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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데모’ 청년단체…아직도 노동부 아래에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데모’ 청년단체…아직도 노동부 아래에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9-09-01 18:21 | 수정 : 2019-09-01 20:28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데모’ 대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을 통해 거액의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청년단체가 고용노동부 직속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 1일 고용노동부에 확인한 결과, 이재갑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청년단체인 ‘청년이 여는 미래’가 포함돼 있다. 이 단체는 2016년 8월부터 고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올해 2월에 다시 위촉돼 2021년 2월까지 임기가 늘었다. 청년고용촉진특위 운영규정을 보면 특위는 △청년고용촉진 대책의 수립·시행 △공공기관 및 지방.. 더보기
“한국 최저임금 OECD 최고” 주장에…“평균 수준이 맞다” 반박 “한국 최저임금 OECD 최고” 주장에…“평균 수준이 맞다” 반박 노동사회연구소 ‘국제비교’ 보고서 작년엔 OECD 평균 6.2유로 못미쳐 올해에야 6.4유로…25개국중 12위 한경연, 국민총소득과 비교 ‘과장’ 연구소 “공식통계 없는 지표 혹세무민” 소득성장특위 “정부 정책 흔들기”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9-05-06 13:32 | 수정 : 2019-05-06 20:57 한국의 최저임금이 선진국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수준이라는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발표는 사실무근으로 OECD 평균수준이라고 반박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또 한국의 최근 2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선진국 최고수준이라는 한경연 발표도 과장된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흔들려는 .. 더보기
‘영리병원’ 삼성보고서 등장→안종범 수첩→문형표 핵심 역할 ‘영리병원’ 삼성보고서 등장→안종범 수첩→문형표 핵심 역할 스트레이트 “병원비가 사보험 산업으로 이어져 대기업 이윤 추구 구조화되는 것”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4.23 12:55:24 | 수정 : 2019.04.23 13:09:03 국내 1호 영리병원 녹지병원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라고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2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주 녹지병원의 조건부 허가를 취소했지만 일단락된 것이 아니라며 수년간에 걸친 의혹투성이의 추진 과정을 추적했다. 2015년 5월 일명 ‘안종범 수첩’에는 “제주도 외국인 영리병원 - 국내 자본 이동”이라고 적혀 있었다. 당시는 녹지.. 더보기
쌍용차 ‘아내의 눈물’ 뒤에도 치밀한 노조 와해 전략 쌍용차 ‘아내의 눈물’ 뒤에도 치밀한 노조 와해 전략 9년 만에 확인된 쌍용차 비밀문서 ② [한겨레] 이문영 기자 | 등록 : 2018-08-18 11:07 | 수정 : 2018-08-18 11:48 ▶ 지난 8월 4일 는 2009년 정리해고 때 작성·실행된 쌍용자동차의 ‘노조 와해’ 비밀문서 100여 건을 파업 종료 9년 만에 처음 입수해 토요판 커버스토리로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구조조정’ 압박 이후 쌍용차가 파업 참가자들의 ‘내부 붕괴’를 유도하고 경찰·검찰·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공조를 모색한 정황들이 각종 ‘계획’과 ‘방안’의 형태로 확인됐다. 이번 기사에선 쌍용차가 “자발적이었다”고 설명해온 직원·가족들의 ‘공권력 행사 촉구 활동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실행됐는지 전한다. 2009.. 더보기
MB·박근혜 기무사, 우파단체 동원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MB·박근혜 기무사, 우파단체 동원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기무사 ‘우파단체 지원’ 기획 문건 우호여론 조성 ‘비노출 특수팀’ 제안 ‘광우병 촛불’ 뒤 10만명 맞불집회 등 예비역·보수단체 동원 방안 제시 청와대-안보단체 ‘핫라인’ 유지하게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때도 “100여개 단체 애국시민연합 계획 안보후원세력에 배려 여망” 건의 기무사 언급단체, 탄핵촛불 때 ‘맞불’ 이철희 의원 “정치·선거 개입 않고 보안방첩 본연임무 충실하게 개혁을”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8-05-18 05:00 | 수정 : 2018-05-18 10:04 17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우파단체 지원’ 기획 문건은 군사보안과 방첩을 담당하는 기무사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 더보기
보수단체 예산 지원·집회 동원 MB기무사가 ‘최초 기획자’였다 보수단체 예산 지원·집회 동원 MB기무사가 ‘최초 기획자’였다 2008년 9월 청와대 보고 문건에 “우호세력 관리·지지활동 유도해야” 이후 정부 지원 보수단체 26곳 급증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8-05-18 05:00 | 수정 : 2018-05-18 10:37 이명박 정부 초기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정권 보위’를 위해 보수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최초로 기획한 사실이 기무사의 청와대 보고 문건 등을 통해 드러났다. 기무사가 권력기관의 ‘온라인 댓글공작’을 처음 기획( 4월 12일치 1면)한 것을 넘어, 예비역 단체 등의 ‘오프라인 맞불집회’까지 처음 기획한 셈이다.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기무사에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회 국방위원회 .. 더보기
"박근혜 청와대, '원샷법' 통과 위해 전경련 동원했다" “박근혜 청와대, ‘원샷법’ 통과 위해 전경련 동원했다” “경제6단체·건전단체 통해 대국민 설득 총력” 더민주 홍익표, 국가기록원 문건 공개 [오마이뉴스] 김성욱 | 17.10.13 17:25 | 최종 업데이트 17.10.13 17:26 박근혜 청와대가 지난 2016년 초 '원샷법' 통과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 등의 경제단체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같은 보수단체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명 '원샷법'이라 불리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은 기업의 사업구조 재편이나 구조조정에 필요한 상법·세법·공정거래법 상의 절차와 규제를 특별법 형식으로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대기업 특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청.. 더보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국정원, 전경련 등 자금줄 끊긴 듯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10-03 15:35:01 | 수정 : 2017-10-03 15:35:01 박근혜 정부에서 '관제대모'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이 정권이 바뀐 이후 단 한 건의 집회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집회 신고 및 개최현황(2015~2017년 4월)' 분석 결과, 지난 5월 9일 대선 이후 현재까지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는 단 한 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집권 초기인 2015년 어버이연합은 총 1,277건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