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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김진태 검찰총장 “세월호 해경수사팀 해체하라”압력 의혹 김진태 검찰총장 “세월호 해경수사팀 해체하라”압력 의혹 특검 ‘세월호 수사 외압’ 상당 확인 “2014년 5월, 지방선거 앞두고 광주지검장에 전화” 수사팀 진술 확보 우병우도 ‘선거뒤로 수사 미루라’고 윤대진 팀장에 전화한 정황 청와대, 검찰·민정실 동원 총력전 특검, 우병우 혐의 확인하고도 수사대상 논란 탓 영장 적시못해 김수남 총장 수사의지 보일지 촉각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3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의 ‘광주지검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당시 김진태 검찰총장이 변찬우 광주지검장에게 전화를 걸어 세월호 해경 수사팀을 해체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수사팀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특검팀은 .. 더보기
우병우 비리 수사한 검찰, 통화내역조차 조회 안했다 우병우 비리 수사한 검찰, 통화내역조차 조회 안했다 윤갑근팀, 직무유기·봐주기 수사 의혹 수사의 ABC… 검찰 내부서도 “이해 안된다” 반응 “검찰 간부 보호 위해 일부러 뺐을 수 있다” 의견도 [한겨레] 최현준·김정필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지난해 8월 꾸려진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이 우 전 수석의 ‘통화내역 조회’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수사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를 건너뛴 것으로, 검찰이 우 전 수석에 대해 사실상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등에 대한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이석수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로 꾸려진 검찰 특별수사팀은 수사를 종료한 지난해 12월까지.. 더보기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특검, 통화기록 확인…민정수석실, 작년 7월~10월 집중 이석수 감찰관·정강 압수수색 영장 발부때도 연락 확인 김수남 총장이 먼저 전화도…우, 특검땐 국정원2차장 통화‘’ [한겨레] 서영지·김정필·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5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우 전 수석 쪽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또 이 시기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 전 수석에게 수차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날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검팀이 우 전 수석.. 더보기
특검 구속망까지 빠져나간 ‘법꾸라지’ 우병우,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특검 구속망까지 빠져나간 ‘법꾸라지’ 우병우,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7-02-22 01:15:35 | 수정 : 2017-02-22 01:15:35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꾸라지'의 위용을 과시하며 구속까지 피해갔다. 법원은 22일 오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1987년 서울대 법대 3학년 재학시절 최연소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된 우 전 수석은 특수부, 중수부 등에서 활약하며 수사 실력을 인정받는다. 특수통 엘리트 검사였던 그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수사하기도 했다. 그가 검찰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에게 “노무현 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님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 더보기
특검, 우병우 ‘국정농단 방조’ 판단…소환 하루 만에 초강수 특검, 우병우 ‘국정농단 방조’ 판단…소환 하루 만에 초강수 ‘속전속결’ 구속영장 청구…드러난 혐의들 최순실 ‘007 입국’과 신변정리에 개입한 정황 포착 미르·K스포츠재단 내사 이석수 직무 방해 혐의도 [경향신문] 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2.20 06:00:04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007작전’을 방불케 한 최순실(61·구속 기소)의 출입국 과정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핵심 참모인 우 전 수석이 박근혜를 도와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데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지난 18일 피의자로 출석한 우 전 수석을 19일 새벽까지 19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19일 오후 우 전 수석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더보기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민중의소리]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법률팀장 | 발행 : 2017-01-15 20:53:33 | 수정 : 2017-01-15 20:56:47 지난해 12월 21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개시된 지 24일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특검 수사 진행과정을 종합해보면 삼성 관련 뇌물죄, 특검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 정유라의 이대 입시부정 및 성적비리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발견되는 여러 단서들에 대해 열어 놓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민의 우려와 기대 속에 출발한 박영수 특검은 짧은 기.. 더보기
특검 “김기춘 집에 명패도 없더라” 특검 “김기춘 집에 명패도 없더라” 소환 앞두고 자료은닉 ‘모처’ 찾기 분주 [경향신문] 유희곤·김경학 기자 | 입력 : 2017.01.15 11:46:00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사진)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그가 중요 자료를 숨긴 ‘모처’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특검이 압수수색한 김 전 실장 자택에서는 그의 공직 시절 ‘명패’조차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달 26일 김 전 실장 자택 압수수색 당시 그의 집 주변 폐쇄회로(CC)TV와 개인 휴대전화 자료가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 1970년대 작성된 일부 자료만 있을뿐 최근 자료는 모두 ‘처리’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검 안팎에서는 그가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문화계 블랙.. 더보기
박근혜, 미르재단 통해 “박정희기념관 리모델링” 지시 박근혜, 미르재단 통해 “박정희 기념관 리모델링” 지시 ‘탄생 100돌’ 앞두고 우병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문화융성’ 대신 “박정희 홀로그램 만들라” 검찰 “박근혜 미르재단 운영 깊이 관여” ‘재단, 박근혜 퇴임 뒤 대비용’ 의혹 짙어져 [한겨레] 김남일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7-01-13 18:54 | 수정 : 2017-01-13 22:17 박근혜가 미르재단을 이용해 ‘박정희 기념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화 융성, 한류 확산에 쓰겠다며 기업들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낸 뒤 정작 자신의 아버지 기념사업에 나서게 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13일 오후 열린 최순실이와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의 재판에서 검찰은 “박근혜가 미르재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