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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전문가그룹 “한일 ‘위안부’ 합의는 함량 미달” 유엔 인권전문가그룹 “한일 ‘위안부’ 합의는 함량 미달”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3-12 16:17:27 유엔(UN) 인권전문가그룹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양국 정부의 발전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Special procedures) 중 하나인 ‘법률과 현실의 여성차별 문제에 관한 실무그룹’의 엘레오노라 지엘린스카 수석보고관 등 3명은 11일(현지시간)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 대한 대망의 사과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 이같이 밝혔다. 특별절차란 특정국가와 관련된 인권에 대해 보고하고 조언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독자적인 인권전문가 그룹이다. 특별절차의 분야는 시민적,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권리를 총괄.. 더보기
“위안부 합의는 박근혜 용단” 반기문 발언은 청와대 ‘뻥튀기’? “위안부 합의는 박근혜 용단” 반기문 발언은 청와대 ‘뻥튀기’? 유엔과 청와대 발표 내용 상당한 차이 드러나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5 13:58:56 5일(한국시각) 유엔은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박근혜와 전화 통화에서 한일 정부 간의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박근혜가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또 청와대는 반 총장의 발언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한글판만 제작, 배포하고 영문판은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국내 여론 무마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이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새해 인사 전.. 더보기
청소년들, 유엔에 국정화 철회 권고 청원서 제출 청소년들, 유엔에 국정화 철회 권고 청원서 제출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2 18:24:07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이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이 한국정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철회권고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청소년들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유엔 문화적 권리 분야 특별조사관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1,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원서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의 경과와 문제점, 이로 인해 국민이 받는 피해와 정부가 저지른 위법사항 등이 담겼다. 이들은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배우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라며 “국정화는 시대 퇴보적인 조치이며 정.. 더보기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22 10:09:33 "청소년은 다양한 역사교과서를 원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국정화를 철회해야 합니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7차 청소년 거리행동을 열었다.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진국은 국정교과서 대신 다양성을 보장합니다"라고 적은 손피켓 등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렸다. 청소년행동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에 맞춰 유엔(UN)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직접 청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2013년 10월 총회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