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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경찰, 국정원 '찬반 조작' 문서 발견하고도 덮었다 경찰, 국정원 '찬반 조작' 문서 발견하고도 덮었다 대선 사흘전 발표된 12월 16일 경찰 수사발표, 결정적 흠결 또 발견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 2013-08-27 04:00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지난주 끝난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 밤 11시에 발표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수사결과’가 결정적인 지점에서 왜곡된 정황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19일 청문회에서 “국정원 김 직원이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여론 조작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추천 조작, 반대 조작 되었습니다’라는 문서들을 확인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권 과장은 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질의에 대답하면서 “예컨대 ‘숲속의 .. 더보기
4개 사이버팀 활동… 매일 180~240건 여권 찬성 글 올려 4개 사이버팀 활동… 매일 180~240건 여권 찬성 글 올려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3-08-26 22:16:56 | 수정 : 2013-08-26 22:54:37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2)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에 대한 첫 번째 공판에서 댓글 작업을 벌인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의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이 드러났다. 국정원이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행태를 보인 사실도 밝혀졌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보면 국정원 사이버팀 직원 1명은 하루에 3~4건씩 매일 정부·여당에 대한 찬성, 야당·시민단체에 대한 반대 글을 작성했다. 3차장 산하 심리전단은 4개팀 7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 ‘댓글달기’ 활동을 하는 3개팀 60여명이 .. 더보기
국정원 직원들 “댓글작업 불법이었다” 국정원 직원들 “댓글작업 불법이었다” 심리전단 직원들 검찰서 진술 ‘은폐 자체가 위법 인정’ 지적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8.26 19:52 | 수정 : 2013.08.27 00:44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의 변호인은 26일 공판에서 “북한 및 종북세력에 대응한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 등의 작업을 한 것은 잘못”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행자’는 불법성을 시인하는데 ‘지시자’는 발뺌하고 있는 셈이다. 원 전 원장 쪽 이동명 변호사가 검찰 공소사실을 부인한 취지는 ‘국정원의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이기 때문에 원 전 원장의 지시 여부 및 인.. 더보기
“1개 사이버팀당 월 1600여개 글 작성…확인된건 빙산의 일각” “1개 사이버팀당 월 1600여개 글 작성…확인된건 빙산의 일각” 검찰이 재판정서 밝힌 심리전단 활동 “4개팀서 포털사이트 분담해 활동 외부조력자에 월280만~420만원” 원세훈쪽 변호인 ‘의도성’ 부인 “댓글사건 뒤에야 비로소 알아” [한겨레]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8.26 19:52 | 수정 : 2013.08.27 00:45 ▲ 대선 때 선거개입 댓글을 작성·유포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맨 오른쪽)와 박원동 국익정보국장 등이 회의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서 출석 확인을 하느라 손을 들고 있다. 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앞줄 왼쪽부터)과 한동섭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 분석관이 그 앞에 앉아 있다... 더보기
“김용판, 국정원 댓글 축소·은폐해 유권자 속여” “김용판, 국정원 댓글 축소·은폐해 유권자 속여” ‘첫 공판’서 검찰 공소사실 보니 인터넷 아닌 노트북 하드만 분석 ‘의심단서’ 수두룩한데도 묵살 결과물 수서경찰서 전달 늦추기도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8.23 20:13 | 수정 : 2013.08.23 22:24 ▲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은폐·축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의 첫 공판은 검찰의 맹공으로 시작됐다.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청장이.. 더보기
"오피스텔 대치시 김하영, 노트북 파일 187개 영구삭제" "오피스텔 대치시 김하영, 노트북 파일 187개 영구삭제" 검찰 "삭제사실 국정원에도 보고"... 조직적 증거 인멸 의혹 '증폭'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8.23 22:32 | 최종 업데이트 13.08.23 23:05 ▲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가 자정무렵 청문회 산회후, 국정원 관계자들의 비호를 받으며 국회 본관을 나서고 있다. ⓒ 남소연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해 기소한 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피스텔 대치 당시 자신의 노트북에서 파일 187개를 영구 삭제했으며, 이를 국정원 본부에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가.. 더보기
김하영 ID 11개, 이정복 37개... 그들의 필사적인 돌려막기 김하영 ID 11개, 이정복 37개... 그들의 필사적인 돌려막기 진선미 의원, 국정원 아이디 73개 세부 내역 공개 [오마이뉴스] 이병한, 고정미, 남소연 | 13.08.22 16:12 | 최종 업데이트 13.08.22 16:36 ▲ 민주당 진선미 국조특위 지원단장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 그룹이 사이트에서 사용한 아이디 73개 전체와 세부 활동 상황 일부를 공개했다. 진 의원은 "국정원 직원들이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과 이미지들은 수십만 명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73개 아이디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반대를 조작해 (게시물을) 감추는 방식으로, 또 문재인 후보의 긍정적 이미지나 강점 또한 노출되지 않도록 게시글에 추천이 많아지면 반대 행위를 통해 대통령 선거 여론조작.. 더보기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단독] 경찰 감찰 결과, 국정원 직원 디지털 분석 참여 두고 갈등 드러나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08.12 21:10 | 최종 업데이트 13.08.12 23:11 ▲ 마이크 뿌리치는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3.01.04 경찰이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한 디지털 분석대상의 지정을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에게 직접 맡기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입수한 경찰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4일께 김씨를 디지털 분석 과정에 참여시켜 분석대상 지정을 직접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수서경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