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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비덱 호텔·차량 삼성이 소유했다고 들었다” “최순실 비덱 호텔·차량 삼성이 소유했다고 들었다”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05-10 15:44:59 | 수정 : 2017-05-10 15:44:59 최순실씨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소유했던 비덱 타우누스 호텔, 비덱스포츠가 사용했던 차량이 삼성 측이 소유했던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씨는 “작년에 근무하면서 들은 사실은 비덱 타우누스 호텔과 차량들이 모두 삼성 소유라 비덱이 함부로 매각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지난해 5월 30일경 최씨의 측근인 장순호씨의 제안으로 독일로 건너가 면접을 보고 최씨의 호텔 일과 비덱스포츠 .. 더보기
말거래 통해 최순실·삼성 자금세탁 중개 정황 말거래 통해 최순실·삼성 자금세탁 중개 정황 정유라의 덴마크 승마코치 “삼성이 내게서 명마들 구입 후 되팔아”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김신애 통신원 | 입력 : 2017.01.13 06:00:09 | 수정 : 2017.01.13 08:39:31 덴마크 국가대표 승마선수 출신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39·사진)이 단순한 승마코치를 넘어 최순실씨와 삼성그룹 사이에서 자금세탁을 중개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씨가 삼성 돈으로 명마를 구입한 후 헬그스트란 명의로 묻어 뒀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헬그스트란은 12일 경향신문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라가 유럽대회에서 기승한) 비타나V, 살바토르, 라우싱 등 비싼 말들은 삼성이 나한테 산 다음 지난해 8월 2일 모두 내게 되팔았다”고 말했다. 삼성이 구입해 정유라.. 더보기
최순실, 정윤회 12년간 출입국 기록 최순실, 정윤회 12년간 출입국 기록 최순실-정윤회 비선, 아직 10%도 드러나지 않았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1.05 17:01:01 | 수정 : 2016.11.05 23:35:06 박근혜의 최순실·정윤회 비선(秘線) 정치는 언제부터였을까. 이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새롭게 쏟아진 ‘증언’은 아주 오래전부터라는 것이다. 국회의원 박근혜 시절이었던 2000년대 초반, 정윤회와 故 이춘상 보좌관을 포함한 ‘4인방’을 만났던 출입기자는 “정윤회 비서실장과 4인방의 특징을 말한다면 과묵하다는 것이었다. 다른 의원실, 심지어 당시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들과도 일절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한다. 이번 게이트 국면에서 박근혜 의원이 대통령 경선 출마를 선언한 2006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