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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④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8 10:40:40 | 수정 : 2018-02-18 10:40:40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스가 누구 것인지’ 밝히기 힘든 이유와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그리고 ‘다스의 범죄와 관련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BBK .. 더보기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② 왜 다스의 ‘주인’을 찾고 있는 걸까요?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6 16:35:32 | 수정 : 2018-02-16 16:35:32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편 ‘다스는 누구껍니까’에서는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요, 왜 다스의 주인을 찾아야 할까요? 그게 왜 중요한 걸까요. 지난 편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다스가 얽혀있는 각종 범죄행위의 범인을 찾.. 더보기
탑기사 ‘다스 비자금’ 단서, 검찰 캐비닛에 있다 ‘다스 비자금’ 단서, 검찰 캐비닛에 있다 2008년 BBK특검, 100억대 비자금 찾아내고도 당선자 MB 2시간 조사한 뒤 불기소 ‘면죄부’ 당시 수사기록·파견 검사 모두 검찰에 있어 MB 재직중 공소시효 감안 수사 서둘러야 [한겨레]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7-10-17 11:48 | 수정 : 2017-10-17 11:58 어제(16일) 오전 출근 무렵 한 때 포털의 이른바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다스(DAS)’가 차지했다. 알짜배기로 알려질 만큼 건실하다고는 하지만, 삼성이나 현대차도 아니고 카시트를 전문으로 만드는 작은 기업의 이름이 잠시나마 실검 1위에 오른 경우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다스는 왜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됐을까. 이명박(MB)과의 ‘모종의 관계’ 때문이다. 그.. 더보기
적발된 비자금마저 현금으로 찾아간 철면피 이건희의 행각 적발된 비자금마저 현금으로 찾아간 ‘철면피 이건희’의 행각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10-16 18:50:50 | 수정 : 2017-10-16 19:21:43 차라리 준다고 하지를 말지, 준다고 했다고 빼앗아 가면 사람 기분이 더 나쁜 법이다. 그런데 심지어 주겠다고 약속한 돈이 편법(이라고 쓰고 불법이라고 읽어야 마땅한)으로 형성한 돈이고, 죄를 용서받기 위해 기부한다고 약속했던 돈이라면 더더욱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한겨레신문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폭로로 새로 밝혀진 사실은 이렇다. 2008년 이른바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졌을 때 조준웅 특별검사 팀은 무려 4조 5000억 원대의 엄청난 거금이 957개의 계좌에 분산돼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런데 박 의원 .. 더보기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
이재용 1조 원 기부설? 그건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재용 1조 원 기부설? 그건 대국민 사기극이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2-12 14:54:26 | 수정 : 2017-02-12 14:54:26 “얼마면 (불구속이) 되겠니? 얼마면 돼?”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뭐 이런 대화가 한바탕 오간 기분이다. 며칠 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조~2조 원의 상생기금을 내놓는다는 설(設)이 언론에 보도됐다. 8일 오전 삼성전자가 “그런 내용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부인하면서 소동은 가라앉았지만, 뒷맛은 씁쓸하기 그지없다. 사연은 이렇다. 7일 오후에 라는 매체가 ‘단독’ 마크를 달고 “이재용 부회장이 1조 원대 사재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이 받아 8일 조간 1면에 “이재용 부회장이 자신과 부친인 이.. 더보기
[단독] 현대건설 4대강 비자금 조성 증언 동영상 입수 [단독] 현대건설 4대강 비자금 조성 증언 동영상 입수 4대강 한강6공구 공사현장서 현대건설에 비자금 건네져 [위클리오늘] 유지만 기자 | 승인 2013.07.12 11:21:13 [위클리오늘=유지만 기자] 4대강 사업 한강 6공구 공사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증언이 담긴 동영상을 이 단독 입수했다. 4대강 입찰담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4대강 공사 현장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구체적 정황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12일 이 단독 입수한 동영상을 보면, 현대건설 하청업체 관계자는 “(현대건설이)초과발행한 게 우리 여직원 통장으로 들어왔다”며 “여직원을 통해 2억2000만 원, 내 통장에서 1억4000만 원 해서 총 3억6000만 원 정도가 현장소장을 통해 현대로 갔다.. 더보기
시공사, 적자에도 연78억 수수료 ‘큰손’…비자금 ‘통로’ 의심 시공사, 적자에도 연 78억 수수료 ‘큰 손’…비자금 ‘통로’ 의심 국외 판권료·인세 과도 ‘기형적’ 매출 16.5% 수수료로 빠져, 최근 큰돈 들만한 책도 없어 시공사 연평균 6억여원 손실, 재국씨 재산은 눈덩이 ‘의아’ 시공사 “홈쇼핑 매출 높아 수수료 비용 당연히 높다” [한겨레]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3.07.24 08:13 | 수정 : 2013.07.24 09:55 검찰이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54)씨의 출판사 시공사의 해외 거래에 주목하는 것은 해외 판권에 지출하는 ‘지급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은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외국 저작권을 수입하는 점을 이용해 인세·저작권료를 부풀려 돈을 빼돌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23일 취재 결과, 시공사의 2008~2012년 5년간 연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