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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표창원, 종편 앵커가 말장난 하자 ‘면도칼 일침’ 표창원, 종편 앵커가 말장난 하자 ‘면도칼 일침’ ‘사무실 인질극 문재인 대표 뭘 잘못?’ 질문에 ‘면도칼 공격 당한 박근혜는 뭘 잘못했나’ 되물어 누리꾼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고 깔끔한 설명” [한겨레] 이재훈 기자 | 등록 : 2015-12-31 09:16 | 수정 : 2015-12-31 17:57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출연해 앵커의 황당한 질문에 돌직구 답변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표 소장은 30일 방송된 MBN ‘뉴스 BIG5’에 직접 출연해 이 프로그램 김형오 앵커와 1대1 대담을 나눴다. 김 앵커는 이 자리에서 이날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지역구 사무실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건을 언급한 뒤 “야당을 비판하시는 분들 .. 더보기
'복면금지' 아니라 '철면피 금지법'이 필요하다 '복면금지' 아니라 '철면피 금지법'이 필요하다 [게릴라칼럼] 미국 따라 '복면 금지'? 미국처럼 '청와대 앞 시위' 보장하라 [오마이뉴스] 강인규 | 15.11.28 20:33 | 최종 업데이트 15.11.28 20:33 새벽에 잠이 덜 깬 채 머리맡의 전화기를 집었다. 습관처럼 뉴스 사이트를 열자, '두둥!' 대통령의 발언이 뜬다. 눈동자가 커지면서 잠이 확 달아난다. 입에서는 한숨 섞인 탄식이 흘러나온다. "또 시작했구나..." 지난 24일, 박근혜는 예정에도 없던 국무회의를 자청했다. 그리고는 이 자리에서 11·14 민중총궐기 대회를 "불법 폭력 사태"라 비난하며 "복면 시위는 못 하도록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IS(이슬람국가)도 지금 얼굴을 감추고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 더보기
[한겨레 그림판] 11월 2일 - 간첩 식별 요령 더보기
“지들이 종북을 알어?” ‘빨간약’ 출간한 만화가들… 종북몰이에 ‘맞장’ 뜨다 “지들이 종북을 알어?” ‘빨간약’ 출간한 만화가들 종북몰이에 ‘맞장’ 뜨다 “할 말은 하겠다”며 작당한 만화가들 “10만부 넘게 팔려서 종편한테 공격도 받고, 난리가 났으면 좋겠어요”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2 02:39:08 “만화로 그려요. 종북, 딱이네”… “같이 죽자. 용득아.” “무슨 말만하면 종북이래. 지들이 종북을 알어?” “만화로 그려요. 종북, 딱이네.” “같이 죽자. 용득아!” “전 자식 있는 몸이에요. 그냥 술이나 마시러 나왔다니깐.” “우리가 아는 역사, 기억, 그거 말하고 살자.” “에라, 모르겠다.” 만화가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 이후 마치 희망은 사라진 듯 절망하던 만화가들은 작당을 모의했다. 이 말도 안 되.. 더보기
조중동이 노건호 발언에 발끈하는 진짜 이유는 조중동이 노건호 발언에 발끈하는 진짜 이유는 [비평] ‘노무현 죽이기’할땐 언제고, ‘노무현 정신’지켜라 훈계 배후설·출마설에 ‘자폐정치’ 비난까지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입력 : 2015-05-25 12:13:48 | 노출 : 2015.05.25 12:13:48 조중동과 종편이 노건호씨의 작심발언을 연일 논란으로 키우고 있다. 조중동은 이틀이나 지난 사안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노건호씨와 추모객들의 언행을 도마에 올렸다. 조선일보와 MBN은 얼토당토 않은 배후설, 출마설을 보도하며 소설을 썼다. 추도식 논란을 빌미로 문재인 대표를 견제하고, 야권의 분열은 더욱 키우려는 모양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김.. 더보기
“너흰 그렇게 패악질치며 연세 대접했냐?” 정청래, 종편 향해 십자포화 “너흰 그렇게 패악질치며 연세 대접했냐?” 정청래, 종편 향해 십자포화 [국민일보] 김영석 기자 | 입력 : 2015-05-11 01:07 ▲ “너흰 그렇게 패악질치며 연세 대접했냐?” 정청래, 종편 향해 십자포화 기사의 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종합편성채널 패널들을 공격했다.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공갈’발언을 통해 사퇴를 이끌어낸 데 이어 박주선 의원까지 공격한 뒤 이어진 3탄이다. 정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뚜기 종편패널들!’이라는 글을 통해 “김무성 대표를 비판했을 때, ‘나이많은 정치선배한테 그럴수 있냐? 키도 더 큰데’라는 코미디”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에는 ‘13살이나 더 많은 선배한테 이럴수 있느냐?’며 거품. 조중동, 당.. 더보기
최소한의 양심조차 내팽개친 ‘가차 저널리즘’ 최소한의 양심조차 내팽개친 ‘가차 저널리즘’ ‘유민 아빠’ 김영오씨 과거 발언 문제 삼는 보수언론의 부끄러운 행태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08-28 08:36:21 | 최종수정 2014-08-28 11:03:23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실종자 가족(당시)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에 박근혜가 방문했다. 생존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시기였기에 가족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구조당국의 사고 해역 수색 작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박근혜가 온다는 소식에 진도체육관은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가족들에게 필요했던 건 단지 빨리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확실한 조치와 구조 성과였지, '의전 따위'가 동반된 박근혜의 생색내기용 위로 방문이 아니었다. “여.. 더보기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세월호 특별법 여야 2차 재협상 관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 [오마이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 | 14.08.23 20:37 | 최종 업데이트 14.08.23 20:37 여야의 선 합의와 후 유가족 설득, 유족 측의 거부가 반복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또 다시 표류된 상태다. 지난 19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법 관련한 재협상안을 내놓았고, 20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이를 거부했다. 재협상안의 골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담당할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국회 몫 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위원 2명을 세월호 사고 유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여당은 자신들의 뜻에 맞는 사람들만 계속 추천할 것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