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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지만원이 북한군 주장한 주검, DNA 검사했더니 어린아이” “지만원이 북한군 주장한 주검, DNA 검사했더니 어린아이” 5·18 피해자들, 국회 찾아 ‘망언 항의’ “어머니가 자식 주검 앞에 두고도 너무 훼손돼 몰라봐 한 맺힌 세월” 여야 지도부 만나 ‘그날’ 증언 “5·18재단에 유공자 명단 기록 있다” 한국당 ‘가짜 검증’ 궤변 반박도 [한겨레] 김태규 송경화 김규남 기자 | 등록 : 2019-02-13 20:17 | 수정 : 2019-02-14 07:38 토착왜구당 일부 의원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망언’에 항의하며 국회 앞에서 농성 중인 5·18 피해자와 유족들이 13일 여야 5당 지도부를 차례로 만났다. 이들은 이날 5·18 당시 피해 상황과 이후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5·18 북한군 침투·개입’ 주장 등 역사 왜곡을 강하게 규탄했다. 또.. 더보기
19년 전에도 ‘지만원 궤변’ 이용했던 토착왜구당 19년 전에도 ‘지만원 궤변’ 이용했던 토착왜구당 2000년과 2019년 관통하는 지만원과 토착왜구당의 끈끈한 인연 [오마이뉴스] 김도균 | 19.02.12 19:47 | 최종 업데이트 : 19.02.12 19:47 지난 2000년 9월 18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는 경의선 복원 기공식이 열렸다. 1945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단절된 경의선(서울-신의주) 철도를 다시 잇기 위해 문산-장단역 구간(12km)을 복원하는 공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협 1호라는 상징적 의미 덕분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기공식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은 상기된 표정으로 착공 기념 버튼을 눌렀다. 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경의선 연결이) 남과 북이 화합과 신뢰의 토대를 구축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더보기
토착왜구당 '5.18 망언', 개인적 일탈이 아니다 토착왜구당 '5.18 망언', 개인적 일탈이 아니다 정치적 뿌리까지 따라가면 보이는 것들 망언에 대한 책임 반드시 물어야 [오마이뉴스] 최봉진 | 19.02.12 15:42 | 최종 업데이트 : 19.02.12 15:42 2015년 7월. 1944년 헝가리 아우슈비츠에서 30만 명의 헝가리계 유대인의 처형에 조력한 혐의를 받던 나치 비밀경찰 요원 오스카 그뢰닝(판결 당시 나이 94세)에게 4년의 징역형이 내려졌다. 그해 9월 아우슈비츠에서 전신원으로 일했던 91세 노파 역시 같은 이유로 독일 검찰에게 기소를 당했다. 2018년 11월에는 오스트리아 마유트하우젠 강제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일했던 95세 남성이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동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과 슬라브족, 장애인, 정.. 더보기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만들 때 됐다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만들 때 됐다 5·18 왜곡·비하 끊이지 않지만 현행법상 명예훼손 처벌 어려워 “표현 자유 아닌 명백한 역사 왜곡” ‘나치 옹호’ 처벌하는 유럽처럼 “역사 부인죄 신설” 목소리 커져 [한겨레] 정대하 기자 | 등록 : 2019-02-12 05:01 | 수정 : 2019-02-12 11:58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비하하는 행위와 관련해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등 나치 범죄 부인 행위를 처벌하는 유럽 국가들처럼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일부 극우 논객들의 ‘5·18 북한군 개입설’에 제1야당의 현역 국회의원까지 동조하고 나서면서, 더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악의적 역사 왜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인 서.. 더보기
5·18 유공자 공개? 법원 “국가유공자 등도 공개 안해” 일축 5·18 유공자 공개? 법원 “국가유공자 등도 공개 안해” 일축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토착왜구당 의원 “북한군 검증 위해 명단 공개” 등 거듭 요구 법원, 지난해 12월 같은 요구 재판에서 “국가유공자·고엽제 환자 명단도 공개 안 해”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2-12 17:29 | 수정 : 2019-02-12 18:08 ‘5·18 망언’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토착왜구당 의원은 “북한군 개입 검증”, “가짜 유공자 검증”을 주장하며 5·18 민주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12일 5·18 민주유공자 명단 공개와 관련한 최근 법원 판결을 보면, 유독 ‘5·18’만을 겨냥한 이들 정치인의 주장이 조목조목 깨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수정당의 수용 한계.. 더보기
5.18 진상규명 늦춰온 토착왜구당의 온갖 ‘방해 공작’들 5.18 진상규명 늦춰온 토착왜구당의 온갖 ‘방해 공작’들 토착왜구당에 “진상규명 의지 있나”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01-08 15:06:33 | 수정 : 2019-01-08 19:16:54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이 토착왜구당의 직무유기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토착왜구당이 조사위원 추천을 또다시 미루면서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38년 전 광주를 피로 물들게 한 전두환을 두고 '민주주의의 아버지'라는 망언이 나왔고, 재판을 통해 용서를 빌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두환은 '독감'이라는 핑계를 대고 재판에 또 불출석했다. 5월 영령들을 기만하는 행태가.. 더보기
지만원이 ‘5·18 북한군’ 지목한 탈북민 ‘1980년에 4살’ 지만원이 ‘5·18 북한군’ 지목한 탈북민 ‘1980년에 4살’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9.01.10 11:00:00 | 수정 : 2019.01.10 18:39:32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0일 “지만원 씨를 5·18 진상조사위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탈북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지 씨가 북한 특수부대로 지목한 탈북민들은 “제1야당이 이런 황당한 사람을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요청했다는 게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만원 씨는 꼴통 정도가 아니고 정상이 아닌 사기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지만원 씨가 소위 5·18 광주 북한군 잠입 문제에 최고 전문가라고 알고 있는 모양”이라며 “지 씨가 북한 특수.. 더보기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김사복은 간첩’ ‘5·18은 북한군 폭동’ 등 카톡방·SNS 통해 5·18 관련 가짜뉴스 퍼날라져 대부분 등 온라인 보수매체 출처 [한겨레]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7-08-17 13:38 | 수정 : 2017-08-17 16:19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김운대(71)씨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동창 20여 명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친구가 보낸 글에는 ‘영화 의 주인공 힌츠페터는 간첩!’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는데,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장면을 보도했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왔던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가 북한군의 간첩이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김 씨는 “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