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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초토화된 ‘우병우 사단’, 그들이 해치웠던 수사들 초토화된 ‘우병우 사단’, 그들이 해치웠던 수사들 법무부 “국민 신뢰 위해 과거 부정적 처리 인사 전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 2017.06.08 15:07:47 박근혜 정부에서 소위 '잘 나가던' 검찰 간부들이 무더기로 좌천됐다. 검찰 내 이른바 '우병우 라인'이 초토화된 셈이다. '돈 봉투 만찬' 사건 연루자들 면직에 이은 인사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1호 개혁' 대상으로 꼽혔던 검찰이 개혁의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무부는 8일 오전 이례적으로 사전 공지 없이 인사 이동 결과를 발표했다. 고검장·검사장 급 4명을 수사 지휘 보직에서 연구 보직이나 비지휘 보직으로 내보냈다. 지난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맡았던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 더보기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05.04 06:00:07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불구속 기소·사진)이 지난해 청와대 특별감찰관실에서 자신의 가족회사 소유 차량의 사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나오자 처가 쪽 사람을 시켜 경찰청에 ‘불법 차적조회’ 신고를 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청은 이 신고를 근거로 현장조사 나왔던 특별감찰관실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우 전 수석이 경찰력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3일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의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은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 명의의 임차 차량 운행관계.. 더보기
우병우, 법원행정처 차장 수상한 통화 왜 했나? 우병우, 법원행정처 차장 수상한 통화 왜 했나? 특검, 우 전 수석 통화내역 조회에서 확인 업무상 필요 거의 없어…“조사 필요” 지적 [한겨레] 강희철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5-02 04:59 | 수정 : 2017-05-02 08:08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재직할 당시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과 수시로 통화한 사실이 박영수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각각 청와대와 대법원 소속으로 공식적 업무 연관성이 매우 낮은데다 박근혜 정부가 ‘사법부 길들이기’를 계속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통화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복수의 특검 관계자는 1일 “특검 막바지 수사 때 우병우 전 수석의 전화 수·발신 내역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과 .. 더보기
우병우 표적감찰 지시 뒤에 ‘좋은 기사’ 실어준 언론인 있었다 우병우 표적감찰 지시 뒤에 ‘좋은 기사’ 실어준 언론인 있었다 ‘최연소 민정수석’ 논란 때 “능력있다” 기사 게재 ‘불만 민원’에 10개월 표적감찰, 직권남용죄 못 피해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7년 04월 06일 목요일 “그러나 민원이 통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과 저돌적인 수사력을 높이 평가한 임채진 전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부장을 마친 우 수석을 대검 중앙수사부 과장으로 역진(逆進) 인사를 감행했다.” (2015년 2월 2일 주간동아 “40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힘” 중)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가 강제 수색·폭언·협박까지 동원했던 ‘문체부 공무원 표적감찰’ 혐의 뒤엔 그와 사적인 친분을 맺어온 언론인이 있었다. 우병우가 취임한 해 주간지 편집장을 맡았던 해당 기자는 우병우 취임 직후 .. 더보기
우병우의 경제학, 비호감은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고, 멍청아! 우병우의 경제학, 비호감은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고, 멍청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4-07 07:47:50 | 수정 : 2017-04-07 07:47:50 마침내 ‘눈을 아래로 깐 우병우’의 모습을 보았다. 쉴 새 없이 레이저를 발사하며 ‘싸가지 없음’의 극치를 달렸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검찰에 출두하며 전에 없던 겸손(!)한 모습을 연출했다. 더 이상 자기를 보호해 줄 연줄이 없다고 판단했을까? 평소 사용하지 않던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는 말도 그의 입에서 나왔다. 기자들의 질문 세례 속에 걸음을 옮길 때 “들어가겠습니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양해도 구했다. 아, 이런 예의바름이라니! 우병우가 원래 이렇게 나긋한 사람이었던가? 하지만 이 장면을 지켜본 .. 더보기
“안종범은 돈 받아내고 우병우는 말 안듣는 공무원 매질” “안종범은 돈 받아내고 우병우는 말 안듣는 공무원 매질” 특검 관계자가 밝힌 ‘우병우 역할’ 삼성 봐주기 거부 공정위 감찰하고 블랙리스트 불이행 공무원 솎아내기 다시 수사 맡아 시험대 오른 검찰 우-검찰총장 등 통화 규명해야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7-03-06 16:06 | 수정 : 2017-03-07 08:47 최순실(61·구속기소)이 박근혜와 공모해 벌인 각종 국정농단 현장에는 ‘군기반장’ 역할을 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결론 냈다. 최순실이와 박근혜가 권력을 사유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경우 우병우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이들을 길들였다는 것이다. 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6일 “.. 더보기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야권 “진상규명 나설 것”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야권 “진상규명 나설 것” SBS “국정원 4급 간부 A씨, 탄핵 여부 상부에 보고” 보도에 문재인 “또다시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냐” 안철수 “진상 밝히고 책임자 찾아내 책임 물어야” 바른정당 “국정 정보위 열고, 필요하면 국정조사해야” [한겨레] 이정애 송경화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7-03-05 14:40 | 수정 : 2017-03-05 16:03 국가정보원이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를 불법적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5일 야권은 묵과할 수 없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별렀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헌재를 사찰했다면, 국가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임무는 망각한 채 정치 중립을 저버.. 더보기
국정원이 박근혜 탄핵 심판 중에 헌재를 불법 사찰 국정원이 박근혜 탄핵 심판 중에 헌재를 불법 사찰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작성자 김수빈 | 2017년 03월 05일 10시 58분 KST 국가정보원이 박근혜의 탄핵 심판과 관련된 동향을 살피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불법으로 사찰했다는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주장을 SBS가 지난 4일 보도했다. 과거 오랫동안 사법부 정보 수집을 담당했던 국정원 4급 간부 A씨가 헌재를 전담해 사찰 해 왔다고 국정원 직원의 말을 빌려 주장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활동해 왔다고 했는데,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헌재로 넘어간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입니다. A 씨는 헌재와 법조 관계자들을 만나 탄핵에 대한 재판관들의 견해를 파악하고 인용과 기각 여부를 추정해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3월 4일) 국정원법은 국정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