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중동

“오죽하면”…조국, 언론에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달라” 부탁 “오죽하면”…조국, 언론에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달라” 부탁 송요훈 MBC기자 “불량식품에 비할까…조중동, 불량언론으로 규정됐어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06 10:22:10 | 수정 : 2020.06.06 10:35:45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언론을 향해 “이제 재판이 열린 만큼 피고인 측의 목소리도 온전히 보도해달라.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조 전 장관은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사건 관련해 작년 하반기 이후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나 검찰이 흘린 첩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감찰반.. 더보기
조중동의 ‘이용수 할머니 보도’에 없는 것 조중동의 ‘이용수 할머니 보도’에 없는 것 [신문읽기] 이용수 할머니의 ‘기성 언론 비판’은 쏙 빼고 보도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14 10:57:45 | 수정 : 2020.05.14 11:06:55 “이(용수) 할머니는 ‘단체 안의 적폐를 없애고, 위안부 인권운동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열었던 기자회견 취지가 변질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래서 기자회견 이후 침묵을 이어가다 엿새 만에 입장문을 낸 것이다. 입장문에서 이 할머니는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행태도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기성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 편가르기 등이 우리를 위해 기여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오직 우리 국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합의 과정 전반을 공개하고.. 더보기
통합당·조중동·검찰 카르텔, 심판받았다 통합당·조중동·검찰 카르텔, 심판받았다 [엄경영의 정치읽기] 4.15총선에서 힘 못쓴 조중동의 ‘문재인 죽이기’ [오마이뉴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20.04.19 19:45 | 최종 업데이트 : 20.04.19 19:56 우리 현대사에서 2016년은 각별하다. 사실상 시민혁명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숱한 민주주의 투쟁에도 불구하고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혁명의 시기마다 집권당, 기득권은 선제적으로 변신했다. 그 결과 현대와 근대는 공존했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 수직적 질서와 갑을관계, 기득권 재생산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시민혁명은 기득권 교체, 공정과 정의의 확장, 사회 곳곳의 적폐 청산을 겨냥했다. 2016년 총선에선 국회 기득권을 일부 교체했다. 전국적으로 보수야당을.. 더보기
통합당 참패 원인? 문제는 조중동 ‘당신들’이다 통합당 참패 원인? 문제는 조중동 ‘당신들’이다 [기자수첩] 미래통합당의 위기탈출법 … 조중동을 멀리하면 된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4.17 11:36:01 | 수정 : 2020.04.17 11:51:06 “정책 면에서도 소득주도성장이나 탈원전, 남북 화해 등 정부의 노선을 비판하기에 급급했을 뿐 국민이 납득할 만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총선 전략도 엉망이었다.” 오늘(17일) 중앙일보에 실린 사설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이 입니다. 근래 실시된 총선과 지방선거, 대선이 끝난 직후 제가 매번 비슷한 글을 써왔기 때문에 이번에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이른바 조중동과 같은 보수신문이 꼭 ‘이런 글’을 쓰게 만듭니다. 미래통합당의 위기탈출법 … 조.. 더보기
조중동이 ‘차명진 막말’을 물타기 하는 법 조중동이 ‘차명진 막말’을 물타기 하는 법 [신문읽기] ‘백원우 막말’은 제목으로 뽑고 ‘차명진 막말’은 기사에서 끼워 넣기?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4.13 11:18:20 | 수정 : 2020.04.13 11:45:13 “4·15 총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61·경기 부천병)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제지에도 다시 ‘세월호 참사 막말’을 쏟아냈다. 차 후보의 잇단 망언엔 지지층을 결집시키겠단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탈당 권유’라는 경징계로 면죄부를 준 통합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오늘(13일) 경향신문 5면에 실린 기사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이 입니다. 조선일보가 오늘(13일) 오전 속보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을 .. 더보기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박근혜 국정농단세력과 공범인 자들이 ‘나라 지키겠다’며 민생투어” [고발뉴스닷컴] 국민리포터 김용택 | 승인 : 2019.09.12 10:19:15 | 수정 : 2019.09.12 10:23:01 박근혜, 최순실, 문고리 3인방(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이재용, 김기춘, 우병우, 김종덕, 송성각, 김종, 김상률, 김한수, 차은택, 고영태, 장시호, 김형수, 정동춘, 문형표, 미르·K스포츠재단, 삼성과 롯데 그리고 SK.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건의 관련자들이다. 국정농단은 이들만의 일인가?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68일 만에 압수수색 150곳·관련자 412명이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고 복역 중이거나 형기가 만료돼 출소하기도 했다. 대.. 더보기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26일치 사설에서 5년형 선고한 1심 판결 비판 “묵시적 청탁 인정은 형사법 대원칙 어긋나” “정치적 외풍, 여론몰이에 영향 받아” 앞서 한명숙 판결 비판한 여당엔 “사법 독립 침해”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17-08-26 18:02 | 수정 : 2017-08-26 21:31 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된 다음 날인 26일 사설을 통해 일제히 1심 판결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 재판부가 이재용과 박근혜 간의 ‘묵시적 청탁’ 관계를 인정한 것은,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해야 하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명시적으로 청탁한 사실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 더보기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끊임없이 도모할 것이다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끊임없이 도모할 것이다 [기고]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세 가지 [프레시안]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 2017.05.10 16:34:44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벌써부터 조중동 등 비대언론은 과반 달성 실패 운운하는데 5자 구도에서 41.1퍼센트를 득표하고 2위와의 표차가 역대 최다라는 점, TK를 제외(경남은 초박빙 열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한 점을 감안하면 전폭적인 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권은 교체됐고, 이제 성공할 차례다. 문재인 정부는 진보 개혁 세력 장기 집권의 초석을 놓는 정부 역할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쌓인 적폐가 워낙 많고, 구조적 악이 강고한지라 개혁 정부들이 연달아 집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