 제명하자” 국회의원 157명 “5·18 망언 세 의원 제명하자”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제명은 법·정의 실현” 1979년 김영삼 의원 제명이 유일한 사례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승인 : 2019.06.05 13:42 여야4당 국회의원 157명이 ‘5·18 망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의원 3인의 제명촉구 결의안을 냈다.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절반 이상이 특정 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토착왜구당의 미온적 태도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의미다. 이들은 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화운동은 1990년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 1995년 5·18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 2002년 5·18 민주유공자예우법 등 국회가 제정한 법률을 통해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되었으며, 희생자와 공헌자는.. 더보기
누가 ‘5·18’을 흔드는가 누가 ‘5·18’을 흔드는가 ‘5월 광주’를 소환하는 정치 [경향신문] 정희완·박순봉 기자 | 입력 : 2019.05.18 06:00 | 수정 : 2019.05.18 06:01 1989년 12월 31일 살인마 전두환이 국회 증인석에 앉았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회’(광주특위)와 ‘제5공화국 정치권력형 비리조사 특별위원회’(5공비리특위) 청문회였다. 그는 굳은 얼굴로 5·18 유혈 진압에 대해 “자위권 발동”이라고 되뇌었다. 격분한 야당 의원들은 “발포 명령자 밝혀라”, “살인마”라며 소리를 질렀고 일부는 증인석으로 돌진하거나 명패를 던졌다. 그때마다 여당인 민주정의당(민정당) 의원들이 막아섰고, 청문회는 육탄전이 벌어져 7차례나 정회됐다. ‘89년 청문회’서 뻔뻔했던 전두환 다시 선 .. 더보기
‘광주의 분노’를 ‘지역감정’으로 호도한 황교안 ‘광주의 분노’를 ‘지역감정’으로 호도한 황교안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9-05-03 18:52 | 수정 : 2019-05-03 19:01 취임 뒤 처음으로 3일 광주를 찾은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가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물세례를 받았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제1 야당 대표에게 생수를 뿌려 봉변을 준 건 적절치 못한 행동이다. 하지만 여야 4당의 선거제도·검찰개혁 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규탄하는 순회 투쟁 차원에서 광주를 찾아 문제 발언을 쏟아낸 황교안과 토착왜구당의 모습은 더욱더 실망스럽다. 황교안은 송정역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독단으로 국정과 국회를 운영하는 독재국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외쳤다. 더욱이 황교안은 광주시민들에게 “자유를 지키기 .. 더보기
5월단체 격앙 “봐주기 넘어 물타기…황교안 국민 우롱” 5월단체 격앙 “봐주기 넘어 물타기…황교안 국민 우롱” 24일 토착왜구당 항의방문 예정 토착왜구당 과거 사례와도 배치 홍준표 비난 당협위원장엔 당원권 정지 3년 4당 강도 높은 비판 민주 “반성도 용기도 없는 정당” 바른미래 “반역사·반민주 집단 고백” 평화 “쓰레기더미서 장미꽃 피랴” 정의 “처벌보다 격려 가깝다” [한겨레] 김미나 서영지 기자, 광주/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04-19 19:30 | 수정 : 2019-04-19 22:51 토착왜구당이 19일 5·18 유가족을 폄훼하는 발언을 하고 ‘5·18 북한군 개입설 규명’ 등을 주장해온 김순례·김진태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3개월 정지’와 ‘경고’ 수준의 가벼운 처벌을 내리면서, 그동안 징계 결과를 주시해온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들끓고 있.. 더보기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 징계하라”…역사학계 공동성명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 징계하라”…역사학계 공동성명 29개 역사 학회·단체들, 역사 왜곡 발언 한국당 의원들 규탄 “5·18과 반민특위 망언은 민주주의 부정” [한겨레] 김지훈 기자 | 등록 : 2019-03-19 13:19 | 수정 : 2019-03-19 20:57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국민이 분열됐다”,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토착왜구당 의원의 “5·18은 폭동, 유공자는 괴물집단”이라는 역사 왜곡 발언에 역사학계가 대대적으로 규탄하고 나섰다. 19일 한국역사연구회·역사문제연구소 등 29개 주요 역사 학회·단체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 “5·18과 반민특위에 대한 망언은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제의 발언을 한 의원들의 대국민 사과와 국회.. 더보기
단 3분, 의원들이 여러분의 눈치를 볼 수 있습니다 단 3분, 의원들이 여러분의 눈치를 볼 수 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묻자 [오마이뉴스] 글: 하승수, 편집: 김지현 | 19.03.03 19:46 | 최종 업데이트 : 19.03.03 20:01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기 지역구는 챙기지만, 국민 여론은 뒷전이다. 어차피 2020년 총선에서 자기들에게 필요한 표는 지역구 유권자들의 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가 바뀌지 않는 이유다. 아무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여론이 잠잠해지고 자기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다시 당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대 국회의 경험을 보더라도 그렇다. 최근에 있었던 사례만 꼽아보자. '5.18 망언'을 한 김진태·김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