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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허강일 허위주장도 검증없이 보도… “재월북 강요” “정대협이 돈 줘” 모두 미확인 주장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승인 : 2020.05.26 14:06 “민변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이 탈북민에게 재월북을 회유하며 돈을 줬고 거부하자 돈을 끊었다”는 조선일보 기사는 그 자체로 검증이 필요한 미확인 보도다. 조선일보는 취재원의 허위 진술을 확인하지 않고 설득력 있는 폭로처럼 여과 없이 전달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보도를 연달아 냈다. “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21일), “민변의 월북 권유 거절한 뒤 위협 느껴 망명”(23일) 등의 기사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탈북자 북송 모.. 더보기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대한 비판 멈춰달라..30년 후퇴시키는 행위”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대한 비판 멈춰달라..30년 후퇴시키는 행위” 1441차 수요시위에 전해진 지지·응원..“더 단단히 연대할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5-27 15:22:58 | 수정 : 2020-05-27 15:41:24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은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던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1441차 수요시위에서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제발 멈춰달라”며 “이것이야말로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일본군성노예제의 실태를 알리고 스스로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 더보기
정의연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공격 멈춰달라” 호소 정의연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공격 멈춰달라” 호소 이나영 이사장 “단독이란 이름의 왜곡·짜깁기·편파보도 쏟아져.. 참담”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27 18:18:44 | 수정 : 2020.05.27 18:22:46 언론이 정의기억연대 논란을 ‘피해자 vs 배신자’ 구도로 몰아가면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정의연 뿐 아니라,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도 넘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4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제발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과 공격이야말로)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 더보기
검찰 정의연 수사착수에 황희석 “압색하려고? 한동훈 문제부터” 검찰 정의연 수사착수에 황희석 “압색하려고? 한동훈 문제부터” “압수수색 하자고 엉덩이 들썩이나…윤석열 가족 문제 등 스스로 손부터 씻어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16 14:41:32 | 수정 : 2020.05.16 19:02:38 검찰이 ‘기부금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5일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 4건을 14일 형사 4부(공정거래·경제범죄전담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1일 ‘후원금 유용’으로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횡령과 사기 혐의 고발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공동대표.. 더보기
최봉태 “이용수 할머니와 윤미향은 30년 동지.. 이간질 시도 위험하다” 최봉태 “이용수 할머니와 윤미향은 30년 동지.. 이간질 시도 위험하다” “이용수 할머니 분노 표현 문구에 집착 말고 왜 분노 하셨는지 심중 살펴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14 18:33:45 | 수정 : 2020.05.14 18:47:56 이용수 할머니와 20여 년 이상 함께 활동해온 최봉태 변호사가 “할머니의 분노 표현 문구 하나하나에 집착할 게 아니라, 왜 분노를 하셨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안부 및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활동을 주도해온 그는 이용수 할머니와는 동지적 관계나 다름없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 변호사는 14일 KBS1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지금 심각한 좌절상태에서 분노하고 계신 상황”이라며 “(이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더보기
조중동의 ‘이용수 할머니 보도’에 없는 것 조중동의 ‘이용수 할머니 보도’에 없는 것 [신문읽기] 이용수 할머니의 ‘기성 언론 비판’은 쏙 빼고 보도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14 10:57:45 | 수정 : 2020.05.14 11:06:55 “이(용수) 할머니는 ‘단체 안의 적폐를 없애고, 위안부 인권운동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열었던 기자회견 취지가 변질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래서 기자회견 이후 침묵을 이어가다 엿새 만에 입장문을 낸 것이다. 입장문에서 이 할머니는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행태도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기성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 편가르기 등이 우리를 위해 기여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오직 우리 국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합의 과정 전반을 공개하고.. 더보기
‘전직 외교부 당국자’ 인용 보도 이대로 좋은가 ‘전직 외교부 당국자’ 인용 보도 이대로 좋은가 [기자수첩] ‘당시 협상 사정에 밝은 전직 외교부 당국자’ 발언…신뢰할 수 있나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13 16:00:22 | 수정 : 2020.05.13 16:41:40 오늘(13일) 국민일보 5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온라인에선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전직 외교부 고위 당국자 밝혀’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다수의 ‘전직 외교부 당국자’를 등장시키면서 윤미향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가 갑자기 180도 태도를 바꿔 외교부 당국자들이 당혹감을 느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전직 외교부 당국자’의 발언 …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인가 윤.. 더보기
‘윤미향 때리기’는 굴욕적 ‘한일 위안부 합의’ 되살리기 노림수 ‘윤미향 때리기’는 굴욕적 ‘한일 위안부 합의’ 되살리기 노림수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20-05-12 08:48:41 | 수정 : 2020-05-12 11:49:24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성금·기금 등을 할머니들에게 쓴 적 없다”며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 이후 야당과 보수언론이 윤미향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를 향해 무차별 폭격을 퍼붓고 있다. 당사자들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상당수 설명이 되었음에도 마녀사냥은 멈추지 않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일부 보수언론은 ‘위안부인권운동’의 도덕성을 부정하고, 박근혜 정권이 추진했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무슨 정당성이라도 있었던 것인양 여론을 호도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야당과 보수언론의 의혹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