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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찰이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나눈 대화 다 엿봤다” “경찰이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나눈 대화 다 엿봤다” ‘박근혜 퇴진’ 요구했던 노동당 부대표, 카카오톡 사찰 의혹 제기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10-01 14:02:19 | 최종수정 2014-10-01 17:16:22 ▲ 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카카오톡 압수수색 규탄' 기자회견에서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가 검찰의 카카오톡 대화와 정보를 압수수색 경과를 재구성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을 했다. ⓒ김철수 기자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6개 단체는 1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 위반한 노동당 정진우 부대표 수사 과정에서 정 부대표와 .. 더보기
[단독] 경찰, 청와대 상대 시위·행사 방해 민간인 16명 상시 사찰 [단독] 경찰, 청와대 상대 시위·행사 방해 민간인 16명 상시 사찰 ‘대통령 위해 인물’로 꼽아 개인별 동향 파악 상세 기록 “기본권 침해 과도 불법행위” [경향신문] 박홍두·곽희양 기자 | 입력 : 2013-10-31 06:03:33 | 수정 : 2013-10-31 08:51:14 경찰이 청와대를 상대로 ‘시위’를 하거나 대통령 취임식 행사 방해 선동 글 등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민간인 16명의 동향 파악을 상시적으로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동향 파악 대상 민간인들 중에는 대통령을 살해한다면서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던 요주의 인물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대통령 행사 방해 시위자나 인터넷에 선동 글 등을 올린 사람들이다. 경찰이 관련 법을 과도하게 해석,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확인·감.. 더보기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내부문건 입수…조합원 성향 분석·사찰 지침도 민주노총 탈퇴시키면 1억원 ‘성공보수’ 약속까지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4 08:12 | 수정 : 2012.09.24 08:41 ▲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사무실 들머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회사 쪽과 노사관계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 ‘노조 파괴’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 2011년 5월 25일치 3면)이 제기돼온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최근 7년 동안 14개 민주노조를 무너뜨리는 데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조컨설팅은 이 과정에서 사쪽과 가까운 노조 설립 등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르고,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때는 별도의 ‘성공 보수’를 받기도 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