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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우병우, 경찰청장 후보 ‘음주사고 뒤 신분은폐’ 알았다 우병우, 경찰청장 후보 ‘음주사고 뒤 신분은폐’ 알았다 진경준 이어 이철성도 검증 실패 드러나 경찰 “민정수석실에 말했다” 야당 “결격사유에도 낙점 오만한 인사” 이 후보, 우 수석과 함께 청 근무 아들 보직 특혜 의혹 시점과 겹쳐 [한겨레] 방준호 엄지원 기자 | 등록 :2016-08-22 21:03 | 수정 :2016-08-23 01:05 진경준 전 검사장에 이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찰청장 후보 인사 검증 실패가 도마에 올랐다. 이철성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사고 당시 경찰 신분을 숨겼던 사실을 민정수석실에 사전에 밝혔던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야당 쪽은 “결격사유가 발견되어도 청와대가 낙점한 인사를 쓰겠다는 오만함이 그대로 반영된 인사”라며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22일 경찰.. 더보기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밀양송전탑대책위, 성명 내며 반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 2016-07-29 16:12:27 | 수정 : 2016-07-29 16:12:27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철성 내정자는 2014년 1월,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당시 하루 3천명 이상의 경찰 병력의 힘으로 밀어붙이며 현장에서 매일처럼 일어났던 끔찍한 충돌을 지휘한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였다.”라며, “대통령은 경찰청장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그는 당시, 취임 소감으로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가장 우.. 더보기
민중총궐기 과잉 진압·수사 책임자들 승진 민중총궐기 과잉 진압·수사 책임자들 승진 “물대포는 인권보호장비”라던 이상원 차장은 서울청장으로 [민중의소리] 현석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3 13:06:11 경찰이 민중총궐기 물대포 진압과 소요죄 적용 등으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총궐기 경비·수사를 담당했던 책임자들이 22일 경찰 인사에서 승진했다. 정부는 이날 이상원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전보하고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을 경기청장으로 승진하는 등 치안정감 6개 직위에 대한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차장에 이철성 청와대 치안비서관, 부산청장에 이상식 대구청장, 인천청장에 김치원 경북청장이 내정됐다. 이 차장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현직 치안감에서 승진·내정됐다. 정부는 아울러 기존 경무관 10명을 치안감으로 승진·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