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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

“박근혜 IS비유 발언, 유럽선 탄핵감” “박근혜 IS비유 발언, 유럽선 탄핵감” ‘물대포 맞아 중태’ 백남기씨 네덜란드 사돈 병문안 “흉기도 없는 노인 향해서 물대포…범죄고 살인이다” [한겨레] 글·사진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5-11-25 15:00 | 수정 : 2015-11-25 16:03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68)씨가 25일로 12일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백씨의 사돈이자 둘째 딸 백민주화(29)씨의 네덜란드인 시부모 해롤드 모넌(63)과 리타 모넌(63)이 백씨를 병문안하러 23일 한국에 들어와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25일 와 만난 해롤드는 “이번 일로 시위와 관련한 네덜란드 법규를 꼼꼼히 찾아봤다”며 인터뷰에.. 더보기
‘불법집회 엄단’ 외치더니…불법 행위 남발한 경찰 ‘불법집회 엄단’ 외치더니…불법 행위 남발한 경찰 평화집회 불허·차벽설치·머리 조준 물대포 등 편·위법으로 갈등 부추겨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5 20:21:48 집회 시작 전부터 갑호비상령을 내리는 등 민중총궐기 대회를 ‘불법 폭력집회’처럼 여기고 대응해 온 경찰이 정작 자신들은 대응 과정에서 수많은 불법·편법 행위들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평화집회와 행진 신고를 불허했으며, 위헌 논란이 있는 차벽과 규정·지침을 위반한 물대포 사용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 차단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찰의 대응은 과잉 진압으로 이어졌고 60대 농민이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집회 시작 전부터 불법 운운에 집회 불허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경.. 더보기
광화문광장에 선 민주노총 최루액 맞고 차벽에 막히고 광화문광장에 선 민주노총 최루액 맞고 차벽에 막히고 [현장] 차벽에 가로막힌 민주노총, 10~11월 총력투쟁 예고 [오마이뉴스] 권우성, 선대식, 유성호, 유성애 | 15.09.23 16:53 | 최종 업데이트 15.09.23 19:45 [최종신 : 23일 오후 6시 40분] 차벽에 가로막힌 민주노총, 10~11월 총력투쟁 예고 민주노총은 광화문광장에 진출했지만, 경찰이 마구잡이로 쏜 최루액과 차벽에 가로막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민주노총 노동자들은 금호아시아나 빌딩 앞 경찰 차벽에 막혀 흩어진 뒤, 다시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다. 곳곳에서 경찰이 노동자들에게 최루액을 뿌렸다. 노동자들은 오후 5시 40분께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사이 세종대로를 점거한.. 더보기
법원 “경찰 폭행 가담 안 했어도 세월호 집회 참가했다면 유죄” 법원 “경찰 폭행 가담 안 했어도 세월호 집회 참가했다면 유죄” 추모집회 참가자 또다시 유죄 판결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4:24:58 세월호 참사 추모 집회 참가자에 대해 또다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 집회에 그냥 참가했어도, 직접 경찰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도 다른 참가자 6천명과 ‘암묵적으로’ 모의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이유였다.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을 막아선 행위는 적법하고 세월호 집회 참가는 불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병훈 부장판사는 지난 4월 18일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비정규직 노동자 권 모 씨에 대해 10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