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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전두환 일가 ‘거짓말 시리즈’ 다시 도마 전두환 일가 ‘거짓말 시리즈’ 다시 도마 퇴임뒤 “부동산 4건·금융 23억”...불과 석달뒤 30억 부동산 들통 2004년에도 “집과 예금 29만원”...1년뒤 ‘재용씨 73억’ 비자금 확인 [한겨레] 고나무 기자 | 등록 : 2013.07.23 16:44 | 수정 : 2013.07.24 08:24 ▲ 검찰 수사관들이 16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압수한 불상을 옮기고 있다. 연천/뉴스1 “예금 29만원밖에 없다.” 초등학생이 ‘29만원 할아버지’라는 동시를 지을 만큼 전두환(82)의 재산 관련 거짓말은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74)씨의 수십억원대 고액 연금보험 가입 사실( 22일치 1면 참조)이 드러나면서, 과거의 재산.. 더보기
전재국의 시공사, 해외판권 거래 통해 재산 빼돌린 의혹 전재국의 시공사, 해외판권 거래 통해 재산 빼돌린 의혹 검찰, 전재국씨 은닉재산 국외유출 혐의 조사 5년간 지급수수료, 규모 비슷한 출판사의 3배 [한겨레] 고나무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7.24 08:09 | 수정 : 2013.07.24 12:01 ▲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한 세금을 추징하기 위해 장남 재국씨가 운영중인 출판사 시공사 등 17곳을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16일 오후 검찰 직원들이 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맏아들 전재국(54)씨가 시공사의 해외판권 수입 과정에서 인세 등을 과다지급하는 방식으로 은닉재산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시공사 압수수색 전에 해외판권 거래 대행사(에이전시) 현황을 면밀히 .. 더보기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장남 미술품 중개인은 해외 출국 드러나 측근들 ‘수상한 움직임’…증거인멸·도피 의혹 [한겨레] 송경화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7.23 20:22 | 수정 : 2013.07.24 09:56 ▲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전재용(49)씨와 여러 회사를 함께 운영한 탓에 비자금 관련 조력자라는 의심을 받는 류창희(49)씨의 서울 성북동 집에서 지난 19일 저녁 짐이 빠져나오고 있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16일 전 전 대통령 친인척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지 사흘 뒤다. 검찰은 짐이 빠져나온 이튿날인 20일 이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송경화 기자 전두환(82)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핵심 인물들이 압수.. 더보기
전두환 장남 전재국의 비밀 어떻게 수천억대 부자가 됐나 전두환 장남 전재국의 비밀 어떻게 수천억대 부자가 됐나 [토요판] 뉴스분석 왜? 성공한 쿠데타, 성공한 출판인은 조사할 수 없나 [한겨레] 윤형중 기자 | 등록 : 2013.06.21 19:35 | 수정 : 2013.06.23 14:59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정축재와 친인척 비리로 1988년 10월 대국민 사과성명에서 “전재산을 국가에 맡기겠다”며 사회환수를 약속했던 서울 강남구 서초동 1628-1, 2번지에는 현재 시공사 본사 건물이 세워져 있다. 김태형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족들은 신통력이 있나 봅니다. 전재산이 29만원밖에 없는데도 저택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종종 국외로 골프여행을 떠납니다. 그의 장남 전재국씨는 종이회사도 만들었어요. 조세회피처에 설립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물의를 빚은.. 더보기
전두환 둘째아들 전재용, 아버지에 받은 73억원 노숙인까지 동원해 차명 관리 전두환 둘째아들 전재용 아버지에 받은 73억원 노숙인까지 동원해 차명 관리 2007년 조세포탈 혐의 유죄 확정 판결로 본 수법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3-06-06 06:00:12 | 수정 : 2013-06-06 19:11:35 전두환의 차남 재용씨(49·사진)는 조세포탈 혐의로 2007년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마다 일부 유·무죄가 엇갈리면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3년이 걸렸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까지 총 4번의 재판에서 한 가지 사실에 대한 유죄 판단은 흔들림이 없다. 재용씨가 전두환의 비자금을 증여받고도 숨기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 아버지에 불법 증여받은 국민주택채권 1013장 매입 출처는 비자금 계좌 백담사 ‘참회’ 기간에도 전두환 끊임없이 관.. 더보기
전두환의 아들딸은 32년 동안 웃고 있다 전두환의 아들딸은 32년 동안 웃고 있다 5·18 2세와 달리 전두환씨 2세들은 막대한 부를 형성했다. 아리송한 종잣돈, 내부 거래를 통한 증식, 세금 회피가 재산 형성 과정의 특징이다. 이대로라면 전씨의 세금 체납 추징금도 물릴 수 없게 된다. [시사IN 278호] 고제규 기자 | 승인 2013.01.16 09:35:19 지난해 6월 5일 저녁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영화 의 또 다른 주인공 ‘그 사람’이 5공화국 인사들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전두환·이순자씨 내외는 영화처럼 경호원의 호위를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장남 재국씨의 큰딸 전수현씨(27) 결혼식에 참석했다. 억대 호화 결혼식이라는 시선은 의식하지 않았다. 손녀 수현 씨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