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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협력사 직원 신분증에 ‘삼성 기술자’ 협력사 직원 신분증에 ‘삼성 기술자’ 삼성, 불법파견 의혹 증거인멸 나서 계약서 바꿔 쓰거나 업무서류 파기 “노동부는 조속히 근로감독 나서야” [한겨레] 임인택 기자 | 등록 : 2013.06.19 20:48 | 수정 : 2013.06.20 14:57 대규모 불법파견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의 협력업체 소속 수리기사 장원진(가명·30대)씨의 명함은 2008년 11월 입사 뒤 세차례 바뀌었다. 하지만 명함 상단에 박힌 ‘삼성전자서비스’라는 글자만은 변한 적이 없다. 장씨의 ‘명함사’는 삼성의 위장도급 의혹뿐 아니라 갑을 관계의 노동착취 실태를 상징한다.( 18일치 1·6면, 19일치 9면) 첫번째 명함엔 ‘신포항협력사’가 적혀 있다. 난데없었다. “삼성전자서비스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여섯달 삼성 교.. 더보기
경찰이 검찰 수사 방해… ‘윗선’ 지시 확인 땐 일파만파 경찰이 검찰 수사 방해… ‘윗선’ 지시 확인 땐 일파만파 압수수색 직전 사이버수사대 컴퓨터 관련자료 삭제 김용판 전 청장 ‘외압’ 단서 의혹… 경찰 “단독 범행”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3-05-25 06:00:01 | 수정 : 2013-05-25 06:00:02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사이버분석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전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김용판 전 서울청장의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축소 의혹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찰수사의 사령탑인 서울 경찰청 한복판에서 ‘증거인멸’이라는 범죄 행위가 저질러진 것이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전례에서 보듯 공공기관의 경우.. 더보기
‘삭제된 글 42건’…김씨, 증거인멸 시도 의혹 ‘삭제된 글 42건’…김씨, 증거인멸 시도 의혹 선관위 등 조사나서자 지운듯 [한겨레] 최유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2.01 08:25 | 수정 : 2013.02.01 11:49 ▲ 대통령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지난 4일 오후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감싼 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서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지난해 8~12월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올린 게시글 91건 가운데 42건을 나중에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오후 경찰이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김씨가 올린 글은 모두 49건”이라고 밝혔다가 나중에 이를 91건으로 고쳐 잡은 것도 삭제한 글을 집계에서 제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 김씨의 11개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