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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이명박의 ‘거짓말’…진실을 못 가두니 당신이 구속된 거예요 2007년 특별취재팀 이름으로 쓴 두 차례 이명박의 거짓말 미국에서 김경준 증언 확보했지만 특검도 이명박 손 들어줘 [한겨레] 김보협 언론인 | 등록 : 2020-11-12 11:37 | 수정 : 2020-11-12 11:48 사과는 바라지도 않았다.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거나 ‘일부 오해가 있지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어야, 한때나마 국가와 국민을 대표했던 대통령의 도리다.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침묵했어야 한다. 그런데 2007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은 달랐다. 대법원이 징역 17년 형을 최종 선고한 뒤 11월 2일 재수감되면서 이명박은 “나는 구속할 수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고 했다. 전형적인 정치 박해 피해자 .. 더보기
<조선>도 비판했던 ‘꼬리곰탕 특검’…조국 “파견검사 윤석열·유상범” 도 비판했던 ‘꼬리곰탕 특검’…조국 “파견검사 윤석열·유상범” “파견 검사들 MB 시절 승승장구…한시적 특검 한계, 공수처 필요한 이유”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11.02 09:57:01 | 수정 : 2020.11.02 10:21:00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이명박이 2일 재수감되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08년 정호영 특검팀도 무혐의 처리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호영 특검은 이명박 당선인을 한정식집에서 2시간 가량 조사했는데 조선일보도 사설 등을 통해 ‘곰탕 먹으며 한 부실수사’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유상범 국민의당 의원 등 당시 파견 검사들은 무혐의 처분에 대해 반발하지 않았다고 되짚었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명박 전 대.. 더보기
‘BBK 폭로’ 김경준 “김기동·정호영 등 역사 심판대 세워야” ‘BBK 폭로’ 김경준 “김기동·정호영 등 역사 심판대 세워야” “증언대 설 것…대한민국은 정치검찰 단죄 ‘역사의 법정’ 열어달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10.31 13:37:18 | 수정 : 2020.10.31 14:09:34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10여 년 옥살이하고 박근혜 정부에서 강제 추방당한 김경준 씨가 이명박의 대법원판결과 관련해 31일 입장문을 냈다. 김경준 씨는 ‘김기동·정호영 등 당시 정치검찰을 역사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자신은 증언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확정판결에 즈음한 BBK 사건 김경준의 입장문’이란 글에서 “이 전 대통령은 단죄되었으나, 검찰의 진정한 변화를 위하.. 더보기
“DAS라고 적힌 인보이스, 이학수 지시로 비용처리” “DAS라고 적힌 인보이스, 이학수 지시로 비용처리” MB 추가 뇌물 구체적 증언 등장 삼성 직원들 “3년간 10차례 이상” “실장님 지시사항, 묻지않고 집행”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7-03 19:11 | 수정 : 2019-07-03 19:38 국민권익위원회 제보를 거쳐 항소심에서 추가된 51억원 규모 이명박 추가 뇌물과 관련한 삼성 직원들의 구체적인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명박의 항소심 재판에서 삼성 직원 3명이 증인으로 나와 “이학수 전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의 지시로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로부터 ‘DAS’(다스)라고 적힌 인보이스(송장)를 전달받아 비용 처리를 해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오아무개 삼성전자 미국.. 더보기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하려 다스 분식회계 지시” 다스 전 사장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하려 다스 분식회계 지시”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9-04-13 11:10:43 | 수정 : 2019-04-13 11:10:43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 사장이 이명박 항소심에서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다스 분식회계를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12일 열린 이명박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이 같이 증언했다. 김 전 사장은 다스 자금으로 매년 20억원씩 총 3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명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박의 ‘재산관리인’으로 통하는 이명박의 처남 故 김재정씨와 다스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를 통해 비자금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더보기
홍준표 “나는 BBK 방어팀장···MB는 트럼프 같은 사람” 홍준표 “나는 BBK 방어팀장···MB는 트럼프 같은 사람”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 입력 : 2018.03.24 14:21:00 | 수정 : 2018.03.24 14:34:11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가 구속된 이명박에 대해 “동지라는 개념보다도 이익 개념을 앞세우는 트럼프 같은 사람”이라며 “사업가는 깨끗함을 추구하기보다 성과에 치중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홍준표는 자신을 가리켜 “(내가)BBK 방어팀장을 맡아 (이명박이)대통령이 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홍준표는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MB(이명박)는 정치도 사업처럼 생각한 사람”이라며 “MB 시절 대한민국은 안정됐고 글로벌 금융위기도 가장 먼저 탈출하여 번영을 이뤘던 시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대통령을 5년이 지난 지.. 더보기
‘다스 수사’ 10년 전과 180도, 왜? ‘다스 수사’ 10년 전과 180도, 왜? 당시 특검 등 “MB 무혐의” 결론 검찰 “지금은 측근 증언 결정적” 일부 “그땐 의지 없었다” 비판도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8.03.23 21:45:00 | 수정 : 2018.03.23 22:17:22 검찰이 ‘다스는 누구 것인가’라는 오랜 질문에 대해 이명박(77)이 차명으로 소유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22일 밤 이명박을 구속했다. 2007년과 2008년 각각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사를 했던 검찰과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다스가 이명박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180도 달라진 것이다. 검찰은 이명박의 측근들이 10년 전엔 말하지 않던 진실을 이번 수사에서 털어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명박이 .. 더보기
MB ‘다스 거짓말’에 10년간 맞장구쳐온 검찰 MB ‘다스 거짓말’에 10년간 맞장구쳐온 검찰 진실 은폐한 MB, 눈 감은 검찰 2007년 경선때 도곡동 땅 논란 검찰 ‘MB 것’ 파악하고도 “제3자 것으로 보인다”고만 발표 MB캠프 “정치공작” 격한 반발 미래권력에 고개 숙인 검찰 다스·BBK 등 모두 무혐의 처리 2008년 특검 재수사도 면죄부 10년 걸려 ‘다스는 MB것’ 드러나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8-03-23 21:16 | 수정 : 2018-03-23 21:29 “그 땅이 제 것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돈이 나한테 한 푼도 안 왔습니다.” 2007년 7월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검증청문회에서 이명박 후보는 이렇게 주장했다. 다스와 도곡동 땅은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고 그는 누누이 말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