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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캠페인] 시민의 힘으로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이주영 | 17.10.14 11:43 | 최종 업데이트 17.10.14 12:41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불법사찰)파일! 시민행동'을 제안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국정원의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는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참여하자는 취지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으로 3편에 걸쳐 이 운동의 취지를 밝히는 글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연일 MB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의 국민사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권에 비판적이면 여야진영을 가리지 않고 불법사찰과 심리전 대상으로 찍혔다. 문재인.. 더보기
지금 보니 소름 돋는, 이명박의 그 '말' 지금 보니 소름 돋는, 이명박의 그 ‘말’ [오마이뉴스] 최봉진 | 17.10.12 10:45 | 최종 업데이트 17.10.12 10:45 퇴임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13년 2월 18일 당시 이명박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의미심장한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5년 동안의 임기를 갈무리하며 그가 남긴 멘트는 놀랍게도 "5년간 행복하게 일했습니다"였다. 그때는 미처 몰랐다. 저 말 속에 담겨있는 섬뜩함의 의미를. 무심코 흘려들었던 저 말이 기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는지를 말이다. 이제 와서 곱씹어 보니 더더욱 그렇다. 생각해 보라. 이명박 정권 당시 자행된 불법과 부정의 흔적들이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는 수상한 시절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당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했던 당사자는 정작 그 시절 정.. 더보기
안철수 적폐청산 반대에…“‘MB 아바타’ 본색이 드러났네” 안철수 적폐청산 반대에…“‘MB 아바타’ 본색이 드러났네” 누리꾼들…“안철수가 MB 아바타라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한건가?”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 2017/10/01 [02:30]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이명박의 죄상이 수도 없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MB아바타로 의심을 받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과거 집중하면 다가올 미래, 개혁 못 본다'며 적폐원흉 이명박 처벌 등을 반대하는 심경을 밝히자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안철수는 30일 채널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과거에 집중하다 보면 지금 당장 외교·안보에 문제가 생긴 부분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일자리, 성장, 교육개혁을 볼 수 없게 된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안철수가 "당분간 자숙하고 성찰하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 더보기
“MB·블랙리스트 수사, 정치보복 아니다” “MB·블랙리스트 수사, 정치보복 아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경향신문] 정환보 기자 | 입력 : 2017.10.02 06:00:03 | 수정 : 2017.10.02 09:20:11 국민 10명 중 7명은 검찰의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가 “정당한 수사이며,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해야 한다’는 답변이 77.9%에 달했다. 경향신문이 창간 7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30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가 진행 중인 국정원의 블랙리스트 등 과거 사건 재조사’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70.7%가 ‘규명해야 할 사건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고 답했다. 반면 ‘과거.. 더보기
국정원 댓글 팀장이 ‘지역 MBC 직원’ 국정원 댓글 팀장이 ‘지역 MBC 직원’ 적폐청산 TF, 민간인 18명 수사 의뢰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7-09-02 14:33 | 수정 : 2017-09-02 14:42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1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민간인 여론조작팀’의 팀장급 18명에 대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스크포스가 이날 수사 의뢰한 인물들 가운데는 지방 문화방송(MBC)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파 방송사 직원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에 연루된 사례는 전례가 없다. 해당 직원은 방송사 중견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당 직원을 포함한 여론조작팀장급 인물들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할.. 더보기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화제 “총파업 참여 선생님들에게 지지와 배려 부탁”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화제 “총파업 참여 선생님들에게 지지와 배려 부탁” ‘파업은 함께 사는 이들의 권리 지키는 일’ [민중의소리] 이동현 기자 | 발행 : 2017-06-24 14:22:25 | 수정 : 2017-06-24 14:23:58 파업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을 양해해달라는 한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이 화제다. 2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포남초등학교는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에 교직원들의 총파업 참여 소식을 알리며 “모두가 잠시 불편해질 수 있지만 ‘불편’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함께 살고 있는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고 그것이 결국 ‘우리’를 위한 일임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부모님들의 지지와 배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6월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 더보기
“규제프리존법 찬성한 안철수는 ‘이명박근혜’ 후계자” “규제프리존법 찬성한 안철수는 ‘이명박근혜’ 후계자” 보건의료단체연합 “안철수, ‘촛불대선’ 후보 자격 없어”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발행 : 2017-04-11 20:27:23 | 수정 : 2017-04-11 20:27:23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보건의료단체연합)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규제프리존법’을 찬성한 데 대해 “안철수 후보는 ‘이명박근혜’ 후계자임을 자처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규제프리존법(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재벌 뇌물 거래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를 옹호하는 안 후보는 촛불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안 후보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특강에서 “대부분의 사업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