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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무서울 정도로 단호한 국민의 선택 무서울 정도로 단호한 국민의 선택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20-04-16 07:36:55 | 수정 : 2020-04-16 07:36:55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서 압승을 거뒀고, 충청권과 강원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호남에서의 승리와 부산·경남지역의 의석까지 합치면 전체 지역구 의석의 60%이상에서 승리했다.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의석을 더해 단독으로 180석에 육박할 정도다. 민주당의 과반 의석 획득은 탄핵의 후폭풍으로 치러진 2004년 총선 이후 16년만이다. 당시의 과반 의석과 비교해도 이번 총선의 결과는 큰 차이가 있다. 국민이 집권세력에 의석을 몰아준 것은 촛불혁명 이후 미뤄져 왔던 의회 권력의.. 더보기
“누구도 당신의 삶을 알아서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누구도 당신의 삶을 알아서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21대 총선] 셀럽들이 전하는 투표 독려 한마디 [한겨레] 장나래, 최하얀 기자 | 등록 : 2020-04-15 08:03 | 수정 : 2020-04-15 09:38 투표는 소중한 권리 행사이자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구성원의 의무다.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유명인들이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에 보내왔다. 용기 있게 사회적 발언을 이어가는 배우 정우성, 오늘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아이돌 그룹 엔시티(NCT) 드림의 멤버 지성, 한국 축구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까지 13명의 작지만 큰 목소리를 싣는다. 영화배우 정우성 “당신의 일상 모든 것은 정치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삶을 존중하고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 더보기
박근혜, 다시 ‘선거의 여왕’으로? 박근혜, 다시 ‘선거의 여왕’으로? 국정보다 총선에 몰두 박근혜 연일 ‘국회 탓’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5-12-08 21:31 “선거의 여왕이 국정운영보다 내년 총선만 생각한다는 것을 국민들도 알아버렸다.” 8일 국회에는 박근혜의 “(테러방지법이 없다는 것을) 아이에스(IS)도 알아버렸다”는 국무회의 발언을 빗댄 말들이 돌았다. 박근혜가 내년 총선에서 국회 심판, 특히 야당 심판으로 해석되는 직·간접적 발언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최근 3차례 국무회의서 “선거에서 심판” 윽박지르기 야당 반발 “후안무치” 전문가들 “삼권분립서 부적절” 박근혜가 주재한 최근 3차례 국무회의에서는 어김없이 ‘국민들이 선거에서 심판해 줄 것’이라는 윽박이 넘쳐났다. 박근혜는 이날 국무회의.. 더보기