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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포털 동원 ‘정부·공직자 비방 단어’ 실시간 감시 계획 세워” “檢, 포털 동원 ‘정부·공직자 비방 단어’ 실시간 감시 계획 세워”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0:22:53< | 최종수정 2014-10-13 12:24:28 ▲ 지난달 18일 검찰이 밝힌 사이버 유언비어 ·명예훼손 상시점검 방안. ⓒ정의당 서기호 의원실 검찰이 주요 포털을 동원해 박근혜 정부와 공직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단어를 검색, 실시간 감시하려던 '사이버 단속방침'이 드러나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대검찰청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단 범정부 유관기관 대책회의' 자료에 따르면, '공직자의 인격과 사생활에 대한 악의적이고 부당한 중상·비방'이 중점 수사 대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의혹의.. 더보기
'암 덩어리' 키우는 <조선일보>와 네이버 '암 덩어리' 키우는 와 네이버 [김당의 톺아보기] 그래픽으로 본 '기사 어뷰징' 실태 [오마이뉴스] 고정미 김당 | 14.03.15 16:53 | 최종 업데이트 14.03.15 16:55 ▲ 충격 고로케 어워드 2013년에 가장 열심히 낚시에 노력한 '충격적인 언론사' 순위. 1위에 오른 동아일보를 제외하곤 대부분 경제지들이다. ⓒ 충격 고로케 이른바 '검색어 장사'와 '뉴스 어뷰징'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거세다. 최근 에 따르면, 기자가 되려는 꿈에 부풀어 언론사 문을 두드린 인턴의 상당수는 '트래픽을 올리는 기계'로 전락했다. 예비기자들의 상당수는 하루에 적게는 10개, 많게는 50개 이상의 '검색어 기사' 쓰기에 내몰려 기사 베끼기와 검색어 기사 쓰기부터 배운다고 한다.(관련기사 : "나는 트래픽.. 더보기
국정원, 트위터에 이어 포털까지 접수 국정원, 트위터에 이어 포털까지 접수 베일에 싸인 심리전단 2팀 활동 드러나...1분에 5개 댓글 달기도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 2013-10-24 04:00 ▲ 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제공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정원이 벌인 사이버 여론전의 끝은 어디인가? 그 동안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혐의는 국정원이 오늘의 유머나 일간베스트 같은 중소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치적 글을 올리거나, 트위터를 이용해 야당 후보를 비방하고 여당 후보를 옹호하는 글을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사실이다. 중소 커뮤니티는 국정원 3차장 산하 대북심리전단 3팀이, 트위터는 5팀이 각각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인 활동을 벌였다는 것이 검찰 수사결과다. 사이버공간의 여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1,2,3.. 더보기
정부기관의 '네이버 사랑'? 3년동안 131억 광고 몰아줘 정부기관의 '네이버 사랑'? 3년동안 131억 광고 몰아줘 [국감브리핑] 중앙부처 등 정부기관, 네이버에 광고 집중... "형평성 고려해야" [오마이뉴스] 김종철 | 13.10.02 17:40 | 최종 업데이트 13.10.02 17:53 ▲ 정부기관의 국내포털 3사 광고집행 현황(2011년~2013년 8월) ⓒ 김기현의원실 최근 3년동안 중앙 행정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인터넷 포털업체인 네이버에 131억 원이 넘는 광고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전체 광고건수의 절반 정도가 네이버에 집중됐다. 나머지는 다음과 네이트 등의 순이었다. 2일 김기현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최근 3년간 국가기관의 국내포털 3사 광고집행 현황'을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중앙부처와 지차체 .. 더보기
“1개 사이버팀당 월 1600여개 글 작성…확인된건 빙산의 일각” “1개 사이버팀당 월 1600여개 글 작성…확인된건 빙산의 일각” 검찰이 재판정서 밝힌 심리전단 활동 “4개팀서 포털사이트 분담해 활동 외부조력자에 월280만~420만원” 원세훈쪽 변호인 ‘의도성’ 부인 “댓글사건 뒤에야 비로소 알아” [한겨레]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8.26 19:52 | 수정 : 2013.08.27 00:45 ▲ 대선 때 선거개입 댓글을 작성·유포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맨 오른쪽)와 박원동 국익정보국장 등이 회의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서 출석 확인을 하느라 손을 들고 있다. 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앞줄 왼쪽부터)과 한동섭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 분석관이 그 앞에 앉아 있다... 더보기
검찰, 일베·디시 등 국정원 게시글·댓글 의심 사이트 8~9곳 추적 검찰, 일베·디시 등 국정원 게시글·댓글 의심 사이트 8~9곳 추적 휴대전화 번호·주민등록번호 등 확보…활동 내역 확인 검찰 관계자 “수사 대상 사이트 확대” [한겨레] 김정필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5.03 18:02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3일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직원이나 이들이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게시글·댓글을 쓴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사이트 8~9곳을 추려내 이들의 활동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게시글·댓글 등을 살펴보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단독] ‘국정원 댓글’ 수백명 동원 정황 포착…검찰, 포털서 정보 넘겨받아 4월30일치 1면)을 비롯해,.. 더보기
“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다니…” “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다니…” 고광헌 이사장, 조·중·동 선정 보도에 쓴소리 [한겨레]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 등록 : 2013.04.10 11:41 | 수정 : 2013.04.10 15:52 ▲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트윗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이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도입 뒤 조·중·동의 온라인 보도 행태에 직격탄을 날렸다. 고 이사장은 9일 페이스북에서 “청운의 뜻을 품고 이제 막 언론계에 발을 디딘 청년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고 있다”며 이들 신문의 선정적인 온라인 보도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조선, 동아엔 내가 아는 괜찮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이런 사실을 무겁게 받아드리고 성찰과 자숙의 계기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더보기
네이버 검색조작,블로거들이 뿔났다 네이버 검색조작, 블로거들이 뿔났다 9월 19일 오후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긴장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날 오후 3시에 안철수 원장의 대선선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원장의 기자회견을 검색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네이버에 들어간 순간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신아영'이라는 낯선 이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신아영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그냥 스포츠 아나운서 였습니다. 관련 뉴스라고 해야 아나운서의 외모를 말하는 언론사 기사 몇 개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가장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는 시간에 엉뚱한 이름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이처럼 전형 엉뚱한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