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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유튜브에 뜬 ‘황교안 아들 의혹’... 언론들, 뜨끔하겠네 유튜브에 뜬 ‘황교안 아들 의혹’... 언론들, 뜨끔하겠네 안동·대구 MBC가 따라잡은 의혹 둘 [오마이뉴스] 하성태 | 등록 : 19.09.19 16:54 | 수정 : 19.09.19 16:55 “전주에 있는 35사단에 입대해 일반 신병과는 달리 1주일 대기 후 대구에 있는 2작전 사령부로 자대 배치되더니 이후 보병에서 갑자기 주특기가 변경되고 또 보직이 변경됐다. 군대 내에서 흔히 ‘꿀보직’으로 불리는 보직을 받은 건데, 공교롭게도 당시 2작전 사령관은 황 대표가 대구고검장으로 대구에서 근무할 당시 ‘기독CEO 클럽’에서 자주 만난 인물이었는데…” 18일 대구 MBC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의 내용 중 일부다. 대구 MBC는 해당 영상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병적 기록표 내용을 공개.. 더보기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과 언론 유착의 민낯 뉴스타파 “YTN 간부,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제보 삼성에 전달” MBC, ‘장충기 미전실 차장-언론인’ 사이 주고받은 문자 추가 공개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8-03-05 17:12 | 수정 : 2018-03-05 17:48 언론이 사실상 ‘삼성 공화국’의 조력자로 ‘활약’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자·녹취록 등이 공개됐다. 자본권력 앞에 보도윤리를 저버린 ‘언론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는 (YTN) 류제웅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015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제보를 삼성 쪽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와이티엔 사회부 기자들은 2015년 8월.. 더보기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MBC 뉴스데스크] 곽동건 | 기사입력 : 2018-03-04 20:17 | 최종수정 : 2018-03-04 20:25 ◀ 앵커 ▶ 이번에는 MBC 단독보도 내용입니다. 삼성이 언론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보여주는 문자메시지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룹 현안과 관련해서 공중파 방송사 보도국의 뉴스 편집 상황을 들여다보고, 주요 경제지의 사설까지 빼도록 했다는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게 됐을 때는 상당수 언론사 법조팀 기자들이 삼성 출입기자들로 교체됐고, 삼성에 유리한 기사를 쓰게 했다는 현직 기자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곽동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제일모직이 상장된 201.. 더보기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정규재TV' 인터뷰 후기에서 공개돼... 박지원 "역사 역행 세력 분쇄해야" [오마이뉴스] 글: 박소희, 편집: 김준수 | 17.01.29 17:53 | 최종 업데이트 17.01.29 17:53 박근혜가 "탄핵이 기각되면 국민의 힘으로 언론과 검찰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는 보수논객 정규재 주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 올린 박근혜 인터뷰 뒷이야기 동영상에서 이 내용을 확인했다. 정 주필은 앞서 지난 25일 박근혜를 청와대 상춘재에서 1시간 만나 대화를 나눈 동영상을 공개했고, 1월 26일 취재 후기를 올렸다. 다음은 정 주필의 해당 발언이다. "제가 어제 몇 가지 대통령과 얘기하며 놀란 게, 제가 이렇.. 더보기
삼성 ‘4번의 말바꾸기’와 뒤늦은 ‘후회’ 삼성 ‘4번의 말 바꾸기’와 뒤늦은 ‘후회’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7-01-15 15:26 | 수정 : 2017-01-15 17:12 “특검에서 흘려주는 (삼성에 불리한) 내용을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않고 연일 대서특필한다.” 삼성은 그동안 언론이 특검의 얘기만 크게 쓰고, 자신들의 주장은 제대로 부각해주지 않는다고 큰 불만이다.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뇌물죄를 적용하려는 것에 맞서 삼성은 박근혜의 강요에 의한 지원이라며 ‘피해자론’을 편다. 또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중요한 고비였던 2015년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한 것과 삼성이 최순실 씨 모녀를 지원한 것은 직접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특검이 이런 삼성의 주장을 뒤.. 더보기
언론계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적폐는 단연코 ‘방송장악’ 언론계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적폐는 단연코 ‘방송장악’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언론 [민중의소리]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발행 : 2017-01-02 08:46:42 | 수정 : 2017-01-02 12:19:21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불붙기 시작한 촛불 시민의 마음은 단순히 박근혜라는 개인을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자는 것이 아닐 것이다. ‘박근혜 하야’라는 구호는 모두 공감하지만, 촛불시민 개개인은 모두 자기 삶에서 온몸으로 체감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그들에게 부끄러움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주었던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은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세월호, 국정 교과서, 한일 위안부 협정, 노동개악 등 박근혜 정부가 저질러놓은 패악질은 물론, 인권, 복.. 더보기
4월 16일, 그날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가? 4월 16일, 그날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일들 [오마이뉴스] 글: 임병도, 편집: 박혜경 | 16.04.16 13:55 | 최종 업데이트 16.04.16 13:55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는 슬픈 사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언론과 박근혜입니다.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지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대참사 날 뻔했다가 아니라 대참사가 벌어졌다' 2014년 4월 16일 언론은 엄청난 오보를 쏟아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후 몇 시간 뒤 발행된 는 '대참사 날 뻔했다'는 1면 기사를 내보냈.. 더보기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세월호 특별법 여야 2차 재협상 관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 [오마이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 | 14.08.23 20:37 | 최종 업데이트 14.08.23 20:37 여야의 선 합의와 후 유가족 설득, 유족 측의 거부가 반복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또 다시 표류된 상태다. 지난 19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법 관련한 재협상안을 내놓았고, 20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이를 거부했다. 재협상안의 골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담당할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국회 몫 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위원 2명을 세월호 사고 유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여당은 자신들의 뜻에 맞는 사람들만 계속 추천할 것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