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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문화예술 [민중의소리] 배인석 화가, 한국민예총 사무총장 | 발행 : 2017-01-03 11:50:10 | 수정 : 2017-01-03 11:50:10 고백할 것인가? 고발당할 것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2016년 10월 10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 자료를 분석한 도종환 의원에 의하여 최초로 폭로되었다. 이틀 뒤 한국일보는 보도를 통해 2015년 5월 작성된 블랙리스트의 명단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그 날로 문화예술계와 한국 사회는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박근혜 정권은 탄핵의 사유가 된다며 강하게 내질렀다. 자연스럽게 사건의 진상규명이 꼭 필요한 정국이 .. 더보기
‘박원순 제압 문건’ 그대로…최소 19번 스토커식 ‘표적 시위’ ‘박원순 제압 문건’ 그대로…최소 19번 스토커식 ‘표적 시위’ 어버이연합, 박 시장 아들 병역 문제·무상급식 등 타깃 국정원 작성 추정 문건과 상당부분 일치해 다시금 주목 [경향신문] 허남설·안광호 기자 | 입력 : 2016.04.26 06:00:02 | 수정 : 2016.04.27 11:14:39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최소 19차례에 걸쳐 박 시장을 비방하는 집회·시위를 집요하게 벌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런 활동은 2013년 공개돼 파문을 낳았던,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 내용과 일부 일치해 해당 문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5월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시장의 좌 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향’이란 문건.. 더보기
박원순 “어버이연합 동원된 게 확실, 부끄러운 뉴스” 박원순 “어버이연합 동원된 게 확실, 부끄러운 뉴스”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09:51:59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버이라는 단어를 슬픔으로, 부끄러움으로 만드는 뉴스가 있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21일 저녁 박원순 시장은 페이스북 생방송 ‘원순씨 X-File’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자금지원 의혹과 관련해 취임 전 어버이연합이 아름다운 가게에 와서 데모를 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박원순이 여자인 줄 알고 데모를 하더라. 동원된 것이 확실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시장 취임 이후에도 어버이연합은 여러차례 박 시장을 반대하는 집회를 해왔다. 2014년에는 친환경급식 농약검출 규탄 집회를 했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대응 관련 사퇴 촉구 집회와 박 시장의 .. 더보기
김무성의 “악마” 비난에 이재명 “공약파기 박근혜-새누리당은 사탄이냐” 김무성의 “악마” 비난에 이재명 “공약파기 박근혜-새누리당은 사탄이냐” 박원순도 “김무성 말씀 지나쳐” 발끈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6 20:16:1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추진하는 '청년 수당' 등의 정책을 겨냥해 "악마의 속삭임"이이라고 공격하고 나섰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이재명이 악마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사탄인가"라고 정면으로 맞받았다. 박원순 시장도 "말씀이 지나치다"고 발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있는 성남시는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등 소위 3대 공짜복지를 강행한다고 한다"며 "서울시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더보기
강남구청 팀장급 추정 ID의 댓글 100개 삭제 강남구청 팀장급 추정 ID의 댓글 100개 삭제 ‘댓글부대’ 보도 직후…서울시 비방·강남구 칭송 내용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5-12-11 06:00:02 서울 강남구청의 팀장급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이용자가 경향신문의 ‘댓글부대’ 보도 직후 인터넷 기사에 달았던 댓글 100개를 한꺼번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라진 댓글들은 대부분 서울시를 비방하고 강남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조직적인 댓글작업 의심을 받고 있는 시민의식선진화팀 직원들의 작성 행태와 유사했다. 10일 경향신문이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 강남구의원과 함께 취재한 결과 서울시가 팀장급 공무원 ㄱ씨의 것으로 추정·발표한 네이버 아이디 ‘cho3****’로 작성됐던 댓글 100개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무원이.. 더보기
“2~3명 개인 일탈” 강남구청 해명은 ‘거짓’ “2~3명 개인 일탈” 강남구청 해명은 ‘거짓’ 서울시, 11명 ‘댓글’ 확인 [경향신문] 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11 06:00:02 ‘댓글부대’ 의혹에 대해 “직원 2~3명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댓글을 단 것”이라는 강남구청의 해명은 서울시의 1차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구청은 지난 8일 시민의식선진화팀이 여론 조작성 댓글을 달았다는 경향신문 보도가 나간 뒤 ‘자치구에 댓글부대가 웬 말…’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댓글부대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비방 댓글을 달아 온 것처럼 보도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현대차그룹 공공기여금, 제2시민청 건립 등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이 첨예하던 시점에 담당부서 직원으로서 객관적 사실을.. 더보기
‘댓글부대’ 인접 부서도 ‘지원사격’ ‘댓글부대’ 인접 부서도 ‘지원사격’ 시민의식선진화팀 외 공무원들도 수십개 댓글 정황 [경향신문] 구교형·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11 06:00:02 서울 강남구청 ‘댓글부대’로 지목된 시민의식선진화팀 외에 인접 부서에 속한 다른 공무원들도 네이버에 수십개의 댓글을 단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이 작성한 댓글은 비난 수위가 높아 명예훼손 소지가 큰 것들이다. 공교롭게도 댓글은 서울시의 ‘1차 조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대부분 삭제됐다. 지난 9일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서울시 비방댓글 의심 아이디 11개 가운데 5개는 시민의식선진화팀이 아니라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다른 부서 공무원들의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디 ‘kssl****’는 11월 4일 서울시 관련 기사에 “참 대통령이 되고 싶나 봐.. 더보기
서울시, 강남구청 ‘셀프댓글’ 전면 조사 서울시, 강남구청 ‘셀프댓글’ 전면 조사 “선진화팀 직원 11명 171건 올려” ‘시정 비방’ 댓글 17개 삭제 확인 [경향신문] 구교형·선명수·김상범·김향미 기자 | 입력 : 2015-12-10 06:00:06ㅣ수정 : 2015-12-10 08:17:20 서울시가 ‘강남구청 댓글부대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경향신문 보도 이후 신연희 강남구청장(67)이 강남구의회에서 지난 10월 15일에 공개한 자화자찬성 댓글의 70%가량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신 구청장이 구의회 구정 질문에 출석하기 전날인 10월 14일 네이버에 실린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내년 총선 출마 안 한다”’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기사에 달린 전체 댓글 24개 중 17개가 지난 8일 오전부터 순차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