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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민변이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발표에 실망한 이유 민변이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발표에 실망한 이유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발행 : 2016-11-20 16:54:48 | 수정 : 2016-11-20 16:54:48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검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특검에 의한 철저한 수사와 박근혜의 퇴진을 촉구했다. 20일 검찰은 최순실(60)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피의자 3명을 기소하고 박근혜는 이들과 공모관계라고 밝혔다. 같은 날 민변은 논평을 내고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법적 근거가 명백해졌다.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검찰 기소에 대해서도 “검찰은 대통령 수사에.. 더보기
박근혜 ‘범죄사실’ 빼곡히 담긴 최순실 공소장 박근혜 ‘범죄사실’ 빼곡히 담긴 최순실 공소장 처음부터 끝까지 박근혜의 주요 ‘범죄사실’들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적시돼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6-11-20 17:15:58 | 수정 : 2016-11-20 17:15:5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최씨와 전 청와대 비서관들을 기소하면서 공개한 공소장에는 박근혜의 주요 ‘범죄사실’들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공개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박근혜는 최씨와 안 전 수석의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설립·모금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와 강요죄, 정 전 비서관의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죄를 함.. 더보기
박근혜의 대국민사과조차 거짓말이었다 박근혜의 대국민사과조차 거짓말이었다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6-11-20 12:36:23 | 수정 : 2016-11-20 15:25:50 박근혜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검찰의 20일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확인됐다. 박근혜는 10월 25일 1차 대국민담화에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 받은 적이 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이어 “취임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은 있으나 청와대 보좌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뒀다”고 말했다... 더보기
최순실 “박근혜 연설문서 포부나 심경 표현 고쳤다” 최순실 “박근혜 연설문서 포부나 심경 표현 고쳤다” 계속 발뺌하다 ‘정호성 녹음파일’ 드러나자 결국 시인 ‘통일 대박’ 추천은 부인…차은택·고영태에 불만 피력 [경향신문] 박광연·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11.18 06:00:09 | 수정 : 2016.11.18 07:42:52 ‘비선 실세’ 최순실씨(60)가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적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씨는 차은택(47)·고영태(40)씨 등 측근들이 국정농단 사건의 모든 책임을 최씨의 탓으로 돌린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씨로부터 “대통령 연설문에 담긴 내용 중 정책 기조나 콘텐츠 부분이 아니고 포부나 심경.. 더보기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세월호, 정리된 줄 알았다가 나중에 상황 파악”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세월호, 정리된 줄 알았다가 나중에 상황 파악” ‘박근혜의 7시간’ 언급 정 “관저에 계셨다”…실시간 보고 못 받았을 수도 청와대, 성형시술 의혹 관련 “근거없는 유언비어” [경향신문] 곽희양·이용욱 기자 | 입력 : 2016.11.12 06:00:04 | 수정 : 2016.11.12 06:01:01 ‘최순실 게이트’로 구속 수감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사진)이 검찰 조사 도중 박근혜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박근혜는 관저에 있었다”고 말했다. ‘7시간 행적’이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박근혜의 두 번째 지시 시점)부터 오후 5시 15분(박근혜가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에 나타난 시점)까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 더보기
안종범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 안종범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 미르·K스포츠 대기업 모금 관련 “불법 인식 못해, 최순실 몰라” 진술 ‘문고리’ 이재만·안봉근 압수수색 [경향신문] 곽희양 기자 | 입력 : 2016.11.10 06:00:03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사진)이 “미르·K스포츠 재단의 대기업 모금을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9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50)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0)의 집을 압수수색하며 박근혜의 최측근인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전원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이날 법조계 인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의 774억원을 기업들에서 모금하게 된 경위에 대해 “ ‘VIP(박근혜)’의 세부적인.. 더보기
[단독]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단독]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김기춘 실장 교체’ 비선라인 동원해 루머 살포 ‘문고리 권력’ 3인방 포함 10명 매달 두번 회합 본지, 청와대 작성 감찰보고서 단독 입수 [세계일보] 김준모·조현일·박현준 기자 | 입력 2014-11-28 06:00:00 | 수정 2014-11-28 15:58:47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비선라인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박근혜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문고리 권력’ 3인방이 포함된 청와대 안팎 인사 10명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결과 확인됐다. 27일 본지가 단독입수한 청와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