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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국장 피소 “역사단체들 좌편향” 막말···교육부 박성민 국장 피소 민족문제연구소 박성민 부단장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7.01.18 16:33:00 | 수정 : 2017.01.18 16:50:25 새누리당 주최 토론회에서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와 역사단체를 폄훼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국장급)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다.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18일 “박 부단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실무책임자인 박 부단장은 지난달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박 부단장은 이 자리에서 “검정교과서… 실질적인 안보위협도 알아야 되고 북한.. 더보기
'독립투사의 통곡'…기념사업회장에 반역자 '득실' '독립투사의 통곡'…기념사업회장에 반역자 '득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 015-09-23 06:00 반역자 가문이거나, 독재 정권에서 고위 관직을 지낸 인물들이 독립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회장 자리를 꿰찼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는 정치인들이 자리를 차지해 '명함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CBS노컷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129개 기념사업회 가운데 잘 알려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김구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윤봉길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숭모회) 등 3곳의 역대 회장을 분석했다. 김구기념사업회…"일제 학병 독려" 반역자 후손도 회장 김구기념사업회의 1~3대 회장인 조완구·곽상훈·박영준 선생은 모두 독립투사다.. 더보기
"김무성 대표 부친 김용주, 지속적 자발적 반역행위" "김무성 대표 부친 김용주, 지속적 자발적 반역행위" [노컷뉴스] 시사자키 제작진 | 2015-09-19 06:00 김무성 대표 부친, 식산은행 사원으로 시작 이후 10여개 업체 경영자이자 도의원으로 활동 민선 도의원 재직하면서 친일발언 많이 해 일제 징병제 실시에 대한 감사 광고 비롯 지속적, 자발적인 친일행위 했었다 민문연이 동명이인과 착각? 근거 없는 주장 친일행적을 애국행위로 미화한 책을 최근 광복절에 출간해 문제의식 느꼈다 삼일상회 상호 사용은 사실이지만 독립운동과 관련이 있진 않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5년 9월 18일 (금) 오후 7시 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 더보기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4:15:11 2015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대표 출신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 교과서를 추진할 뜻을 밝히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교과서 발행제도는 교육부총리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며 국정화로 결정될 경우 새로운 국정교과서는 2017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사는 8종의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각 학교가 채택하게 하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목에 한국사 내용이 포함되며 단일 국정교과서 교재를 사용한다.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학기에 근현대사 이전을, 6학년 1학기에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박근혜 정권 초기.. 더보기
김무성 선친 “자식이 야스쿠니 신사에 모시어질 영광을” 김무성 선친 “자식이 야스쿠니 신사에 모시어질 영광을” 민족문제연구소, 김무성 대표의 선친 김용주씨 친일행적 사료 공개 “징병을 보낼 반도의 부모로서 자식을 기뻐하며 바치는 마음가짐 진정한 정신적 내선 일체화를 꾀하여 충실한 황국신민이 될 것” 일본 신문에 ‘징병제 찬양·군용기 헌납 독려 광고’ 자신의 이름으로 실어 최대 친일단체 ‘임전보국단’ 발기인 참여 ‘황군장병에 감사의 전보’ 제안 [한겨레] 허승 기자 | 등록 : 2015-09-17 16:09 | 수정 : 2015-09-17 16:56 민족문제연구소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선친 김용주씨의 친일 행적 논란과 관련해 추가 사료를 공개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7일 서울 동대문구의 민족문제연구소 5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친일파냐, 애국자냐는 논쟁이.. 더보기
김무성 부친, 조선인 강제징병 독려·군용기 헌납 김무성 부친, 조선인 강제징병 독려·군용기 헌납 민족문제연구소가 와세다대 기록 등으로 친일 행적 밝혀... 창씨명은 '가네다 류슈' [오마이뉴스] 권우성, 유성애 | 15.09.17 14:10 | 최종 업데이트 15.09.17 15:57 "먼저 가장 급한 일은 반도 민중에게 고루고루 일본정신문화의 진수를 확실히 통하게 하고, 진정한 정신적 내선일체(內鮮一體:조선과 일본이 하나라는 뜻)화를 꾀해 이로써 충실한 황국신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징병을 보낼 반도의 부모로서, 자식을 나라의 창조신께 기뻐하며 바치는 마음가짐과 귀여운 자식이 호국의 신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신으로 받들어 모시어질 그 영광을 충분히 인식해 모든 것을 신께 귀일하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에 대한 신앙을 철.. 더보기
[단독] 이승만 미공개 사료 발굴… 사기에 횡령 의혹도 [단독] 이승만 미공개 사료 발굴… 사기에 횡령 의혹도 민족문제연구소, 이승만 행적 증명 자료 공개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4-08-12 06:00:05 | 수정 : 2014-08-12 06:08:03 민족문제연구소는 1910년대 후반과 1920년대 초 하와이 한인기독학원 책임자이자 상해임시정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이면을 보여주는 기록을 발굴해 11일 공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발굴 사료에는 이승만이 자신이 책임자로 있던 학교에서 친일 미국인 여교사를 편든 사실이 기록돼 있다. 또 이승만은 하와이에 한인 학교용 부지로 쓰기 위해 공금으로 토지를 매입했다고 했지만 실제 이승만이나 그가 운영한 기관이 해당 부지를 소유한 등기상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1) 친일 발언 미국.. 더보기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충청·강원 쏙 ‘민영은 후손’의 땅 환수 맞서 시민운동 [한겨레] 청주/오윤주 기자 | 등록 : 2013.06.09 20:09 | 수정 : 2013.06.09 21:40 ▲ ‘친일파 민영은 후손의 토지 소송에 대한 청주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민씨의 친일 행각 등을 알리자, 청주 시민들이 소송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북지부 제공 도심 12필지 1900㎡ 1㎞ 반경 산재 민씨 숨지고 60여년 뒤인 2011년 후손 “돌려달라” 소송내 1심 승소 시가 패소하면, 보상 수십억 될듯 내달 항소심…시민, 환수반대 거세 “혈세로 친일 후손 배불리기 안돼” 충북 청주시 한복판에 친일파의 12필지, 570여평 ‘조각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