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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유진룡 폭로: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유진룡 폭로 : 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도 지목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12-27 11:54:56 | 수정 : 2016-12-27 12:36:38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을 폭로했다. "박근혜에 '블랙리스트' 두 차례 항의"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 지목 박근혜 정권의 '찍어내기' 표적이었던 유 전 장관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월 29일 재임 당시 박근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적용 지시'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 9천473명의 이름이.. 더보기
모른다더니…드러나는 ‘김기춘-최순실 커넥션’ 모른다더니…드러나는 ‘김기춘-최순실 커넥션’ “김기춘 소개로 최순실 알게 돼” 김종 전 문체부 차관 검찰 진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간여 KBS 각종현안에 직접지시 정황도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6-11-18 17:27 | 수정 : 2016-11-18 23:09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김기춘씨를 통해 최순실씨를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정농단 사태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깊숙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실장 소환 여부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18일 는 “검찰이 김종 전 차관에게서 김 전 실장을 통해 최순실씨를 알게 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검찰의.. 더보기
이럴거면 청문회 뭐하러…조윤선·김재수·조경규 임명 강행 이럴거면 청문회 뭐하러…조윤선·김재수·조경규 임명 강행 박근혜 순방중 장관 3명 전자결재 임명 이철성 청장 이어 또 밀어붙이기 야 강력 반발... “조윤선·김재수 해임안 검토” [한겨레] 항저우/최혜정 기자, 하어영 기자 | 등록 :2016-09-04 22:14 | 수정 :2016-09-05 00:19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는 4일(현지시각) 오전 전자결재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는 김재형 대법관도 임명했다. 박근혜가 음주운전 사고 전력을 은폐했던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을 밀어붙인 데 이어, 야당이 ‘부적격’ 의견을 내놓은 장관 후보자들까지 임명하면서 정국이 급랭.. 더보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헬조선 없다”는 박근혜… 주변엔 비리·특혜·반칙 만연 “법 경시·남 탓 하지 말라” 해놓고 우병우 비리의혹 모르쇠 일관 “공공·금융 구조개혁” 강조하더니 금융분야 경력 없는 전 비서관 억대연봉 증권금융 감사 ‘낙하산’ “콩 한쪽도 서로 나누자” 주장하고선 김재수 ‘갑질 재테크’, 조윤선 딸 인턴 특혜 의혹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6-08-31 22:14 | 수정 : 2016-09-01 08:20 ‘헬조선은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만 있다.’ 박근혜가 “우리나라를 비하하지 말라”며 자신 있게 내놓았던 광복절 경축사의 요지다. 하지만 비리·특혜·갑질·금수저·낙하산 등 ‘헬조선’을 상징하는 수식어들이 다름 아닌 박근혜 측근들과 박근혜가 선택한 장관 후보자들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 .. 더보기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시사IN 274호] 천관율 기자 | 2012년 12월 14일 (금) 16:41:08 12월13일 적발된 ‘박근혜 댓글알바단’이 캠프와 무관하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한 포럼에 직접 참가해 SNS 여론전략 발표를 듣는 영상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발표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서울시 선관위가 댓글알바단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윤정훈 목사도 참석했다. 지난 9월17일 열린 ROTC 정무포럼(친 새누리당 성향의 ROTC인 모임) 정례세미나에 참석한 박 후보는 6분간 직접 축사를 한 후, ‘SNS 현황과 전략’이라는 이름의 7분짜리 발표를 끝까지 들었다. 발표자는 박 후보 앞에서 “정무포럼 30명의 SNS팀을 주축으로 매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