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병우

박근혜 추석 선물 돌려보낸 표창원 의원 박근혜 추석 선물 돌려보낸 표창원 의원 “국민들께 세월호법 개정, 백남기 농민 병문안이란 선물 주시라” [한겨레] 석진희 기자 | 등록 : 2016-09-09 15:32 | 수정 : 2016-09-09 16:16 이번엔 박근혜가 한방 맞았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박근혜의 추석 선물을 반품했다. 추석 선물은 가족들과 명절을 즐길 수 없는 아픈 국민들께 드리라는 충고와 함께 말이다. 표 의원은 8일 트위터에 “대통령께서 국회의원 등에게 선물 보내는 대신 세월호특별법 개정, 백남기 농민 병문안, 개성공단 피해기업과 근로자 보상, 소녀상 철거하지 않는다는 약속,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 공수처 신설 등 국민께 따뜻한 추석 선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표창원 의원실 쪽은 “청와대 선물이.. 더보기
추미애 “새누리당, 우병우 지키려 국회 뛰쳐나가” 추미애 “새누리당, 우병우 지키려 국회 뛰쳐나가” 광주 민주묘역 참배 뒤 최고위, “국회 복귀해 민생 챙겨라” [민중의소리] 김주형 기자 | 발행 : 2016-09-02 11:48:47 | 수정 : 2016-09-02 11:48:47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일 "우병우 '우'자에 경기를 하면서 정기국회 첫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린 무모함과 무책임성을 꾸짖지 않을 수 없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추 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역 민주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회사에서 우병우 의혹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문제를 지적하자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우병우를 지키기 위해 국회를 뛰쳐나가고, 우병우를 사수하기 위해 민생.. 더보기
‘피의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피의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박근혜가 사랑하는 이정현·최경환·윤상현·우병우의 공통점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6-08-22 16:49 | 수정 : 2016-08-22 17:50 피의자란 “범죄 혐의가 있어 정식으로 입건되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아니한 사람”(표준국어대사전)을 말한다.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법정에 설 수 있다는 얘기다. 박근혜 주변에는 피의자들이 많다. 모두 박근혜의 신임이 두터운 핵심 측근들로, 박 대통령 주변을 피의자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다. 1. 이정현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온 나라가 어려운데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야지’ 그렇게 하는 게 .. 더보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법 경시·남 탓 하지 말라” 해놓고 우병우 비리의혹 모르쇠 일관 “공공·금융 구조개혁” 강조하더니 금융분야 경력 없는 전 비서관 억대연봉 증권금융 감사 ‘낙하산’ “콩 한쪽도 서로 나누자” 주장하고선 김재수 ‘갑질 재테크’, 조윤선 딸 인턴 특혜 의혹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6-08-31 22:14 | 수정 : 2016-09-01 08:20 ‘헬조선은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만 있다.’ 박근혜가 “우리나라를 비하하지 말라”며 자신 있게 내놓았던 광복절 경축사의 요지다. 하지만 비리·특혜·갑질·금수저·낙하산 등 ‘헬조선’을 상징하는 수식어들이 다름 아닌 박근혜 측근들과 박근혜가 선택한 장관 후보자들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 .. 더보기
청, 조선일보 직접 공격…언론 길들이기 나섰나 청, 조선일보 직접 공격…언론 길들이기 나섰나 친박 김진태 폭로에 이어 청와대도 ‘조선’ 기세꺾기 나서 “송 전 주필 말고도 더 있다” 정권 비판에 경고 메시지 성격도 이석수-‘조선’기자 통화 내용, MBC 입수 경위 안 밝혀 김진태가 폭로한 ‘송희영 비리’, 청와대·사정기관 제공 의심 [한겨레] 최혜정 성연철 엄지원 기자 | 등록 : 2016-08-30 22:57 | 수정 : 2016-08-30 23:26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 제기를 “일부 언론 등 부패한 기득권 세력의 대통령 흔들기”로 규정해온 청와대가, 30일 송희영 전 주필의 인사 로비 전력을 직접 공개하고 나섰다. 검찰 수사로 송 전 주필과 대우조선해양의 유착관계가 드러나게 될 것을 우려한 조선일보가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우병우 수.. 더보기
'폭로전' 가세한 청와대, 역풍만 키웠다 '폭로전' 가세한 청와대, 역풍만 키웠다 손 보기 성공했지만 '우병우 구하기' 기획설 더 커져 [오마이뉴스] 글: 이경태, 편집: 이준호 | 16.08.31 11:47 | 최종 업데이트 16.08.31 11:56 "이게 하나의 큰 그림, 청와대가 우병우 수석을 구하고 청와대를 보호하기 위한 작전에 여러 사람들이 배역을 맡아서 등장하고 있는 게 아닌가, 사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대우조선해양과의 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 전 주필 사건에 대해 내린 평가다. 그는 31일 YTN라디오 에 출연, "관계된 사건들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러나고, 하나 같이 국민들의 입을 벌리게 만드는, 놀람의 연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노 원내대표만 이런 시각을 갖고 있는 게.. 더보기
‘정운호 상습 거짓말’ 알면서도…‘우 수석’만 엮이면 믿는 검찰 ‘정운호 상습 거짓말’ 알면서도…‘우 수석’만 엮이면 믿는 검찰 “우병우 잡아놨다는 말 한 적 없다더라” 한마디로 일축 ‘우병우 방탄 해명’ 자초…진술 변호사 “내 말 모두 진실” [경향신문] 유희곤·박용하 기자 | 입력 : 2016.08.26 06:00:00 | 수정 : 2016.08.26 06:00:02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49)에 대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 기소) 말만으로 의혹을 차단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자신이 고소한 상대방 재판에서 번번이 거짓말을 한 인물이다. 검찰도 수사와 재수사를 반복하면서 정 전 대표의 진술 번복을 밝혀냈다. 그런데도 검찰은 우 수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정 전 대표가 아니라고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더보기
우병우, 경찰청장 후보 ‘음주사고 뒤 신분은폐’ 알았다 우병우, 경찰청장 후보 ‘음주사고 뒤 신분은폐’ 알았다 진경준 이어 이철성도 검증 실패 드러나 경찰 “민정수석실에 말했다” 야당 “결격사유에도 낙점 오만한 인사” 이 후보, 우 수석과 함께 청 근무 아들 보직 특혜 의혹 시점과 겹쳐 [한겨레] 방준호 엄지원 기자 | 등록 :2016-08-22 21:03 | 수정 :2016-08-23 01:05 진경준 전 검사장에 이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찰청장 후보 인사 검증 실패가 도마에 올랐다. 이철성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사고 당시 경찰 신분을 숨겼던 사실을 민정수석실에 사전에 밝혔던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야당 쪽은 “결격사유가 발견되어도 청와대가 낙점한 인사를 쓰겠다는 오만함이 그대로 반영된 인사”라며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22일 경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