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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옥중서신 [오마이뉴스] 글: 한상균, 편집: 박혜경 | 17.02.24 16:59 | 최종 업데이트 17.02.24 16:59 박근혜 정권이 출발할 때부터 최강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끊었다. 송파 세모녀도 절망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사고로 삶을 잃었고, 구의역 김군을 비롯하여 한 해 2400명이 산재로 죽었다. 이들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런 사회를 만들지 말자는 다짐이다. 새로운 사회의 전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들이 왜 죽었는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에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기획을 내보낸다. - 기자 .. 더보기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구속되면 국가경제 타격” 호들갑… 광고주 위한 사실상의 여론조작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2월 23일 목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7일 새벽 구속됐다.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박근혜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433억대 뇌물을 비선실세 최순실 측에 건넨 혐의 등이다. 이 부회장 구속은 정경유착 민낯을 드러내고 3대 세습 권력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평가되지만 아울러 경제 권력과 한국 언론이 얼마나 유착돼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이슈다. 보수언론과 경제지들은 ‘경제 위기’를 부풀리며 특검과 법원, 나아가 촛불민심을 도마 위에 올렸다. 언론이 철저하게 삼성을 대변하는 역할에 복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입맛에 맞는 외신만 골라 먼저.. 더보기
이재용 구속 이유는 ‘도주 우려’ 이재용 구속 이유는 ‘도주 우려’ 영장 발부 사유 보니…5개 중 “도망할 염려…”에 체크 법원, 중형 예상 때 적용 [경향신문] 김경학·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2.21 06:00:00 | 수정 : 2017.02.21 06:00:01 박근혜에게 430억 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가 ‘도주 우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통상 실형 이상 중형 선고가 예상될 때 ‘도주 우려’에 표시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는 ‘일정한 주거가 없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 ‘도망했다’, ‘도망할 염려가 있다’,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 총 5가지다. 지난 17일 당시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 더보기
몇 달 고생만 하면 삼성은 이재용 것이 된다? 몇 달 고생만 하면 삼성은 이재용 것이 된다? 이재용 구속된 지금도 승계작업 진행중 2월 국회에서 '상법개정안' 통과돼야 [오마이뉴스] 글: 박용진, 편집: 이준호 | 17.02.20 12:00 | 최종 업데이트 : 17.02.20 12:00 지난 금요일(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하 이재용)이 특검에 의해 구속되었다. 삼성이 창립된 지 79년 만의 첫 총수 구속에 세상은 그야말로 떠들썩했다. 혹자는 혁명이라고 했고 혹자는 삼성공화국의 탈피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라디오 신청곡으로 김종서의 이 가장 많이 신청되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성역이 깨졌다.' 두 번이나 사면을 받았고 심지어 그 중 한번은 단독 특별사면이었던 이건희 회장과 달리 구속이라는 사태에 직면한 이재용의 상황은 삼성이라는 매우 높고.. 더보기
이재용 구속 결정타는 ‘김재열 문건’과 ‘박상진 휴대전화’ 이재용 구속 결정타는 ‘김재열 문건’과 ‘박상진 휴대전화’ 박근혜 독대 후 받은 영재지원센터 서류 엇갈린 진술 박 사장 휴대전화선 ‘정유라 독일훈련 지원’ 문자 쏟아져 [경향신문] 구교형·김경학 기자 | 입력 : 2017.02.20 06:00:03 | 수정 : 2017.02.20 06:00:59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을 구속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물증은 ‘김재열 문건’과 ‘박상진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건과 휴대전화에는 이 부회장이 2015~2016년 박근혜와 독대 당시 어떤 청탁을 주고받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뇌물죄를 입증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1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매제인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49)은 지난해 12월 29일 .. 더보기
‘총수 불구속’ 삼성신화를 무너뜨린 특검수사의 비밀 ‘총수 불구속’ 삼성신화를 무너뜨린 특검수사의 비밀 [민중의소리] 이재화 변호사 | 발행 : 2017-02-18 09:47:49 | 수정 : 2017-02-18 13:25:54 마침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9년 동안 유지해온 ‘그룹 총수는 구속되지 않는다’는 삼성의 신화를 무너뜨렸다. 초대회장 이병철은 ‘사카린 밀수 사건’이 적발되었음에도 처벌되지 않았다. 2대 회장인 이건희도 ‘노태우 대통령 비자금 조성 사건’과 ‘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두 차례 구속의 위기가 있었으나 모두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친절한’ 검찰과 법원의 ‘배려’로 불구속기소 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을 받아 구속을 면했다. 묵묵히, 그러나 치밀하게 특검은 2017년 1.. 더보기
이재용 1조 원 기부설? 그건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재용 1조 원 기부설? 그건 대국민 사기극이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2-12 14:54:26 | 수정 : 2017-02-12 14:54:26 “얼마면 (불구속이) 되겠니? 얼마면 돼?”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뭐 이런 대화가 한바탕 오간 기분이다. 며칠 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조~2조 원의 상생기금을 내놓는다는 설(設)이 언론에 보도됐다. 8일 오전 삼성전자가 “그런 내용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부인하면서 소동은 가라앉았지만, 뒷맛은 씁쓸하기 그지없다. 사연은 이렇다. 7일 오후에 라는 매체가 ‘단독’ 마크를 달고 “이재용 부회장이 1조 원대 사재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이 받아 8일 조간 1면에 “이재용 부회장이 자신과 부친인 이.. 더보기
“계엄령 선포해 촛불 반란군 죽여야” 보수단체 이젠 ‘말’보다 ‘주먹’ “계엄령 선포해 촛불 반란군 죽여야” 보수단체 이젠 ‘말’보다 ‘주먹’ ‘폭력집단화’ 하는 보수단체, 탄핵 결정 앞두고 폭주 우려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01-29 10:12:50 | 수정 : 2017-01-29 10:12:50 "계엄령을 선포해 촛불 반란군들을 죽여야 한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박근혜 탄핵 결정을 앞두고서 급속히 '폭력집단'이 돼가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참여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 등을 부추길 목적으로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보수단체 '계염령선포촉구 범국민연합' 주최로 20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열린 '탄핵기각 계엄령 촉구대회'에서는 "계엄령을 선포해 촛불 반란군을 죽여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박근혜 퇴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