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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삼바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보안담당 임원도 가담 삼바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보안담당 임원도 가담 보안전문 계열사 SDS 직원도 동원 검찰 “증거인멸·분식 관여자 중첩”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08 21:03 | 수정 : 2019-05-08 23:56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핵심 증거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서버 수십개를 은닉·폐기하는 과정에 삼성전자 사업지원티에프(TF) 임원에 이어 그룹 전체 보안을 담당하는 보안선진화티에프 임원이 가담한 사실이 새로 확인됐다. 또 기업 사이버 보안관리 전문 계열사인 삼성SDS 직원들도 증거은닉 범죄에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및 주요 계열사가 동원됐다는 점에서 회계사기가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의 안전판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는 의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사건을 .. 더보기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민심의 경고” 전한 박용진 “이재용 뇌물사건 판결, 삼바 수사 후 내려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6:25:50 | 수정 : 2019.05.07 16:29:29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 수사 이후에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는 늦었지만 제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관련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언급했다. 삼정과 안진 회계법인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콜옵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지만, 검찰은 이 모든 .. 더보기
‘삼바 증거를 없애라’ 공장 바닥에 묻고, 직원 집에 숨기고 ‘삼바 증거를 없애라’ 공장 바닥에 묻고, 직원 집에 숨기고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7일엔 보안책임자 영장 청구 [오마이뉴스] 박소희 | 19.05.07 18:38 | 최종 업데이트 : 19.05.07 18:38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자들의 증거 인멸 시도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급기야 검찰은 7일 공장 바닥까지 뜯어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송도 삼성바이오 1공장 압수수색 과정에서 공장 바닥 마루를 뜯어내고 숨겨져 있던 회사 서버와 직원 노트북 여러 대를 확보했다. 또 삼성바이오 팀장급 직원 A씨가 지난해 5~7월 사이에 회사 서버를 떼어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폐기한 혐의로 .. 더보기
회사 서버가 통째로 직원 집에서…‘삼바 분식’ 스모킹건? 회사 서버가 통째로 직원 집에서…‘삼바 분식’ 스모킹건? 회사 차원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내부자료 드러날 경우 ‘스모킹건’ 가능성도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05 14:51 | 수정 : 2019-05-05 15:58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가 한 직원의 집에 빼돌렸던 회사의 대용량 공용서버를 확보했다.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회계사기 정황을 뒷받침하는 내부 자료가 발견될 경우 서버가 ‘스모킹 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 지난 3일 새벽 삼성에피스의 직원인 ㄱ씨의 수도권 자택에서 회사의 공용서버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5일 밝.. 더보기
삼성, 회계법인 이어 신용평가사에도 ‘삼바 평가서’ 조작 요구 삼성, 회계법인 이어 신용평가사에도 ‘삼바 평가서’ 조작 요구 에프앤자산평가·NICE·KIS 등 기초자료·실제 평가작업 없이 ‘콜옵션 평가불능 의견서’ 작성 10만~40만원 헐값 보고서 삼바 요구대로 발급일자도 조작 조작 평가서로 ‘삼바 재판’ 진행중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5-02 19:40 | 수정 : 2019-05-02 19:49 회계법인과 신용평가사는 기업 감시와 투자자 보호라는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여기에는 독립성이 생명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삼성과 손잡은 회계법인, 신용평가사의 ‘삼각 동맹’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일 취재 결과,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인 에프앤자산평가는 2015년 말 삼성.. 더보기
‘삼성 사업지원TF’ 삼바 분식 증거인멸 개입 정황 나왔다 ‘삼성 사업지원TF’ 삼바 분식 증거인멸 개입 정황 나왔다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9 20:42 | 수정 : 2019-04-29 22:40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수사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로 향하고 있다. 옛 미래전략실을 대신해 전자를 중심으로 한 그룹 현안을 총괄해온 핵심 기구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쪽이 증거인멸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검찰은 이 사건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합병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박근혜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이 또다시 검찰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 더보기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4 17:29 | 수정 : 2019-04-24 17:5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더보기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