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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노조 없는 1,800만 노동자, 이제 광야에 버려지나 ‘노조’가 없다면…이제 당신은 언제든 잘릴 수 있습니다 ‘일반해고·취업규칙 완화’ 합의 파장 노조 울타리 밖 노동자 1,800만명 ‘고용 불안’ 내몰릴판 해고요건 ‘완화’ 표현 없다지만 정부·회사쪽 ‘업무부진자’ 거론 시행원칙도 ‘합의’ 아닌 ‘협의’로... 정부 일방추진해도 막을길 없어 노동자 90%가 무노조·비정규직... 1998년 ‘정리해고 악몽’ 재현 우려 [한겨레]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5-09-14 19:41 | 수정 : 2015-09-15 11:21 결국, 일반해고 요건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을 완화할 길이 뚫렸다. 정부는 기간제 사용 기간을 늘리는 등을 내용으로 한 비정규직 대책도 밀어붙일 기세다. 전체 노동자의 90%에 이르는, 노동조합 울타리 밖에 방치된 노동자 1,800.. 더보기
비정규직은 오바마의 노조 발언 어떻게 생각할까? 비정규직은 오바마의 노조 발언 어떻게 생각할까? “약자에겐 노조가 꼭 필요해요” “노조 만들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2:33:48 "미국인이여 노조에 가입하라"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이 발언을 누가 했는지 퀴즈를 내는 건 의미가 없겠다. 미국 노총(AFLCIO) 위원장이 했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 법한 이 말을 한 주인공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다. 그는 7일 미국 노동절을 맞아 보스턴 노동협의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면서 미국 시민들에게 노조 가입을 권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좋은 직업을 원하는가. 누군가 내 뒤를 든든하게 봐주기를 바라는가. 나라면 노조에 가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전한 뉴스는 트.. 더보기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마치고 나오며 노조 맹비난 공동 파업 조선업계 겨냥해 “사회 발전에 패악 끼쳐” “쇠파이프 파업 현장인지 불확실” 뒤늦게 발언 번복 [한겨레]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09-02 11:58 | 수정 : 2015-09-02 14:15 연일 노동시장 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해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됐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대기업 노조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여당이 노동정책 실패를 노조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어.. 더보기
[Cover Story] 헌법정신 유린하는 파업손배소 [Cover Story] 헌법정신 유린하는 파업손배소 기업 "영업손실 물어내라" 노동자 위협·보복수단 악용 사실상 노동 3권 무력화 외국선 손배소 엄격히 규제… 법원 기계적 판결 등 도마에 [한국일보] 류호성기자 | 입력시간 : 2014.01.18 03:31:00 ▲ 금속노조 유성기업 홍종인 지회장 등이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13일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법원은 노조에 12억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고, 검찰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10월13일 경부고속도로 옥천나들목 근처 22m 높이 광고탑에 오른 이들은"법원과 검찰이 사업주의 편만 들고 있다"고말했다. 옥천=배우한기자 부산지법은 17일 2010년 정리해고 반대 파업을 벌인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부를 상대로 사.. 더보기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이마트, '노조 위험인물' 찍어 주변인물도 감시 [헌법 위의 이마트 ①] 34명 수년간 '히스토리 관리' 이마트 "한 직원의 오버"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5 12:0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는 최근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의 인사·노무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사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수준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이마트만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은 보장돼야 한다. 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집중기획 '헌법 위의 이마트'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말] ▲ 전수찬 이마트 노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