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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국정농단세력 기고만장하는 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다’ “박근혜 국정농단세력과 공범인 자들이 ‘나라 지키겠다’며 민생투어” [고발뉴스닷컴] 국민리포터 김용택 | 승인 : 2019.09.12 10:19:15 | 수정 : 2019.09.12 10:23:01 박근혜, 최순실, 문고리 3인방(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이재용, 김기춘, 우병우, 김종덕, 송성각, 김종, 김상률, 김한수, 차은택, 고영태, 장시호, 김형수, 정동춘, 문형표, 미르·K스포츠재단, 삼성과 롯데 그리고 SK.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건의 관련자들이다. 국정농단은 이들만의 일인가?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68일 만에 압수수색 150곳·관련자 412명이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고 복역 중이거나 형기가 만료돼 출소하기도 했다. 대.. 더보기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부금 삼성·현대차의 2배 가까운 133억원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 지원하기도 ‘왜 지원에 적극적이었을까’ 관심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7-10-29 17:22 | 수정 : 2017-10-29 20:36 케이티(KT)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삼성과 현대차 등 4대그룹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로 알려진 ‘모스코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29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지출 내용을 보면, 2015~2016년 케이티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133억736만 원(현물기부 34억8631만 원 포함)을 기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이 대구·경북창.. 더보기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인터뷰③] 노무팀장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관리자 육성증언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7-10-24 19:02:22 | 수정 : 2017-10-24 19:02:30 이현규(가명) 팀장을 비롯한 노무팀과 관리자, KT 경영진은 자신들이 당선시킨 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경영 효율화'를 차례차례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합의서에 사인했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떡고물'을 받았고 직원들은 줄줄이 명예퇴직을 당했다. 2만3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KT 사업이 뭉텅뭉텅 외주화됐고, 단일 사업장으로는 최다 인원인 8천304명이 명예퇴직 당했다. 이 과정에서 그나마 소수로 남아있던 '민주파'가 숙청됐다. 삼성전자 .. 더보기
박근혜와 18명의 공범들 박근혜와 18명의 공범들 박근혜 공범 18명 중 11명 구속 최다 공범은 10개 혐의 공유한 최순실 공범 중 차은택씨 1심 선고 4월말 예상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7-03-31 22:47 | 수정 : 2017-03-31 23:51 박근혜가 31일 구속되면서 이미 기소된 ‘국정농단’ 공범 18명(구속 11명)과 운명공동체가 됐다. 이번 사태 ‘구속 1호’인 최순실이 대기업 18곳에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으로 774억 원의 출연을 강요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지난해 11월 3일 구속된 지 5개월이 다 돼가는 시점이다. 박근혜의 혐의는 공범들의 기소 과정에서 구체화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최순실과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더보기
박근혜 거짓말 또 들통났다 박근혜 거짓말 또 들통났다 [박근혜 탄핵 심판 16차 변론] 안종범 "박근혜, KT에 차은택 측근 추천 지시"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편집: 김도균 | 17.02.22 14:40 | 최종 업데이트 17.02.22 14:40 박근혜의 거짓말이 또 들통났다. 22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 심판 16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입을 통해서다. 박근혜와 국회 쪽의 증인 신문이 끝난 후, 주심 강일원 재판관은 안종범 전 수석을 상대로 많은 질문을 던졌다. 그 가운데 이동수씨와 신혜성씨가 KT에 취업하게 된 경위를 물었다. 최순실이와 안종범 전 수석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근혜와 공모해 차은택씨의 지인인 이씨와 신씨가 KT에 입사할 수 있도록 압력.. 더보기
국정농단에 이은 박근혜의 탄핵심판정 ‘막장 드라마’ 국정농단에 이은 박근혜의 탄핵심판정 ‘막장 드라마’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7-01-29 10:14:32 | 수정 : 2017-01-29 10:14:32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이 이달 초 시작된 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례적으로 매주 2~3회 변론기일을 잡는 등 신속한 심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측은 지난 9차례 변론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갖가지 전략으로 탄핵심판 지연 의도를 드러냈다. 탄핵심판 초반부터 일방적 궤변 늘어놓은 박근혜 지난 5일 2차 변론기일에서 박근혜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는 “탄핵 소추 사유에서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의다’라고 누누히 주장을 하고 있는데,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 주도한 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면서 “촛불 .. 더보기
최순실의 법률 조력자는 수사 안 하나? 최순실의 법률 조력자는 수사 안 하나? 더블루K 한국법인 대표이사였던 최철 변호사 의혹 무성… “게이트와 무관” 주장 [경향신문] 박은하 기자 | 입력 : 2017.01.14 19:08:00 | 수정 : 2017.01.14 19:17:1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두 재단은 불법적인 모금과 노골적 정경유착을 통해 설립됐지만, 표면적으로는 문화와 스포츠 분야를 담당하는 공익재단이었다. 최순실 씨(61·개명 후 최서원)는 공식적으로는 이 두 재단의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재단이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두 재단을 앞세워 대기업으로부터 모금하고 국책사업에 참여해 벌어들인 돈이 최순실 개인에게 흘러들어 가.. 더보기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연설문까지 고쳐가며 내 세금을 빼앗은 그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6-12-29 00:01:56 | 수정 : 2016-12-29 00:01:5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박근혜를 탄핵으로까지 몰아간 이번 사태는 ‘최순실’이라는 민간인에 의해 저질러진 국정 농단으로 이해되고 있다. 박근혜의 연설문도 마음대로 주물렀다고 하고, 문화계를 마치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왜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된 것일까? 여간해서 이해되지 않던 이번 사건을 이해하게 된 계기는 이상민 전문기자의 “최순실은 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서다. “박근혜의 ‘입’은 최순실에게는 ‘돈’이었던 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