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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무죄 판결 받자, ‘참사 6주기’에 항소한 검사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무죄 판결 받자, ‘참사 6주기’에 항소한 검사 시국선언 참여 교사의 한숨...“잠깐 스쳐가는 봄이 아니길”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4-24 18:30:08 | 수정 : 2020-04-24 18:53:23 지난 10일, 법원이 세월호 참사 직후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던 강원지역 교사 6명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약 6년 동안 징계 논란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교사들은 무죄 판결에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재판 결과가 나온 지 일주일 만인 4월 16일(세월호 참사 6주기) 검찰이 항소했다. 지난해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취했던 고발을 취하했음에도 검찰은 끝까지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더니, 법원의 판단에 불복하고 항소.. 더보기
교수·연구자 긴급성명 “조국의 시간 헛되지 않아” 교수·연구자 긴급성명 “조국의 시간 헛되지 않아” “이젠 패스트트랙” 검찰개혁 시국선언 이어 15일 조 장관 사퇴 관련 공식 입장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발행 : 2019-10-15 15:21:38 | 수정 : 2019-10-15 15:21:3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검찰개혁 시국선언’을 발표했던 교수·연구자들이 긴급성명을 냈다. 이들은 “조 장관은 검찰의 먼지털이식 수사와 언론의 마녀사냥에도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절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하며 “그가 온몸으로 돌파한 시간은 절대 헛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5일 검찰개혁 시국선언 교수·연구자 일동은 ‘조국 법무장관 사퇴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과 11일 서울, 부산에서 시.. 더보기
‘백남기 시국선언’ 참여 학생 색출 나선 교육청 ‘백남기 시국선언’ 참여 학생 색출 나선 교육청 [한겨레] 허승 고한솔 기자 | 입력 : 2016-10-11 11:40 | 수정 : 2016-10-11 17:01 인천시교육청이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진상규명 시국선언에 참여한 학생의 소속을 파악하고 관련 집회 참여 정보를 수집하라는 지침을 일선 고등학교에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 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는 11일 와의 통화에서 “인천시교육청이 교육청 통신망을 통해 일선 학교 교감 선생님들께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 시국선언’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에 소속돼있는지 파악하고, 앞으로 있을 집회 참여 등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할 경우 즉시 교육청으로 알려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처음에는 가벼운 사안이라고 생각했는데.. 더보기
“굴욕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대학생들 시국선언 “굴욕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대학생들 시국선언 잇따라 이화여대·한국외국어대 기자회견 열고 양국 정부 비판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4 15:29:32 “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도 사과도 없는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을 폐기하라”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총학생회를 비롯해 단과대학생회, 학내 동아리 등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합의안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일본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피해에 대한 법적배상도 없었던 굴욕적 협상”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 더보기
교사 2만1379명 시국선언 “거짓 국정교과서 가르칠 수 없다” 교사 2만1379명 시국선언 “거짓 국정교과서 가르칠 수 없다”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징계” 방침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15:09:58 전국의 교사 2만1379명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9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정화 방침 취소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904개 학교, 교사 2만1379명이 참여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도 다수 참여한 이날 시국선언은 지금까지 진행된 국정화 반대 선언 가운데 단일 집단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국정화 고시 강행 때 박근혜 정권 심판대에 세울 것” 교사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한국사교과서 국.. 더보기
“독립운동한 사람도 있는데 징계쯤이야” 시국선언 교사의 문자 “독립운동한 사람도 있는데 징계쯤이야” 시국선언 교사의 문자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11:40:24 전국의 교사들이 징계를 감수하고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2일로 교육부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의견수렴 기간이 마감되면, 5일 고시 확정이 예고돼 있다. 전교조는 29일 전국 2만여명의 교사들 명의로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최종 참가자는 21,378명이라고 밝혔으며 다수의 비조합원 교사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시국선언을 불법 단체행동으로 간주하고 징계 방침을 예고하고 있다. 공무원인 교사들이 징계를 감수하고도 짧은 시간에 2만명 이상 시국선언에 나설 만큼 교직사회에 국정교과서를 반대.. 더보기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시민사회 원로 100여명, ‘박근혜 노동재앙’ 규탄 입장 발표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7:22:45 시민사회 원로들이 “박근혜 노동재앙을 당장 멈추라”며 목소리를 모았다. 21일 오전 시민사회 원로들이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정녕 김영삼 정권 꼴 나길 원하느냐”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100여명의 원로들이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세균 교수,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임옥상 화백 등 30여명의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996년 신한국당이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날치기 통과시켰지만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시민들의 저.. 더보기
교사 80명 “세월호 참사, 박근혜가 책임져라” 교사 80명 시국선언 “세월호 참사,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5-29 09:49:14 | 최종수정 2014-05-29 09:49:14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사 80명이 실명으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통해 발표했다. ⓒ출처: 청와대 자유게시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사 80명이 실명으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강경표, 강복현 교사 등 80명은 28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에 책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게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말로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언론·청와대·정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