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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원전 발전단가, 5~8년뒤 신재생에너지보다 비싸진다” “원전 발전단가, 5~8년뒤 신재생에너지보다 더 비싸진다” 탈원전 반대논리 뒤엎는 전망치 내놔 [한겨레] 조계완 기자 | 등록 : 2017-07-21 05:01 | 수정 : 2017-07-21 10:25 2020년대 초·중반에 원자력발전의 발전비용이 신재생에너지보다 1.5배가량 오히려 더 비싸지고, 액화천연가스(LNG)에 비해서도 원전의 발전단가가 더 높아진다는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식 전망치가 제시됐다. 최근 야당과 원자력업계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요금이 폭등할 것”이란 논리를 정면 반박하는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주요국의 발전비용 산정 사례’ 보고서를 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월 내놓.. 더보기
‘탈원전’ 해도 전기요금 폭탄은 없다 ‘탈원전’ 해도 전기요금 폭탄은 없다 현대경제연, 현 원전 정책 유지 때보다 5,000원가량 올라 산업용 요금 손보고 LNG 세금 낮춘다면 전기료 더 경감 [경향신문] 고영득 기자 | 입력 : 2017.07.18 21:45:02 | 수정 : 2017.07.18 21:57:34 ‘탈원전·석탄’을 표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에너지 공약을 이행하더라도 2030년엔 가구당 매월 5,000원가량의 전기요금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탈원전·석탄 정책이 전기요금 폭탄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는 주장은 지나친 우려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올리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가동률을 60%까지 확대하면 가정용 요금은 현행 원전 정책을 .. 더보기
[팩트체크] 원전 폐쇄하면 전기요금 인상? [팩트체크] 원전 폐쇄하면 전기요금 인상? 찬핵 세력, '틀린' 예측 전제로 요금 인상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 [프레시안]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 | 2017.07.15 12:20:38 우리나라의 첫 상업 원전이자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인 고리1호기가 드디어 영구 정지됐다. 지난 6월 1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는 정부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에 따른 대책으로 △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 △ 원전의 설계 수명 연장 금지 및 월성 1호기 폐쇄 △ 신고리5, 6호기 안전성, 공정률, 투입 비용, 보상 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한 사회적 합의도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통령직속위.. 더보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 안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 안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 기사입력 : 2016.09.09 11:01 | 최종수정 : 2016.09.09 11:01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에너지 절약 등에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보다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 사용이 현저히 적을 뿐 아니라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도 주택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는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9일 공개한 '공공기관 요금체계 평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용도별 전력소비 추이를 보면 주택용 전기소비량 증가속도는 업무용, 산업용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이후 주택용 전기는 매년 2.6%씩 사용량이 늘어난 반면 업무용 전기는 3.6%, 산업용 전기는 5.3%씩 증가했다. 이에 .. 더보기
삼성보다 이익률 높은 한전의 ‘돈 잔치’ 삼성보다 이익률 높은 한전의 ‘돈 잔치’ 폭염에 웃는 한전... 국민 고통이 매출로 이어지는 전기요금 체계 바꿔야 [오마이뉴스] 글: 안호덕, 편집: 김예지 | 16.08.24 05:38 | 최종 업데이트 16.08.24 05:38 한전은 이 더위가 이어지길 바랄까 그치기를 바랄까 궁금하다. 전력 수급에 연일 이상 신호가 켜지고 블랙아웃이 당장에라도 일어날 것 같은 위기라면 한전은 폭염이 끝나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40년 만에 찾아온 더위도 싫지만은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들기 힘든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한전의 막대한 이익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리라 예측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15년 한전은 11조3467억 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더보기
한전의 헛소리 작렬 “국민 대부분이 원가 이하로 전기 사용한다”고? 한전의 헛소리 작렬 “국민 대부분이 원가 이하로 전기 사용한다”고?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6-08-22 18:35:53 | 수정 : 2016-08-23 07:59:01 22일 서울 낮 기온이 36도였다. 안 그래도 푹푹 찌는 날씨에 사람들이 열을 잔뜩 받는데 한국전력이 이런 식으로 사람들 뚜껑을 열리게 하는 건 좀 곤란하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논의되는 와중에 한전이 “지금도 국민 대부분이 전기를 원가 이하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단다. 한전의 설명은 이렇다. 가정용 누진요금 6단계 중 1~4단계까지 원가 이하로 전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전체 주택용 요금이 원가 대비 92~95% 수준이라는 게 한전의 강변이다. 문제는 이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따지기가 불가능하다는 점.. 더보기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①] 전력수급위기? 전력다소비산업이 문제 전력수급위기? 전력다소비산업이 문제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①] 전력수요증가의 원인과 대책 [오마이뉴스] 권승문 | 13.06.17 13:48 | 최종 업데이트 13.06.17 13:48 최근 몇 년간 전력수급난 심화, 발전기의 잦은 고장, 전기요금 인상 등 주요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전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수급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이에 1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① 전력수요 증가의 원인과 대책, ② 핵발전소 고장과 전력수급, ③ 전력난과 전력산업 민영화, ④ 밀양 송전탑과 전력수급, ⑤ 에너지세제 개편과 전원믹스를 연재한다. - 기자 주 전력수급위기가 '일상'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여름철 절전 대책을.. 더보기
전기요금의 불편한 진실 전기요금의 불편한 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