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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통합당·조중동·검찰 카르텔, 심판받았다 통합당·조중동·검찰 카르텔, 심판받았다 [엄경영의 정치읽기] 4.15총선에서 힘 못쓴 조중동의 ‘문재인 죽이기’ [오마이뉴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20.04.19 19:45 | 최종 업데이트 : 20.04.19 19:56 우리 현대사에서 2016년은 각별하다. 사실상 시민혁명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숱한 민주주의 투쟁에도 불구하고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혁명의 시기마다 집권당, 기득권은 선제적으로 변신했다. 그 결과 현대와 근대는 공존했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 수직적 질서와 갑을관계, 기득권 재생산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시민혁명은 기득권 교체, 공정과 정의의 확장, 사회 곳곳의 적폐 청산을 겨냥했다. 2016년 총선에선 국회 기득권을 일부 교체했다. 전국적으로 보수야당을.. 더보기
사회단체들 “‘친일청산’이 선거법 위반? 황당” 반발 사회단체들 “‘친일청산’이 선거법 위반? 황당” 반발 13일 선관위 “선거법 위반” 결정... “과도한 표현의 자유 제약” 주장 [오마이뉴스] 김철관 | 20.04.14 23:16 | 최종 업데이트 : 20.04.14 23:16 시민사회단체들이 친일청산, 적폐청산 등의 투표참여 권유 문구가 선거법을 여겼다고 결정한 선관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친일청산, 적폐청산’ 문구의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과 피켓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과도하게 표현의 자유를 제악했다고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아베규탄시민행동, 4.15총선시민네트워크, 광화문 촛불연대,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4일 오후 1시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더보기
‘박근혜 사면 가능성’ 제기하고 나선 ‘연합’... 설연휴 ‘어이상실’ 기사들 ‘박근혜 사면 가능성’ 제기하고 나선 ‘연합’... 설연휴 ‘어이상실’ 기사들 ‘대형쇼크 없었는데 경제 최악’이라는 YTN, 미중 무역전쟁은?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01.27 10:42:44 | 수정 : 2020.01.27 12:15:19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58)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57)가 서울구치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 25일 이 보도한 기사의 서두다. 흔한 설 연휴 기사라 보기엔 어딘가 의아해 보이지 않은가. 최서연(최순실)의 이름이 위치해야 할 자리를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채운 꼴이다. 설날 당일이던 이날 구속수감 중인 박근혜의 명절 동정을 다루면서 ‘조국 일가’를 언급한 언론들은 또 있었다. (MBN.. 더보기
황교안 “특검연장 내가 막았다”…민주·평화 “공범·권력남용 자인” 황교안 “특검연장 내가 막았다”…민주·평화 “공범·권력남용 자인” “‘적폐청산’ 원하는 국민 법감정 무시…권력잡으면 월권 행사할 우려 매우 커”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2.11 12:44:08 | 수정 : 2019.02.11 15:09:16 토착왜구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배신론’에 반박하면서 “특검 연장 불허로 도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황교안은 지난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나 “(탄핵 당시) 박근혜께서 어려움을 당하신 것을 보고 최대한 잘 도와드리자고 (생각) 했다”며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했다”고 말했다. 2017년 2월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고 토착왜구당을 제외한 4당도 특.. 더보기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경향신문] 이용욱 기자 | 입력 : 2018-03-08 17:31:00 | 수정 : 2018-03-08 17:32:34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이명박이 대선후보 시절은 물론 재임 시절에도 뇌물수수와 이권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명박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 주장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되고 있다. 이명박의 결정적인 거짓말 순간들을 짚어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제 땅은 아닙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2007년 8월) 도곡동 땅.. 더보기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구속 수사의 키 쥐고 있는 영장전담판사 교체... 이명박에게 나타난 또 다른 악재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장지혜 | 18.03.03 13:24 | 최종 업데이트 18.03.03 13:51 검찰이 1일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인 이명박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1월 24일 이명박의 조카 동형씨, 1월 25일 처남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 지난달 25일 아들 시형씨가 소환된 데 이어 이날 이 회장까지 소환되면서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가 끝을 항해 가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다스의 설립자금으로 쓰인 도곡동 땅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 더보기
민중총궐기본부 “촛불의 명령이다. 적폐청산 실현하자” 민중총궐기본부 “촛불의 명령이다. 적폐청산 실현하자”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11-18 19:20:51 | 수정 : 2017-11-18 19:20:51 시민사회단체들이 촛불항쟁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촛불민심이 실현되지 않았다며 적폐의 주범으로 자유한국당을 지목, 해체를 요구했다. 또 세월호 특별법과 2기 특조위 구성에 제대로 나서지 않는 국회를 규탄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416연대 등은 1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실현 촛불헌법 쟁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촛불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그날까지 우리는 촛불 민의 관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정권을 퇴.. 더보기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이훈 의원 “회생 가능성 없는 ‘돈 먹는 하마’ 청산해야”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7.10.16 06:00:04 | 수정 : 2017.10.16 06:02:03 이명박 정부(MB)의 ‘자원외교’ 실패로,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 3개사가 지난 10년간 13조90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자원외교는 4대강 사업과 함께 이명박 정부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받는 부분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 11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2016년 11곳의 자산손상 규모는 총 16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