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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삼바 감리 자문’ 금감원 변호사, 이재용 돕는 로펌 이직 ‘삼바 감리 자문’ 금감원 변호사, 이재용 돕는 로펌 이직 금감원 “작년 말 사의, 업무 배제” 조사 지원 때 입수 자료 유출 우려 내부서도 “비윤리적 행위” 비판 [경향신문] 임지선 기자 | 입력 : 2019.02.01 06:00:00 | 수정 : 2019.02.01 08:19:10 금융감독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감리를 지원했던 변호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송과 연관이 있는 대형 법무법인으로 이직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회계조사국의 변호사 ㄱ씨(3급)는 금감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휴가계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ㄱ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법령 검토 등 법률 자문 등을 맡아왔다. 총괄 차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 더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 2년 전 이미 경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 2년 전 이미 경고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8.05.20 10:31:01 | 수정 : 2018.05.20 16:34:32 “회사 상장(IPO)이 어렵다구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요즘 뜬다는 ‘바이오’에 전념한다는 자회사 A를 하나 세우세요. 그다음에 ‘외국회사가 A사 주식 상당량을 나중에 사 갈지 모른다’라고 공시한 후 자회사(종속기업) 리스트에서 빼는 겁니다. 그러면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되고 귀사가 보유한 A주식을 지분법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A사는 바이오에 투자한 회사니 당장은 적자가 나도 수년 뒤에 수천억 원의 이익을 벌어들일 거라서 A사 지분의 값어치는 최소 5조 원은 된다’고 선언하는 겁니다. 그러면 A사 주식에.. 더보기
금융위 감리위원 9명 중 5명, ‘삼성바이오와 직간접 인연’ 금융위 감리위원 9명 중 5명, ‘삼성바이오와 직간접 인연’ 회계분식 감리위 앞두고 공정성 시비 확산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5-16 05:00 | 수정 : 2018-05-16 17:18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감리위원 구성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회의 속기록을 작성하기로 하는 등 논란 확산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15일 취재 결과, 현재 금융위 감리위원회(위원장 김학수·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위원은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과 임승철 금융위 법률자문관,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위원, 김광윤 아주대 교수, 이한상 고려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문영 덕성여대.. 더보기
이재용 경영 승계, 바이오로직스 안에 있다 이재용 경영 승계, 바이오로직스 안에 있다 [분석] 삼성물산 합병을 둘러싼 삼성 바이오의 수상한 회계 처리 [오마이뉴스] 홍순탁 | 18.05.09 17:20 | 최종 업데이트 : 18.05.09 17:20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은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이 있을까? 없을까? 삼성의 해명은 시점상 맞지 않다는 것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2015년 5월에 결정되어 주주총회를 통과한 것이 같은 해 7월이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장부가 합쳐진 시점이 9월이었던 것에 비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결산은 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시점만 따지고 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모두 정리된 이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상한 회계처리가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물론, 합.. 더보기
삼성바이오 ‘회계 변경’, 회계법인이 먼저 하자 했을까? 삼성바이오 ‘회계 변경’, 회계법인이 먼저 하자 했을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쟁점분석] ① 삼성쪽이 먼저 회계 변경 제안했으면 고의성 드러나 고발 여지 커져 ② 자회사 ‘에피스’ 평가기준 관계사로 바꿔 4년적자 탈피 참여연대 “이익률 57.4% 제시 자의적 판단…과대 평가” ③ 미 합작사 ‘50%-1주’ 콜옵션 왜 2014년에야 공개 약정후 2년간 쉬쉬한 셈 “이듬해 회계처리 변경 염두” 관측 ④ 합작사 콜옵션 행사안했는데 회계처리 변경 서둘렀나 증권가 “가능성만으로 회계변경 회계기준 위반한 것” [한겨레] 한광덕 선임기자 | 등록 : 2018-05-06 18:39 | 수정 : 2018-05-06 22:58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5년 자회사의 회계처리 변경을 통해 대규모 평가차익을 얻은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