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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박원순 사망’ 자살방법·시신상태 묻는 기자들…“이러니 기레기” ‘박원순 사망’ 자살방법·시신상태 묻는 기자들…“이러니 기레기” 최경영 “인터넷상 떠도는 고소장 기사화, 망자 명예훼손…중단해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7.10 17:43:20 | 수정 : 2020.07.10 18:22:20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 ‘경찰 브리핑’ 생중계에서 기자들이 자살 방법과 시신훼손 상태 등을 질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익수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은 10일 새벽 2시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앞에서 박 시장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 브리핑을 했다.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7시간여의 수색 끝에 발견한 상황에서 해당 브리핑은 여러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됐다. 당시 기자들은 “사안을 좀 더 조사하셔야 되겠지만 목을 맨 건가요, 떨어진 건가요?”, “휴대폰.. 더보기
故박원순 시장, 18년전 유언 ‘눈길’.. “못 다한 몫은…” 故박원순 시장, 18년전 유언 ‘눈길’.. “못 다한 몫은…” 아내에게 “법률책 서울대 법대에 기증해달라…후학들에게 도움 됐으면”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7.10 14:41:58 | 수정 : 2020.07.10 14:58:16 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가 공개된 가운데, 이와 함께 18년 전 박 시장이 자신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에 남긴 생전 유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서울시 관계자들이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예식장 앞에서 공개한 유언장에는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 달라. 모두 안녕”이란 짧은 글이 담겼다... 더보기
“22조 5천억 들어간 다큐”, “많이 봐야 악행 다 밝혀질 것” “22조 5천억 들어간 다큐”, “많이 봐야 악행 다 밝혀질 것” [현장] 언론-시민사회-정치권 인사들로 북적인 영화 ‘삽질’ VIP 시사회 [오마이뉴스] 글 : 성하훈, 사진 : 권우성 | 19.11.03 14:33 | 최종 업데이트 : 19.11.03 14:34 “‘4대강 사업’에 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큐멘터리다.”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김대현 감독은 영화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오랜 시간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감독은 “10년이 넘는 세월을 바쳐 책임을 추궁해온 집념의 결실을 함께 나누었다”라며 “다큐 시사회에 이렇게 많은 관객이 온 적이 있었나 싶다”라고 근래 보기 드문 대규모 시사회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어 “세월이 꽤 흘렀고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 더보기
선거개입이 관행이라는 ‘정보경찰’, 이제는 괜찮나 선거개입이 관행이라는 ‘정보경찰’, 이제는 괜찮나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9-05-02 02:00 | 수정 : 2019-05-02 07:20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 경찰’의 정치·선거 개입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당시 청와대와 경찰에서 핵심 구실을 해온 경찰 고위 간부들은 법정에서 이를 ‘관행’이라고 주장했고 법원은 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의 판단도 그렇거니와 이들이 현 정부 들어서도 여전히 치안감급의 고위직에 있었다는 사실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국가정보원의 국내정보 수집 기능을 없애기로 한 뒤 정보 경찰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일탈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적잖다. 법적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적잖아 이번 기회에 정보 경찰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분명히 정리해.. 더보기
정보경찰, 서울시장 보선 때 ‘나경원 비선캠프’ 자임 활동 정보경찰, 서울시장 보선 때 ‘나경원 비선캠프’ 자임 활동 MB청와대 보고 문건 입수 박원순 공격 ‘색깔론’ 제안하고 보수언론 활용한 ‘여론전’ 조언 강·약점 분석 ‘맞춤 컨설팅’까지… 토론서 종북공세, 문건과 판박이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02 05:00 | 수정 : 2019-05-02 12:04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보경찰’이 여당이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현 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비선 캠프’ 역할을 자임한 경찰 내부문건이 드러났다. 야당 후보 동향 파악, 야권 시민단체 사찰, 선거 판세 분석, ‘나경원 귀족 이미지’ 희석 방안, 선거 전후 청와대의 국정 운영 방안까지 담고 있다. ‘정책정보’라는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이뤄진 경찰의 선거개입 민낯.. 더보기
전우용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석’ 예시로 ‘5.18 망언’ 일침 전우용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석’ 예시로 ‘5.18 망언’ 일침 “나경원 논리라면 ‘지금 정치권에 일본에 매수된 이들 암약’도 다양한 해석”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2.11 09:34:42 | 수정 : 2019.02.11 09:58:41 토착왜구당 의원들의 ‘5.18 망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5.18 공청회’ 파문과 관련 나경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으나 정치권이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조장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그러면 (유태인을 학살한 독일의) 나치 만행에 대해서도 다양한.. 더보기
국정원이 보수단체 만들어 관제데모 국정원이 보수단체 만들어 관제데모 ‘박원순·통합진보당 반대’ 관제데모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2017-10-11 14:14:38 | 수정 2017-10-11 14:15:24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자유대한수호실천본부 등 보수단체를 만들어 관제시위를 했다는 정황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2년 총·대선을 앞두고 활동이 집중됐는데, 통합진보당 반대 등 종북공세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10일 JTBC에 따르면 국정원에서 돈을 받고 관제데모를 한 것으로 조사된 보수단체 중 자유대한수호실천본부는 국정원 직원이 처음부터 집회·시위에 동원할 목적으로 국정원 퇴직자의 명의를 빌려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건전 단체를 활성화하라는 지.. 더보기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주장] 좌파 집권 막아야 한다는 보수세력의 주장이 공허한 이유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김도균 | 17.05.02 15:53 | 최종 업데이트 : 17.05.02 15:53 선거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의 '좌파 집권' 결사 저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유승민 후보의 거취 문제를 두고 바른정당이 5시간의 격론 끝에 내린 결론은 국민의당·자유한국당과의 3자 단일화였다.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범보수 공동전선을 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판단이다. 단일화의 명분으로 그들은 '좌파 패권세력'의 집권 저지를 내세웠다. 소속 의원들에게 '팽'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유 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