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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있어야 할 이유 없는 ‘4대강 애물단지’…내성천 영주댐의 운명은? 있어야 할 이유 없는 ‘4대강 애물단지’…내성천 영주댐의 운명은? 상류에 농경지 등 오염원 많아 물 가두자 ‘녹조 배양소’ 역할 1급수 모래강에서 3급수로 전락 낙동강 수질개선 목적 ‘공염불’ 수공, 수질개선 방안 마련중이나 ‘물관리 일원화’ 책임진 환경부 “수질악화 먼저 해결” 담수 막고 철거도 배제않는 민관 논의 추진 [한겨레] 영주/글·사진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8-06-04 06:01 | 수정 : 2018-06-04 10:13 이명박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낙동강 수질 개선 용수를 확보하겠다며 추진한 영주댐이 완공 3년이 지나도록 물을 담지 못한 채 내성천만 황폐화시키는 애물단지가 돼가고 있다. 수질 악화를 이유로 담수를 반대해온 환경부에서는 최근 영주댐 사업을 재평가해 댐 철거까지 열어.. 더보기
‘4대강 빚 폭탄’ 수자원공사 ‘성과급 파티’ ‘4대강 빚 폭탄’ 국민에게 떠넘긴 수자원공사 자기들끼리 ‘성과급 파티’ [심층리포트] 재정 지원 요청한 수공, 흑자 나도 빚 안 갚아 수천만원 ‘빚 잔치’ 임직원 모두에게 돌아가 [한겨레] 세종/김규원 기자 | 등록 : 2014.07.06 21:52 | 수정 : 2014.07.07 11:22 ▲ 2013년 8월2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낙동강 창녕함안보의 하류 쪽에 있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본포취수장 앞에 1일 오후 녹색 페인트를 뿌린 듯한 녹조 띠가 넓게 퍼져 있다. 취수구 앞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물을 뿌려 녹조 유입을 막고 있다. 본포취수장에서 취수한 물은 정수장을 거쳐 창원 5000여 가구 주민들의 식수와 공단 용수로 공급한다. 창원/김정효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과 경인운하 사업으로 .. 더보기
‘4대강 빚’ 8조원도 세금으로 충당? ‘4대강 빚’ 8조원도 세금으로 충당? 개발수익 예상 크게 못미쳐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2:38:22 | 최종수정 2014-07-01 12:38:22 4대강 사업으로 생긴 빚을 국민의 세금으로 갚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을 빚고 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30일 “수자원공사(수공)의 부채 8조원을 상환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800억원을 반영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부채 원금 상환을 위한 800억원 외에 부채 이자를 갚기 위한 3천170억원도 기재부에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09년 9월 수공이 4대 강 사업에 8조원을 투자하도록 결정하면서 이자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고 원금은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통한 투자 수익으로 상환.. 더보기
“MB 정권 때 빚 121% 늘어… 보금자리·4대강 등 원인” “공기업, 무리한 토건사업 탓 빚 급증” 감사원, 9곳 감사결과 MB초기 비해 121% 늘어… 4대강·보금자리 등 원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06-12 22:07:31 | 수정 : 2013-06-12 22:07:31 감사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와 전력공사, 토지주택공사(LH), 도로공사, 석유공사, 수자원공사 등 9개 주요 공기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담은 ‘공기업 재무 및 사업구조 관리실태’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정부가 공기업에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하면서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거나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지 않았고, 수익성을 과대평가하는 바람에 공기업 재무구조가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감사 결과를 보면.. 더보기
합천보 하부에도 물이 새어나와... 안전성 우려 합천보 하부에도 물이 새어나와... 안전성 우려 박창근 교수 "파이핑 현상으로 물 나오는 것" 수자원공사 "산에서 내려오는 물"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1.26 19:57 | 최종 업데이트 13.01.26 19:57 ▲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합천보 우측 아래에 물이 새어나오고 있다. ⓒ 조정훈 ▲ 합천보 우측 하부에 물이 새어나오면서 콘크리트 틈새가 벌어져 있다. ⓒ 조정훈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감사해 16개 보 가운데 15개 보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힌 가운데 합천보에서도 보의 하부에 물이 새는 등 파이핑현상과 세굴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통합당 이미경·박수현 의원과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 생명의 강 연구단이 25일 합천보를 찾아 조사한 결과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보의 하부에 물이.. 더보기
"영하 10도에 콘크리트 보강공사하다니..." "영하 10도에 콘크리트 보강공사하다니..." 낙동강 상주보에 또다시 누수 현상... 한겨울 공사 부실 우려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1.25 15:25 | 최종 업데이트 13.01.25 17:43 감사원이 4대강 보 안전성 감사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낙동강 상주보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보는 지난 2011년 11월에도 보의 콘크리트를 나눠치면서 생긴 이음새와 우측 제방 쪽에 물이 새어나와 방수작업을 벌였다. 당시 부산국토관리청과 시공사 측은 일부 물번짐 현상이 있을 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물 새는 '4대강' 상주보, 안전진단 없이 땜질 급급) 그로부터 1년이 훨씬 지난 뒤에도 고정보에서는 여전히 물이 새어나오는 모습이 관측됐지만.. 더보기
[4대강 기고] (2) 22조원 헛사업, 처음부터 조사해야 [4대강 기고] (2) 22조원 헛사업, 처음부터 조사해야 [경향신문]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공학 | 입력 : 2013-01-25 21:05:34 | 수정 : 2013-01-25 23:11:13 감사원이 지난 17일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덩어리였다는 요지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의 목적은 달성할 수 없었고, 잘못된 설계를 바탕으로 4대강 공사를 부실하게 했으며, 공사 후 유지관리도 적절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국민 세금 22조원이 강물에 떠내려간 셈이다. 참으로 허망하다.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물을 확보하고 홍수를 예방함으로써 우리나라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 4대강 사업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감사원은 하천에 설치한 보가 물의 흐름을 차단해 물이 정체되어 수질이 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