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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빠르게 훑어보는 우병우 의혹 8가지 [한겨레] 이유진 기자 | 등록 : 2016-12-21 15:19 | 수정 : 2016-12-21 16:24 참 보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행적이 묘연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인터넷매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는 22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대비하는 듯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만큼 묻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청문회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그가 응답해야 할 의혹 8가지를 정리했습니다. Q.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 말라”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넣었나 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있던 2014년 6월5일,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던 광주지검 세월호 수사팀에 직.. 더보기
최순실, 정호성과 G메일 ID공유 ‘청와대 문건’ 샅샅이 봤다 최순실, 정호성과 G메일 ID공유 ‘청와대 문건’ 샅샅이 봤다 검찰 ‘국정농단’ 최종 수사결과 발표 박근혜·최순실·정호성 취임사 놓고 수차례 ‘3자대화’ 최 “수석회의 뒤에 순방 가는게…” 사실상 박근혜에 지시 정황도 청 문건 237건 유출…올해도 6건 검찰 확보한 문건만 180건 달해 최씨·정호성, 2년간 895차례 통화 최, 임기초반 청 무단출입 10여회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6-12-11 20:34 | 수정 : 2016-12-12 08:24 검찰이 11일 발표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최종 수사 결과는, 박근혜 정부가 사실상 최 씨와 박근혜의 ‘공동 정부’였다는 의심을 자연스럽게 만든다. 검찰 수사 결과 최 씨는 박근혜의 비호 아래 청와대를 수시로 무단출입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더보기
최순실 “박근혜 연설문서 포부나 심경 표현 고쳤다” 최순실 “박근혜 연설문서 포부나 심경 표현 고쳤다” 계속 발뺌하다 ‘정호성 녹음파일’ 드러나자 결국 시인 ‘통일 대박’ 추천은 부인…차은택·고영태에 불만 피력 [경향신문] 박광연·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11.18 06:00:09 | 수정 : 2016.11.18 07:42:52 ‘비선 실세’ 최순실씨(60)가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적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씨는 차은택(47)·고영태(40)씨 등 측근들이 국정농단 사건의 모든 책임을 최씨의 탓으로 돌린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씨로부터 “대통령 연설문에 담긴 내용 중 정책 기조나 콘텐츠 부분이 아니고 포부나 심경.. 더보기
박근혜 지시사항 점검한 ‘안종범 체크리스트’ 있었다 박근혜 지시사항 점검한 ‘안종범 체크리스트’ 있었다 리스트에는 최순실·차은택 관련 박근혜 하달 내용 빼곡 “안·최 만난 적 없어”…박근혜가 ‘연결고리’ 의혹 뒷받침 [경향신문] 박광연·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11.18 06:00:08 | 수정 : 2016.11.18 08:34:19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사진)이 ‘VIP 지시사항’을 적은 수첩 외에 그의 부하직원이 박근혜 지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별도로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확보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검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와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60·구속)와 안 전 수석이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이 박근혜의 대면조사를 강하게 요구한 것은.. 더보기
청와대, 지난달 도피중인 차은택 사전접촉했다 청와대, 지난달 도피중인 차은택 사전접촉했다 국감 앞두고 홍보수석실서 조사, 우병우에 보고 검, 뒤늦게 ‘직무유기 혐의’ 우병우 집 압수수색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6-11-11 05:01 | 수정 : 2016-11-11 08:28 청와대가 ‘최순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에 피고발인 신분의 차은택씨를 접촉해 사건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된 청와대 관계자들이 차씨의 말을 토대로 검찰 수사에 대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차 감독과 관련된 청와대의 조사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보고 10일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우 전 수석의.. 더보기
수년간 ‘최순실 호위무사’였던 새누리 수년간 ‘최순실 호위무사’였던 새누리 의혹 때마다 벌떼같이 감싸기 국회 증인채택 가로막고 의혹 제기에 무작정 “흑색선전” 결국 막다른 골목에 몰려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6-11-01 21:07 | 수정 : 2016-11-02 00:24 “체육·문화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니 전경련이 나서서 돈을 걷었다고 들었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9월 28일) “야당이 무차별적 국정 흔들기, 정부 흔들기, 근거 없는 폭로로 일관하고 있다”(정진석 원내대표, 10월 4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는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열어젖힌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의혹 제기를 이처럼 방어·변호했다. 두 대표뿐 아니라 새누리당 여러 의원은 .. 더보기
‘비선 측근’ 차은택, 대기업 광고 싹쓸이 ‘비선 측근’ 차은택, 대기업 광고 싹쓸이 설립 1년 안된 차씨 광고업체, 현대차·KT 일감 다수 수주 미르와도 ‘밀접’…현대차 “첫 광고 히트해 추가 발주” 해명 [경향신문] 구교형·송진식·이지선 기자 | 입력 : 2016.10.11 06:00:06 | 수정 : 2016.10.11 10:27:17 박근혜의 비선 측근 차은택 씨(47·사진)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중소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가 설립 1년도 안 돼 6편의 현대자동차그룹 광고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이 덕분에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명도가 급신장했다. 차 씨 회사인 ‘아프리카픽쳐스’는 KT의 TV 광고도 다수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업체가 대기업 광고를 직접 수주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현대차와 KT 등이 일.. 더보기
“대통령령까지 고쳐 ‘창조경제 추진단장’에 차은택 앉혔다” “대통령령까지 고쳐 ‘창조경제 추진단장’에 차은택 앉혔다” 더민주 조승래 의원 “대통령 한마디에 단장 1명 늘려 임명” KT, 차씨에 광고 수십편 맡겨…금융위는 없던 광고 만들어 [경향신문] 구교형·유희곤 기자 | 입력 : 2016.10.10 06:06:00 | 수정 : 2016.10.10 08:07:36 정부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47·사진)를 국정 기조를 대표하는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에 임명하기 위해 대통령령까지 고쳐가며 ‘위인설관(爲人設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차씨가 대표를 맡은 영상물 제작업체는 금융위원회와 KT 등에서 다수의 광고 일감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2월 27일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