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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필

“영화 ‘삽질’ 거짓말”이라 한 이대 교수의 ‘거짓말 대잔치’ “영화 ‘삽질’ 거짓말”이라 한 이대 교수의 ‘거짓말 대잔치’ 박석순, 보수 유튜브 방송 출연해 발언... 일단 영화부터 보시라 [오마이뉴스] 이선필 | 19.11.22 09:17 | 최종업데이트 : 19.11.22 11:51 한동안 몸 사리고 있던 그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창 절찬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을 언급하면서 말이다. 바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다. 2017년 12월 당시 기자가 거듭 취재요청을 했음에도 거부하고, 결국 영화에선 과거 4대강 사업 때 자신이 한 주장을 검증하는 기자 질문에 쫓기듯 도망치기 바빴던 그 사람이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에 난데없는 기사가 하나 떴다. 현재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거짓말 대잔치’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정규재.. 더보기
최악의 대수술, 진녹색 피... 이 사기극을 똑똑히 보라 최악의 대수술, 진녹색 피... 이 사기극을 똑똑히 보라 4대강은 어떻게 망가졌나... 영화 ‘삽질’ 시사회를 다녀와서 [오마이뉴스] 오태양 | 19.11.03 19:32 | 최종 업데이트 : 19.11.03 19:53 4대강 낙동강 8개보 종주 탐사를 떠나다 벌써 6년 전의 일이다. 4대강 현장을 보고 싶어 낙동강을 찾았다.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던 7월 21일에 출발했으니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돌아보면 거창한 동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저 가벼운 여정만도 아니었다. 진실을 알고 싶었을 따름이었다. 4대강 사업은 대성공이라고 홍보되던 때였다. 쏟아지는 뉴스와 자화자찬하는 청와대의 국정 홍보를 온전히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직접 내 눈으로, 내 발로, 내 손길로 한번 만져 보고 싶었다. ‘4.. 더보기
‘삽질의 종말’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일 ‘삽질의 종말’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일 [서평] 국민 모두가 아파하며 읽어야 할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오마이뉴스] 글: 이훈희, 편집: 이주영 | 19.06.15 11:47 | 최종 업데이트 : 19.06.15 11:47 "강은 누구의 것인가?" 김병기 기자가 쓴 을 읽기 전까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물음이었습니다. 강 주변에서 강이 주는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강의 주인일까요? 아니면 일종의 공공자원으로서 모든 국민들의 것일까요?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연마저도 누군가가 소유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정수근 시민기자가 말했듯 "강은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강은 스스로 살아 있는 생명체이고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생태계".. 더보기
이상돈 "4대강 곡학아세 학자들, 국민법정 심판해야" 이상돈 "4대강 곡학아세 학자들, 국민법정 심판해야"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인터뷰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 | 2017.06.07 00:11:54 문재인 정부가 시작 당시부터 논란이 된 4대강 사업 해결의 출발점에 섰다. 지난 달 22일 문 대통령은 4대강 16개 보 중 녹조 발생 우려가 큰 6개 보(낙동강 고령보, 달성보, 창녕보, 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 민관합동 조사·평가단'을 구성해 1년간 생태계 상황을 조사해 2018년 말까지 보 철거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대강 정책 감사 착수를 지시했다. 수량 관리 관할 부서는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전키로 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강 사업 기조를 근본부터 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4대강 사업은 출.. 더보기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환경운동연합 “4대강 수문개방·청문회 개최”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08-25 16:45:00 | 수정 : 2016-08-25 17:01:35 “이명박 전 대통령,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김건호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환경운동연합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망가뜨린 자들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금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자취를 감춘 자리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가 자리를 잡았고,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지표생물군 D등급이 출현하는 등 더 나빠질게 없는 상황으로 전락.. 더보기
4대강 사업 뒤 홍수, 정말 천재지변일까? [이철재 칼럼] 4대강 사업 뒤 홍수, 정말 천재지변일까?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큐레이터 | 발행시간 2014-08-28 11:22:55 | 최종수정 2014-08-28 11:37:49 지난 25일 부산, 경남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미쳐 피할 새도 없이 변을 당했고, 실종자들도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가옥이 침수된 이들도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아무쪼록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들이 빠르게 있어야 할 것이다. 몇 년 전 대표적인 4대강 찬동인사인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은 "천재가 계속되면 인재"라고 지적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심 전 본부장의 다른 발언은 몰라도, 이 지적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 매번 같은 문제가 .. 더보기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4대강 전도사에서 감사원 저격수로 변신한 이유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 큐레이터 | 입력 2013-07-25 10:49:14 | 수정 2013-07-25 11:15:59 평소 알고 있던 어느 기자가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4대강 사업에 적극 찬동했던 인사들의 발언을 수 년째 분석하고 있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된다. MB정권이 기세를 떨칠 때, 즉 ‘MB 가라사대’ 시절에는 ‘MB어천가’는 물론 4대강 찬동 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 ‘4대강 사업으로 수질, 경제, 생태 등이 살아났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허황된 주장에서부터 ‘4대강 반대=좌.. 더보기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하) “운하 아냐”, “홍수 예방 위해”, “수질 좋아져” 모두 거짓말 [4대강 복원] 1부 (하) “운하 아냐”, “홍수 예방 위해”, “수질 좋아져” 모두 거짓말 4대강 국민 사기극 잇따라 들통 홍수예방·수질예측 데이터 조작 습지 훼손면적은 39% 축소 왜곡 [한겨레] 최종훈 기자 | 등록 : 2013.08.02 09:49 | 수정 : 2013.08.02 22:50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싣는다. ▲ ※. 그림을 누르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4대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