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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유경근 “특별수사단이 전면재수사 나서야.. 수사방향은 ‘살인범죄수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2:41:24 | 수정 : 2019.05.07 12:51:38 박근혜 정부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유가족들을 전방위적으로 사찰한 문건의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무사가 세월호 침몰 불과 닷새 후부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종북’, ‘반정부 활동’으로 낙인찍고 이른바 ‘방첩활동’을 계획했고, 이후 5월 말에 이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로 분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기무.. 더보기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
제1야당에까지 종북 딱지…친박들의 충성경쟁 제1야당에까지 종북 딱지…천박들의 충성경쟁 원유철·서청원 근거없는 북지령설 김정훈 “야 거리투쟁땐 의혹 더해” “눈도장 찍어 공천 담보” 해석 나와 [한겨레]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10-29 19:59 | 수정 : 2015-10-29 22:35 “북한이 국내 종북세력에게 반정부 투쟁선동 지령문을 보낸 목적은 남남갈등을 유도하려는 전형적인 통일전선 전술이다. 현재 북한의 남남갈등 전술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신친박’을 자처하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을 ‘친북,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며 포문을 열었다. ‘대북지령문’을 앞세웠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었다. 전날 ‘북한이 국내외 친북단체에 국정화 반대 총력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