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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1-17 07:22:18 14일의 민중총궐기에서 일어난 경찰의 살인적 진압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자 새누리당의 정치인들이 곧바로 ‘망언 릴레이’에 나섰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최근 미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을 죽인 일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며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떠들었다. 이 의원의 주장은 사실도 아니지만, 글자 그대로 국민에게 총을 쏘아도 좋다는 뜻으로 들린다. 같은 당의 이노근 의원은 집회를 주최한 단체를 “유사범죄단체”라고 규정했고, 박인숙 의원은 “아예 광장을 없애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하태경 의원도 새정치연합까지 끌어들여 “폭력난동세력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더보기
“이완영, 경찰이 시민 쏴죽여도 된다? 묵과 못할 망언” “이완영, 경찰이 시민 쏴죽여도 된다? 묵과 못할 망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사과하고 이완영 징계해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6 15:50:00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미국에서는 경찰이 공무수행 중 시민을 총으로 쏴 죽여도 정당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을 옹호한 데 대해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질타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완영 의원의 주장은 경찰이 공무집행을 위해서는 시민을 쏴 죽여도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칠순 고령의 농민이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국정의 책임을 같이 지고 있는 집권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