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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추미애 “잘못된 수사관행 뿌리뽑아야”…2기 檢과거사위 가능성도? 양지열 “공수처 이전 과거사위 꾸릴 수도”…검찰 인권감독관에 배당, 제대로 조사할까?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2 09:06:09 | 수정 : 2020.06.02 11:49:1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명숙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잘못된 수사 방법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1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이미 수사 방법에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그런 잘못된 수사 방법은 첫 단추를 잘못 낀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위해서라도 정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일국의 국무총리를 지낸 분도 잘못된 수사관.. 더보기
주진우 “이재용 변호인단에 ‘한명숙 사건’ 특수부 검사들 포진” 주진우 “이재용 변호인단에 ‘한명숙 사건’ 특수부 검사들 포진” “이동열·김기동·최윤수 참여”…죄수H “특수부 부장검사들 연습장면 지켜봐”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27 11:14:41 | 수정 : 2020.05.27 12:29:31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부당승계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과 관련해 17시간의 조사를 받고 27일 새벽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을 전날 오전 8시 30분께 불러 조사한 뒤 27일 오전 1시 30분경 돌려보냈다. 주진우 기자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조사를 오래 한 것이 아니라 변호사들이 꼼꼼하게 체크하고 다시 조서를 읽느라고 늦어.. 더보기
‘한명숙 사건과 수감자H’ 방송 보도 살펴보니 ‘한명숙 사건과 수감자H’ 방송 보도 살펴보니 [기자수첩] KBS·MBC ‘적극 보도’·JTBC는 ‘소극’ … SBS는 침묵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26 15:17:35 | 수정 : 2020.05.26 15:35:29 “KBS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는 고 한만호 씨의 생전 인터뷰를 통해서 그가 법정에서 주장했던 내용, 그러니까 돈을 준 적이 없고 검찰과 짜 맞추기 한 거라는 주장을 지난주 전해드렸습니다. 오늘(25일)은 추가 의혹입니다. 당시 검찰이 한 씨의 이런 뒤바뀐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한 씨의 동료 수감자들을 재판정에 증인으로 세웠는데, 이들 역시 검찰과 짜고 허위 증언을 했던 거란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이런 주장을 한 교도소 수감자를.. 더보기
‘죄수H’의 등장, 새로운 증언.. ‘한명숙 사건’ 새국면 ‘죄수H’의 등장, 새로운 증언.. ‘한명숙 사건’ 새국면 뉴스타파, 檢 입장문 조목조목 반박.. “3명 집체교육 없었다면서 초밥은 같이 먹었다?”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26 10:49:57 | 수정 : 2020.05.26 11:11:42 뉴스타파가 ‘죄수H’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면서 ‘한명숙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만호 비망록 내용은 당시 재판에서 이미 검토된 것이어서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게 검찰의 주장인데, 검찰의 위법수사 정황을 뒷받침할 새로운 증언이 등장한 것이다. 뉴스타파는 25일 “검찰의 ‘삼인성호’ 작전.. 모해위증교사”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검찰이 한만호 씨의 법정 진술을 다시 뒤집기 위해 3명의 동료 죄수들에게 집체 교육을 시켰다고 ‘죄.. 더보기
“10대 아들까지 볼모” “초밥 증거 남긴 H”…뉴스타파 ‘한명숙 사건’ 5편 “10대 아들까지 볼모” “초밥 증거 남긴 H”…뉴스타파 ‘한명숙 사건’ 5편 ‘한만호 비망록’ 핵심 증인 H 공개…최강욱 “檢, 증거 조작 넘어 증인 조작”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25 17:17:44 | 수정 : 2020.05.26 08:07:29 뉴스타파가 ‘한명숙 2차 뇌물 사건’ 관련 ‘한만호 비망록’을 뒷받침할 핵심 증인인 ‘죄수H’의 육성 인터뷰와 편지 등을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25일 ‘한명숙 사건’ 5편인 기사에서 검찰이 한만호씨의 법정 진술을 탄핵하기 위해 3명의 동료 죄수에게 진술 연습을 시켰다고 죄수H가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3명이 짜면 거리에서 범이 나왔다는 거짓말도 사실처럼 될 수 있다’는 ‘삼인성호’ 방식으로 상습 사기범 김 씨, 마약 사범 최.. 더보기
檢, ‘한만호 비망록’ 신뢰성 공격.. KBS ‘육성인터뷰’ 9년만에 공개 檢, ‘한만호 비망록’ 신뢰성 공격.. KBS ‘육성인터뷰’ 9년만에 공개 MBC 박건식 “언론이 주목해야 할 점은 檢 강압수사와 사법농단 흔적”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22 10:16:57 | 수정 : 2020.05.22 17:40:17 KBS가 21일,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9억 수수 사건’은 검찰과 자신이 함께 만든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 한만호 씨의 육성인터뷰를 9년 만에 공개했다. 이날 KBS는 한 씨가 다른 사건으로 2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당일인 2011년 6월 13일, 한 씨를 그의 부모 집에서 만나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당시는 한명숙 전 총리 불법정치자금 사건 1심 재판이 진행 중이었고, 검찰과 한 전 총리 측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펼칠.. 더보기
한만호,비망록에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에 6억 전달” 4차례 언급 한만호,비망록에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에 6억 전달” 4차례 언급 “檢, 한명숙 사냥에 혈안”…구영식 기자 “진보언론조차도 ‘한명숙 유죄’로 예단”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19 16:57:18 | 수정 : 2020.05.19 17:37:00 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는 비망록에 한명숙 전 총리가 아니라, 당시 한나라당 친박계 정치인에게 뇌물을 준 사실을 검찰에 진술했다고 적었다. 그는 비망록에 이 같은 주장을 모두 4차례나 반복해서 적었다. 가 최근 공개한 ‘한만호 비망록’에는 “태원 D/C 계약금 11억 원 중 6억 원이 당시 한나라당 친박계로 제공되었다”며 “검찰이 알고 있으면서 제공 사실이 나오자 덮어버리고 한 총리 쪽으로 조작 한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또 서울.. 더보기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MB 항소심 증인으로 맞대면 재판장 “가림막" 제안에 “괜찮다” “KRX 가라 했으면 제대로 해놨어야” 비망록 적힌 MB에 대한 원망 확인 “2007년 김윤옥에 금품” 증언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4-05 19:28 | 수정 : 2019-04-05 19:58 “케이아르엑스(KRX·한국거래소)를 저보고 가라 했으면 제대로 (이명박이 사전 작업을) 해놨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 같다.” 이명박 일가에게 건넨 뇌물을 비망록 형태로 작성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이명박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은 2008년 3월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가 무산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서도 밀려난 뒤 비망록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